[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기아자동차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전 ‘SLOW(슬로)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은 롯데백화점 일산점, 영등포점, 평촌점 등 총 3개 지점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계속된다.
기아차,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전 ‘SLOW 캠페인’ 개최 (사진=기아차)
‘슬로 캠페인’은 부모와 어린이가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교통안전에 대해 배우는 무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버스에서 내릴 때 기억해야 할 내용을 배우는 ‘다섯발자국 율동존’, 보행 안전수칙을 익히는 ‘SLOW 배움존’ 등 안전 수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보행 안전수칙을 직접 실습해 보는 ‘횡단보도 체험존’, 미니 자동차를 타고 운전을 체험하는 ‘주행체험존’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기아자동차 대표 캐릭터 ‘엔지(Enzy)’와 함께 하는 율동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이 조가 즐겁게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학부모는 누구나 현장 방문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모든 참가자에게 3D자동차 입체 퍼즐과 수료증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700명에게는 엔지 안전벨트 인형을 선물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교통안전 메시지가 전달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특히 접근성이 우수한 백화점에서 무료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여름방학 최고의 체험활동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SLOW(슬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LOW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