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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소외 아동을 위한 결원 후원 ‘드림 프로젝트’ 시작

2018-07-21 14:43:00

[키즈TV뉴스 마상현 기자]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가 기아대책 경남본부와 함께 소외 아동을 지원하는 결원 후원 ‘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NC 다이노스, 소외 아동을 위한 결원 후원 ‘드림 프로젝트’ 시작 (사진=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소외 아동을 위한 결원 후원 ‘드림 프로젝트’ 시작 (사진=NC 다이노스)

‘드림 프로젝트’는 매달 3만 원을 후원하는 결연후원자를 찾아 저소득층 아동을 고등학교 졸업까지 지원한다. 생계 지원을 비롯해 건강지원, 교육 지원, 정서 지원 등 다면적 지원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정범모(32) NC 포수는 "경남 지역을 비롯해 우리나라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아직 많다. 결연 아동과 연결되고 계속 관심을 보낸다면 이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선수는 부인의 권유로 작년부터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을 돕고 있다.

손성욱 NC 마케팅팀 팀장은 "다이노스와 여러 기관이 국내 결연 아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들의 꿈과 용기를 돕겠다"고 밝혔다.

드림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또는 기아대책 홈페이지에서 '국내 후원' 페이지를 찾으면 된다.
한편, NC는 ‘드림 프로젝트’에 대한 야구팬의 관심을 끌어 올리기 위해 해시태그 이벤트와 문자후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후원 인증 사진을 #NC다이노스_드림프로젝트 #기아대책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공유하면 된다. 8월 21일까지 열리며 추첨으로 선수 실착 유니폼 6벌을 선물한다. 문자후원 이벤트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국번 없이 #95449로 응원문자 (건당 2천 원)를 보낸 팬을 대상으로 선수 실착 유니폼 4벌과 NC 어센틱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마상현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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