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 어린이 놀이시설 부상자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총 322명이다. 사고유형별로는 추락으로 인한 부상자가 251명(7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충돌(33명·10.2%), 넘어짐(24명·7.5%) 등이 뒤따랐다.
놀이시설 설치장소별로는 학교(166명)와 주택단지(114명)에서의 부상자가 두드러졌다.
이 의원은 "하루에 한 명 꼴로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하게 하는 것은 저출산시대에 맞춘 국가의 책무라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학교와 주택단지에서의 사고가 많은 것을 비춰봤을 때 사고형태와 놀이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영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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