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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100명, 육아 노하우 배운다

2018-07-01 14:51:00

100인의 아빠단 8기 발대식 (사진=보건복지부)이미지 확대보기
100인의 아빠단 8기 발대식 (사진=보건복지부)
[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 달 30일 육아를 실천하는 아빠들의 모임인 100인의 아빠 ‘짝꿍파파’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짝꿍파파’는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가나다(족문화개선, 부터,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실천하는 아빠를 의미한다.
100인의 아빠단 8기는 멘토 21명과 초보아빠 100명으로 구성되었고,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했다.

초보아빠는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후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초보아빠에는 육아휴직자 14명과 3명 이상 다자녀 아빠 13명이 포함됐다.

멘토로는 아빠단 7기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박찬홍·하현명·한민규 씨를 비롯해 ‘육아의 온도’ 저자 윤기혁 씨, ‘하유아빠’ 박현규 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빠들이 참여한다.
기존 100인의 아빠단은 자녀 나이에 관계없이 1개 그룹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자녀 연령대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육아 미션을 제공하고자 3~5세와 5~7세 그룹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운영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아빠와 아이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쥬니버앱을 활용한 미션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 동안 초보아빠 100명은 교육・건강・일상・놀이・관계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육아 미션을 수행하고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핑크퐁'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스터디와 아빠 육아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도 진행했다.
멘토와 초보아빠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활동하게 되며, 아빠단이 아니라도 누구나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이강호 인구아동정책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전사회적으로 확산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운 기자 new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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