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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축산국, 예산군 시설하우스 찾아 긴급 복구 활동
충남도가 23일 농축산국 직원 70여 명을 도내 수해 현장에 투입해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서산, 당진, 예산, 아산, 부여 등 도내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를 방문해 복구를 돕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10여 동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피해농작물을 제거해 영농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사와 퇴수로 정비 등을 진행했다. 도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도청 전 부서를 비롯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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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교내 텃밭 치유 프로그램 '분화용 토마토' 신청 접수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초·중학교에 분화용 토마토 신품종 종자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치유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분양하는 이번 품종은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으로, 키가 작고 소형 화분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치유농업 체험 및 교육용으로 적합하다. 품종별 분양 규모는 ‘보고파’ 4만 립, ‘보고파노랑’ 4만 립이며, 분양을 희망하는 학교는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에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정호 과채연구소 토마토팀장은 “교내 텃밭 활동, 원예치유 프로그램, 각종 체험 행사 등에 활용도가 높아, 해마다 교육 현장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용 품종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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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외자 유치와 U대회 성공 개최 첫 발
충남도 김태흠 지사가 외자유치와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 인수 등을 위해 23일 5박 7일 일정의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에서는 또 도내 벤처·스타트업 육성 활성화 방안도 살피고, 2027년 개최하는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날짜별 출장 내용을 보면, 김 지사는 출국 다음 날인 24일(이하 현지시각) 아침 프랑스 파리에서 A기업 B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A기업은 산업 및 의료용 가스, 수소에너지 글로벌 선도 기업이며, B회장은 25년 이상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해온 기업인이다. B회장과의 간담회에 이어서 A기업, 리튬이온 배터리용 양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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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 '2025 서울어텀페스타' 성공적 개최 기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 민주당·비례)이 21일 오후 3시, 종로구 동숭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개최한 ‘2025 서울어텀페스타(’25.10.4.-11.12.) 추진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10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40일간 개최하는 ‘서울어텀페스타’축제는 민간(민간 예술가, 공연예술축제 조직위 등)과 공공(서울문화재단,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관광재단등)이협업하여 추진하는 행사의 하나로 특히,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글로벌 문화콘텐츠 강화’의 전략으로 ‘서울 예술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됐다.이날 ‘2025 서울어텀페스타 추진위원회 발족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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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속 어르신 지키고 복지 정보 원스톱으로 제공
서울시 ‘복지정보센터(이하 센터)’가 작년 임시 운영을 거쳐 8월 1일(금) 정식으로 문을 연다. 탑골공원의 북문 인근에 정식 오픈되는 본 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염·한파 등 계절적 상황에 따라 안전을 살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으며, 복지관 회원가입 및 급식 상담 10,684건, 교육프로그램 참여 5,978건, 경제활동 및 취업 관련 상담 760건 등 총 18,912건의 상담이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운영을 담당하며, 평일 10시부터 1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센터에는 어르신 맞춤형 전담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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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사칭 물품대리구매 피해주의보' 발령
서울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사칭 사기 수법이 서울시와 자치구 부서,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최소 9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공무원 사칭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사기 수법은 공무원을 사칭해 업체에 물품구매를 대행해달라고 요청하고 물품 대금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이다. 공무원 사칭 피해는 7월 들어 청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양양군, 광명시, 횡성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경기소방, 충북소방, 강원소방 등 공공기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수법 또한 점점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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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서울AI허브 현장방문…"AI 산업 선도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21일 서울AI허브(서초구 태봉로)를 방문, 서울시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기업을 둘러봤다. 이날 신동욱 국회의원, 김태균 행정1부시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최 의장은 양재 일대 AI 인프라 조성 현황과 서울AI허브 운영성과 등을 보고받고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인공지능산업협회, 카이스트 AI대학원 등 입주기업 및 기관들을 차례대로 둘러봤다. 또, 서울AI허브에 자리하고 있는 국가 AI연구거점 김기응 센터장과 김재철 AI대학원 정송 원장을 만나 국가적 차원의 AI산업 육성 현황도 청취했다. 최 의장은 “올해 초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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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와 스포츠활동 지원 위한 오찬회 개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가 지난 18일 ‘2025년 가맹단체 오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회에는 15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가맹단체 스포츠 활동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는 가맹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운영비일부를 단체별로 차등하여 50만원을 6개 단체, 30만원을 9개 단체에게 지원했으며 호원병원 박향진 이사장이 지정후원으로 150만원을 가맹단체에게 후원했다. 가맹단체들은 “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더 유연하게 단체를 꾸려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김흥수 사무국장은 “가맹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함께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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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몬지파 서대문교회, 학생·유년 대상 '선한 클래스' 품성교육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로 인한 학생들의 인성교육 부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 서대문교회가 학생회 및 유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서대문교회 봉사교통부는 지난 4월부터~7월 중순까지 초·중·고등학생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선(善)한 클래스' 품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한 영향력 ▲환경 분야 봉사활동 ▲지역 상생 봉사활동 등 총 3차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어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후에는 주제별 토론과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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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 본격화
충청북도가 대만 자유여행객(FIT)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대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유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만 시장을 겨냥해 충북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도내 교통·항공·숙박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상품개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초청 팸투어에는 충북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를 시작으로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초정치유마을센터 등 충북의 웰니스·힐링 관광지를 체험했으며, 청주국제공항, 숙박시설, 교통편 등 충북 관광 전반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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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 임업의 미래 청년임업인 발대식 성황리 개최
충북도가 ‘충북형 청년 임업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는 ‘돈이 되는 임업’ 실현의 출발점으로, 청년 임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숲을 디자인하는 청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충북에서 꿈을 펼치자’는 주제로 ▲청년·기존 임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산촌 고령화 극복 방안 모색 ▲충북산림포럼 창립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22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년 임업인을 비롯해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공무원, 그리고 충북대학교와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충북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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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내 화장품기업 라스베가스에서 K-뷰티 저력 과시
충북도가 ‘2025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Vegas)’에 도내 13개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수출상담 216건 1,650여만 달러(약 233억원), 수출계약 155건 1,190여만 달러(약 168억원)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2003년부터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가스 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꼽히며, 북미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B2B 박람회로 자리매김해왔다. 금년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해 전 세계 45개국 이상 약 1,1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에 도내 기업으로는 포러스젠(크림), 스톨존바이오(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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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의정부경찰서 감사장 수상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22일 의정부경찰서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평소 경찰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보행자 안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빈집 안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주도하며, 의정부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지호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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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 경기도의원, '2025경기도 청년정책의 청년다움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2025년 7월 22일(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청년정책의 청년다움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청년정책의 주체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주희 재단법인 청년재단 사무총장과 기현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청년단체 활동가 및 청년정책 전문가 4인이 참여한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의 포지셔닝’이라는 대주제 아래, 정책 현장성과 청년의 참여 확대, 제도 간 연계 및 재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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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독도에서 배우다! 경기도교육청, 독도 탐방으로 역사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으로 구성된 학생 28명과 지도 교사 7명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실시한 탐방단 모집에는 모두 94개 동아리가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 바로알기교육’을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탐방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탐방지는 울릉도와 독도, 경주 일원이다. 중심 일정으로 ▲독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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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가평군 수해현장 재방문.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가평군-포천시 등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더해 해당 지역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경기도의 ‘일상회복지원금’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일요일인 지난 20일 가평군 상면 대보교 방문에 이어 오늘(22일) 다시 가평군을 방문해 이처럼 현장에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대설(大雪) 당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성격의 지원금을 가구당 1천만원씩 31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특별지원구역’과 ‘일상회복지원금’ 제도를 신설(2025.7월 조례 시행)했다. 조례시행 후 이번이 첫 지원이다.도는 소상공인의 경우 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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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범 경기도의원, 경기도 지역농산물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농산물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은 기존 조례에 규정된 '지역농산물의 당일생산ㆍ당일판매' 원칙이 현실적인 운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실제로 경기도가 관리 중인 96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중 현장 확인이 이루어진 80개소 모두에서 해당 원칙이 전면적으로 지켜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수확 시기, 보관 가능 기간, 유통 여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모든 품목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 관계자들의 지적이다.서광범 의원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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