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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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cm의 기적! 역대급 명승부... 슈펙스위너의 극적인 신승
서울과 부산의 신예들이 총출동한 브리더스컵 루키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 신예로 등극한 주인공은 다실바 기수의 슈펙스위너(홍애란 마주, 문현철 조교사)였다.‘슈펙스위너’는 지난 11월 23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7회 브리더스컵 루키 대상경주에서 결승선 직전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무제한급’은 초반 서두른 전개와 진로 방해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쉬운 성적에 그치고 말았다. 경주 초반 선두권은 ‘퍼니와일드’와 ‘슈퍼에어로’ 그리고 외곽에서 빠르게 붙은 ‘슈펙스위너’가 형성하며 빠르게 압축됐다. 선두 자리는 ‘슈퍼에어로’가 가져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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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 만인의 문짝남친의 색다른 변신 예고
배우 문상민이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아찔한 첫사랑을 시작한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문상민이 연기할 도월대군 이열 캐릭터는 현 왕의 배다른 동생으로, 왕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출중한 외모와 훤칠한 자태, 타고난 품위를 갖추고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다니며 살아가고 있다. 가장 즐겨하는 것은 포청 종사관 놀이로 각종 사건의 범인들을 잡으러 다닌 후 처소 내관, 궁녀들을 모아놓고 무용담을 푸는 걸 삶의 낙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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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주년’ 아이브, 한계 모르는 끝없는 성장…새 월드 투어 포문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눈부신 기록과 함께 데뷔 4주년을 맞이했다. 2021년 첫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브는 지난 4년 동안 멈춤 없는 성장을 거듭하며 'K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2025년은 음원, 음반, 공연 등 모든 지표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완성형 아티스트'로서 진가를 발휘한 해였다. 숨 가쁘게 달려온 아이브의 2025년, 그 눈부신 기록들을 짚어봤다. # '나'에서 '우리'로…'아이브 엠파시'로 '공감' 통했다→7연속 밀리언셀러 '완성형 아티스트' 아이브는 올해 음악적 세계관의 확장을 통해 완성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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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활동 반경 넓어진다…팬들과 본격 소통 시작
배우 박소담이 팬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새로운 공식 채널을 열었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1일 “박소담이 공식 포토이즘 프레임과 위버스 커뮤니티를 동시에 오픈하며 국내외 팬들과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토이즘 콘텐츠는 박소담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연말 크리스마스 스페셜 테마로 꾸며졌다. 사진 속 그는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니트 스타일링과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활용해 밝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낸다. 루돌프 모자·레드 니트·트리 장식 등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롭게 소화하며 따스한 시즌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웃음을 이끄는 포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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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HZ(유어즈), 日 크리스마스 팬미팅 개최 확정…팬들과 재회
'B:MY BOYZ' 데뷔 그룹 YUHZ(유어즈)가 결성 후 첫 크리스마스를 팬들과 함께 보낸다. YUHZ(유어즈)는 오는 12월 25일 총 2회 차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 2025 X-MAS 단독 팬미팅 'THE MEMORY OF CHRISTMAS(더 메모리 오브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지난 10월 팬콘 'YoUr HertZ(유어 헤르츠)'를 성료한 YUHZ(유어즈)가 두 달 만에 다시 일본 도쿄를 찾는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크리스마스 당일에 열리는 공연이라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이미지는 YUHZ(유어즈) 멤버들의 이름을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에 맞춰 배치한 센스 있는 아트워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YUHZ(유어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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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 이야기’ 서수희 종영 소감 “따뜻한 작품에 참여하게 돼 영광…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서수희가 당찬 MZ 사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서수희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ACT 영업본부 영업 2팀 소속 채 사원 역으로 활약했다. 극 중 채 사원은 등장마다 회사를 환히 밝히는 화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경쾌한 컬러감의 출근룩에 처피뱅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발랄한 매력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채 사원은 김낙수(류승룡 분)가 이끄는 영업 1팀과는 사뭇 다른 유쾌한 팀 분위기를 이끌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영업 2팀 팀장인 도진우(이신기 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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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日서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개최…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 예고
FNC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을 개최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13~14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2025 FNC KINGDOM 10TH ANNIVERSARY - AMAZING WONDERLAND -’(이하 FNC 킹덤)를 개최한다. 올해 열 번째로 개최되는 ‘FNC 킹덤’은 FNC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대규모 패밀리 콘서트다. 올해는 ‘AMAZING WONDERLAND’라는 타이틀로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꿈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FNC 킹덤’에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각종 페스티벌, 투어 등 다방면에서 K-밴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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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박사’ 추영우X김소현, 설렘 박사들의 ‘감다살’ 조합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안판석 감독과 만났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학원생들의 다채로운 일상이 설렘 속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졸업’,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감정선을 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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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오늘(1일) 단독 콘서트 예매 오픈…글로벌 티켓팅 전쟁 예고
그룹 온앤오프(ONF)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측은 1일 “온앤오프의 단독 콘서트 ‘2026 ONF CONCERT ‘THE MAP:BEYOND THE HORIZON’’(이하 ‘THE MAP:BEYOND THE HORIZON’)의 티켓예매가 오늘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단독 콘서트 ‘THE MAP:BEYOND THE HORIZON’은 미니 9집 앨범 ‘UNBROKEN’ 발매 후 갖는 첫 단독 콘서트이자 새해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오늘 오후 진행되는 예매 역시 글로벌 팬들의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TH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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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김유미, 과감한 연기 변신…혼신의 연기력 ‘찬사’
‘친애하는 X’ 김유미가 혼신의 연기로 극의 결정적 순간을 만들어냈다. 김유미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 황지선 역을 맡아 과감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친애하는 X’ 10회에서는 김유미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이 빛을 발했다. 황지선이 지닌 욕망과 분노, 그리고 이면에 숨겨진 상처를 촘촘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장례식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블랙 드레스와 장갑 차림으로 등장한 지선은 묘한 표정으로 영정 사진을 응시하며 묵직한 긴장을 드리웠다. 이어 예의와 격식을 벗어난 태도로 불안한 기류를 짙게 하던 지선은 유산 상속에서 자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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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축하 무대 장식…건강한 에너지의 정석 퍼포먼스
걸그룹 하이키(H1-KEY)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형 스타디움을 빛냈다. 하이키는 지난달 30일 일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KOREA JAPAN Dream Players Game) 2025’에 출연해 다채로운 축하 무대를 펼쳤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양국 프로야구 역사를 쓴 레전드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 스페셜 매치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행사로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다. 한국 대표팀은 ‘국민 감독’ 김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며, 김태균, 손승락, 이대호 등 한국 야구의 르네상스를 이끈 주역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날 하이키는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스테이지에 등장해 대표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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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Baby DONT Cry 이현, 감성 자극 무대 선사…독보적 음색 증명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 이현이 음색 요정 존재감을 빛냈다. 이현은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노래하는 햄북이’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현은 1라운드에서 심규선, 에피톤 프로젝트의 ‘부디’를 선곡, ‘통못자 핫도그’와 감성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그는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담백한 보이스로 노랫말을 오롯이 전하며 뛰어난 곡 해석력을 자랑,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이현은 별의 ‘12월 32일’로 이전 무대의 여운을 이어가며 깊은 몰입감을 안겼다. 그는 밀도 높은 감정 표현을 펼치며 곡이 지닌 매력을 극대화했고, 안정적인 가창력과 맑고 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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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AEAO’, 3년 연속 롱런 신드롬…K-힙합 최초 ‘계단식 장기 역주행’ 공식 정립
다이나믹 듀오의 ‘AEAO’가 발매 10년의 시차를 넘어 2023년 첫 역주행 이후 또다시 글로벌 차트에서 급부상하며 3년 연속 롱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K-힙합 역사상 전례 없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트랙의 행보로 주목받는다. 다이나믹 듀오가 지난 2014년 발매한 DJ Premier(디제이 프리미어)와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타이틀곡 ‘AEAO(에아오)’는 최근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동시다발적인 급등 흐름을 보이며 식지 않는 롱런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11월 28일 기준 ‘AEAO’는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한국·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중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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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음악감독 활약…음악적 열정과 깊이 증명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웰메이드 드라마로 완성시킨 주역이 있다.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정재형은 지난달 30일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음악감독으로서 작곡·편곡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음악감독으로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난 정재형은 각 인물이 지닌 캐릭터성을 극대화하며 몰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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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화,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 체결…송지효X수애와 한솥밥
박정화가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넥서스이엔엠은 1일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박정화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그의 역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정화는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남과여’와 영화 ‘핸섬가이즈’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특유의 표현력으로 맡은 캐릭터의 개성을 섬세하게 살려 작품마다 신선한 에너지를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키움 히어로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화. 작품 외의 영역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그가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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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김송일, 디테일한 연기로 빛난 존재감…“인연에 특별히 감사한 작품”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경영부 이사 구명관 역으로 활약한 배우 김송일이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송일이 연기한 구명관은 화려하게 앞에 나서는 인물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으로 위기의 태풍상사를 끝까지 떠받친 든든한 버팀목 같은 인물이다. 극 초반에는 다소 구수하고 엉뚱한 상사로 웃음을 유발했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구명관의 무게감은 더욱 깊어졌다. 세월이 쌓여 만들어낸 신뢰와 책임감으로 태풍상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영원한 버팀목으로 남게 된 것. 한 걸음 늦게 나서더라도 한 번 결심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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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오늘(1일) 데뷔 4주년 맞이 스페셜 라이브 진행…다이브와 특별한 추억 예고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 따르면 아이브는 1일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라이브 '♡IVE DEBUT 4TH ANNIVERSARY♡'로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함께한다. 이들은 1일 저녁 7시 베리즈 내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 이번 라이브에서 아이브는 지난 4년간 쉼 없이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고, 다이브가 사전에 보내온 축하 메시지와 질문에 직접 답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이브는 데뷔 4주년의 의미를 담아 숫자 '4'를 활용한 재치 있는 코너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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