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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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출연…따뜻한 온기 불어넣을 예정
배우 윤유선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이다. 윤유선은 이번 작품을 통해 KBS2 '조선로코 - 녹두전' 이후 오랜만에 사극에 복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극 중 윤유선은 차선책(서현 분)의 어머니 윤덕정 역을 맡는다. 품위 있고 단정하지만, 위기 앞에선 강인함을 잃지 않는 차씨 집안의 안주인이다. 장가도 못 간 세 아들 때문에 골치가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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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영향력’ 스트레이 키즈, 틱톡 팔로워 수 3천만 돌파…'K팝 그룹 기준 세 번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틱톡(TikTok) 공식 채널 팔로워 수 3000만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5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공식 채널 구독자 수 3000만을 넘어섰다. 이는 K팝 그룹 기준 세 번째이자 K팝 4세대 그룹 기준 첫 기록으로 이들의 막강한 SNS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공식 SNS 채널에 촬영 B컷 영상을 모은 축전 영상을 게재하고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무대 밖 일상과 색다른 매력을 담은 숏폼 비디오,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각종 챌린지로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는 멤버들은 B컷 영상에서도 소소한 촬영 비하인드 모습을 나누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근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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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켈리 클락슨 쇼’ 출연…‘THUNDER’ 무대로 강렬 눈도장
그룹 세븐틴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해 신곡의 글로벌 흥행에 가속도를 붙였다. 세븐틴은 4일(현지시간) 방송된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특유의 에너지와 노련함이 어우러진 무대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무대는 공중전화와 심장충격기가 결합된 독특한 소품을 비추며 시작한다. ‘다양한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자극을 나누며 특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는 세븐틴의 각오가 함축된 장치다. 노랫말에 맞춰 번쩍이는 조명과 입체적인 안무 동선이 시선을 사로잡고, 오직 라이브에서만 들을 수 있는 멤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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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 내달 12일 데뷔 첫 공식 팬미팅 개최…국내외 엔써와 함께 행복한 추억 쌓기
NMIXX(엔믹스)가 7월 12일 데뷔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NMIXX는 4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공식 팬미팅 'NSWER VACATION'(엔써 베케이션)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와 7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총 2회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 포스터 속 NMIXX는 햇빛이 쏟아지는 야외 수영장에서 바캉스 분위기를 내고 해사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들은 2023년 시작한 첫 번째 팬 콘서트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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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이승헌의 쉬는 시간 포착…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에 ‘눈길’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이승헌의 쉬는 시간이 포착됐다. 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진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승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 ‘석태’(김상호 분)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 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이승헌이 맡은 진우는 학교를 평정한 1학년 일진 승준(임성균 분)과 같이 어울려 다니며 새로 전학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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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컴백’ NCT 도영, 두 번째 앨범 ‘Soar’ 기대 포인트 셋
NCT 도영이 오는 9일 두 번째 앨범 ‘Soar’(소어)로 컴백한다. 도영은 작년 4월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로 보컬 실력과 메시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을 모두 입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K팝 대표 보컬’로 자리매김한 도영이 두 번째 앨범으로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나. 도영의 목소리로 전하는 ‘꿈꾸게 하는 힘’ 도영은 ‘청춘의 포말 (YOUTH)’에서 청춘의 감정을 노래하며 함께 공감하고 성장했다면, 두 번째 앨범 ‘Soar’를 통해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함께 비상하려 한다. 도영에게 음악은 꿈의 시작이자 성장과 실현을 가능케 한 원동력인 만큼, 이번 앨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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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K팝 레전드’의 귀환…내달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 발매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컴백, ‘K팝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올해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전시회, 예능, 앨범, 팝업스토어, 콘서트 투어를 아우르는 역대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는 7월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를 발매하고 프로젝트의 정점을 찍는다. 앨범명 ‘Super Junior25’는 2005년 공개된 슈퍼주니어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인 ‘Super Junior05’(슈퍼주니어 공오)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정해진 이름인 만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가 2022년 12월 발표한 정규 11집 Vol.2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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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스 열풍 네버엔딩, EDM 틴팝 신곡 ‘ZILLER!’ 9일 깜짝 발매
걸그룹 KIIRAS(키라스)가 데뷔 후 전 세계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신곡을 깜짝 공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간다. 키라스는 오는 9일 낮 12시 신곡 ‘ZILLER!’(질러)를 발매하며, 이와 함께 데뷔곡 ‘KILL MA BO$$’ 피지컬 앨범도 동시에 출시한다. ‘ZILLER!’는 파워풀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포먼스 EDM 베이스의 틴팝이다. 트렌디한 컨트리 장르를 선보이며 K팝씬에 새바람을 불고 왔던 ‘KILL MA BO$$’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키라스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있는 모습 그대로,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찌릿찌릿’한 여러 가지 감정들을 말 그대로 속 시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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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합류…산전수전 공중전 섭렵 우의정
배우 정희태가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합류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 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이다. 극 중 정희태는 우의정 도배명을 맡았다. 대비(남기애 분)와는 인척 관계로 왕실에 든든한 뒷배를 가지고 있는 인물.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고도 살아남은 대신답게 포커페이스에 능하지만 자신과 다른 딸 화선(지혜원 분)이 늘 걱정이다. 조정에선 두려울 게 없는 도배명이지만 자신의 딸만큼은 어찌할 수 없는 그의 입체적인 모습을 지켜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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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5집, 日 주요 앨범 차트 정상 석권…뜨거운 현지 인기 입증
그룹 세븐틴이 일본 주요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5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약 45만 7000장을 포함해 총 46만 7000 포인트를 획득했다. 오리콘은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신보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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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첫 솔로 투어 美 5개 지역까지 확대…믿고 보는 ‘월드클래스 퍼포머’ 명성
엑소 카이의 첫 솔로 투어가 아시아를 넘어 미주 지역까지 확대된다. ‘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은 5월 서울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공연이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6월 마카오·자카르타·싱가포르, 7월 타이베이·마닐라, 8월 방콕·요코하마·홍콩 등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전개된다. 전 세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투어에 미주 지역 공연이 추가됐으며, 카이는 현지시간 기준 8월 28일 로스앤젤레스, 31일 그랜드 프레리, 9월 2일 애틀랜타, 4일 로즈몬트, 6일 뉴욕 등 5곳을 찾아 ‘월드클래스 퍼포머’ 명성을 입증한다. 앞서 카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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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더티 쇠 맛’으로 컴백…신곡 ‘Dirty Work’ 27일 발매
에스파(aespa)가 또 한 번의 메가 히트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5일 “오는 6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의 싱글 ‘Dirty Work’(더티 워크)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영어 버전과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수록된 총 3트랙을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일 0시 에스파 공식 SNS에는 뜨겁게 녹아내린 쇳물이 흘러 신곡명인 ‘Dirty Work’의 로고가 완성되는 클립 영상과 공식 홈페이지가 공개되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에스파는 지난 2024년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정규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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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새 프로필 A컷 공개…다채로운 매력 ‘시선 강탈’
배우 오연서가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5일 “오연서의 청순함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분위기가 담긴 프로필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프로필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화이트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또한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블라우스에 긴 웨이브 머리로 청초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어지는 다른 컷에서 그는 블랙 벨벳 원피스에 단정하게 묶은 머리로 고혹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이날 촬영장에서 오연서는 매 컷마다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콘셉트에 맞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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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안재홍, 캐릭터 집어삼킨 맛있는 연기 ‘호평’
배우 안재홍이 ‘하이파이브’를 통해 초강풍급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극 중 안재홍은 폐를 이식받은 작가 지망생 지성 역을 맡았다. 안재홍은 이번에도 캐릭터를 집어삼킨 맛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심한 표정, 퉁명스러운 말투를 지녔지만 마음 한구석에 따뜻한 면모를 지닌 지성을 우리 주변 어딘가에 실제로 있을 법한 생명력 넘치는 인물로 담아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안재홍의 존재감은 역시나 압도적이었다. 툭툭 내뱉는 말 하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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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러닝메이트’ 특별출연…‘짧지만 강렬하게’
배우 김영대가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에 특별출연한다. 같은 소속사 후배 윤현수의 첫 주연작을 응원하며 의리 있는 만남을 성사시켰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로,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을 맡았던 한진원 작가가 각본과 연출을 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대는 극 중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흐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김영대는 올해 하반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와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연이어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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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5일 ‘싸이흠뻑쇼2025’ 티켓 오픈…치열한 예매 전쟁 예상
가수 싸이(PSY)의 ‘흠뻑쇼’ 티켓이 오픈된다. 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구 인터파크)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썸머스웨그2025)’(이하 싸이흠뻑쇼2025)의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지난해 ‘싸이흠뻑쇼2024’ 티켓 오픈 당일 접속 트래픽이 최대 분당 800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이용자가 폭주하는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 이에 NOL 티켓 측은 이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고자 서버 증설을 완료하고 티켓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 중 하나인 ‘싸이흠뻑쇼’는 무더위를 날려줄 워터 캐넌을 비롯해 화려한 무대 구성과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 등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자랑, 여름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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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 ‘하이파이브’ 박진영, 상반된 두 얼굴로 빚어낸 몰입의 정점
배우 박진영이 완벽한 연기 변주로 대중들을 뒤흔들고 있다. 박진영은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과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완전히 상반된 두 인물을 설득력 있게 소화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몰입형 연기의 진가를 증명했다. tvN ‘미지의 서울’에서 박진영은 차분하고 이성적인 면모 뒤에 복잡한 내면을 지닌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미래(박보영 분)가 과거의 ‘유미지’라는 사실을 직감하며 혼란과 집착 사이를 오가는 감정의 흐름을 촘촘히 담아냈다. 이어 사직 후 무기력함과 불안에 휩싸인 인물의 심리를 절제된 시선과 미묘한 표정 변화, 숨소리까지 활용해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감정을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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