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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문화재단, '밀양강 희망 불빛거리' 운영
경남 밀양문화재단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영남루 앞 밀양강 일원에서 '밀양강 희망 불빛거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애와 동료애가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를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밀양강 희망 불빛거리'는 밀양강 둔치와 영남루 등 모두 8구역으로 나눠 낮에는 포토존으로 밤에는 화려한 불빛거리로 운영된다. 영남루 일원 희망의 오색달 전시를 비롯해 밀양강 둔치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 조명과 만화 캐릭터 유등, 그리고 정크아트로 유명한 김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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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뭐보지?... '콘텐츠 랜덤 재생'으로 해결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구독자 시청 취향을 기반으로 추천 콘텐츠를 바로 재생하는 '콘텐츠 랜덤 재생'을 도입한다. '콘텐츠 랜덤 재생'은 구독자가 즐겨 본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 신규 콘텐츠를 바로 틀어줘 고민 시간을 줄여주는 기능이다. 왼편 탐색 메뉴, 프로필 하단 등에 위치한 '콘텐츠 랜덤 재생'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실행 가능하다. 넷플릭스 추천 콘텐츠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다른 콘텐츠 재생하기'를 통해 이미 시청 중인 콘텐츠, '내가 찜한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시각장애인 등을 위해 시청약자용 텐스트 음성변환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캐머런 존슨 넷플릭스 프로덕트 혁신 디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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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27일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추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1기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도서지역 및 읍면지역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병설유치원 학생들도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발레, 난타, 방송댄스, 소금 총 4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7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추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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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문화예술 청년 프리랜서 지원사업 '재능마켓' 참여자 모집
금천구는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청년 프리랜서의 재능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재능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따.'재능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행사의 취소 등으로 경력단절 및 생활고를 겪고 있는 청년 프리랜서를 지원하기 위해 청춘삘딩에서 마련한 사업이다.금천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만 19∼39세 재능 있는 청년 프리랜서라면 활동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춘삘딩 홈페이지 및 SNS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 및 포트폴리오, 프리랜서 자격요건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구는 1차 서류 검토와 2차 활동 계획에 대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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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채용' 늘어... 구직자 절반 이상, "만족'
코로나19 장기화로 채용 방식이 변화하면서 구직자의 37.2%는 비대면 채용 방식을 경험해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절반 이상은 바뀐 채용 방식이 시간 절약과 효율 면에서 좋다고 평가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48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채용 방식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은 비대면 방식을 경험해봤다. 구직자들이 경험한 비대면 채용 방식은 '온라인 인적성 검사'(39.2%, 복수응답)와 '화상면접'(38.3%), '온라인 채용 설명회'(34.7%), 'AI 서류지원 및 평가'(29.5%) 등이 있었다. 비대면 채용 과정 경험자들의 56.4%는 '비대면 절차가 시간 절약·효율면에서 더 좋다'고 밝혔다. 경험이 없는 응답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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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중구를 번지점프하다' 개최
인천 중구는 지난 24일 인천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 '중구를 번지점프하다'가 인천개항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중구를 번지점프하다'는 구 인천일본제1은행과 구 인천일본제18은행, 청일 조계지 경계 계단 등 인천 개항장 일원의 근대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다.지난 2019년 처음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독립자금을 마련하라'는 참가자들이 독립군이 돼 일본 순사의 감시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며 문화재를 체험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역사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역사문화해설사의 문화재 해설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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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문화센터, 코로나19에 '소규모·개별레슨' 강화
코로나19 장기화로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가 바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인 신세계 아카데미는 6월 시작하는 여름학기에 일대일 수업 등 소수정예 강의를 지난해보다 20% 늘려 편성한다고 밝혔다. 기존 1시간 이상 진행됐던 피아노, 바이올린 등 악기 강좌는 시간과 레슨 방식 모두에 변화를 줘 일대일로 20분간 진행된다.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 자가 정비 수업도 새로 개설했다. 타이어 공기압 확인, 와이퍼·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 등 자가 정비 팁을 한 번에 6명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신세계는 마스크를 벗었을 때도 깔끔하게 유지되는 메이크업 기술, 피부 관리법 등을 소개하는 '1:5 퍼스널 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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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 맞춤 독서환경·활동 만든다... '60+ 책의해' 추진단 출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고령 인구 맞춤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나섰다. 문체부는 출판, 독서, 도서관, 서점, 작가 등 민간단체와 '2021 60+ 책의 해 추진단'을 구성해 27일 오후 온라인 출범식을 진행한다. 출범식에서는 '60+ 책의 해'의 엠블럼과 표어, 포스터를 공개한다. 엠블럼은 숫자 60과 +, 안경을 활용해 노년기 독서의 특징을 나타냈다. 표어는 '나이가 들다, 독서가 늘다'다. 주요 사업은 낭독 활동가들이 지자체 3곳에서 비대면으로 책을 읽어주는 '전화로 책 읽어드립니다'다.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60+ 세대'에 전화로 책을 읽어주고 심리적 안정, 사회적 교류 등을 활성화시키기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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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주제기획전시 ‘내일마중’전 개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주제기획전시 ‘내일마중’ 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년 만에 처음 여는 기획전이다. ‘내일마중’전은‘내일(미래)’을 맞는 의미와 현재를 살아가며 ‘내 일’을 묵묵히 해 나가자는 이중적 의미를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종욱, 김경호, 김지영, 김소영 등 작가 4명이‘미래에도 지속될 예술적 가치’를 주제로 조각, 섬유, 공예, 회화 등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4월 28일 오후 3시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서 부산내셔널오케스트라 강사들의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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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천 개의 파랑' 한 권의 책 선정
익산시는 올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한 권의 책으로 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천선란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은 지난 2019년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을 받은 수상작으로 SF가 진보하는 기술에서 부서지고 다친 작은 존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SF 소설이라는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타워즈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법한 이야기가 펼쳐진다.또한 다른 존재들을 바라보며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갈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전 세대가 한 번쯤은 읽고 이야기 나눠볼 만한 가슴 따뜻해지는 소설이다.'천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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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온라인 금정 생태 힐링 걷기대회' 개최
부산 금정구는 오는 5월 한 달간 회동호 일원과 관내 명소에서 '온라인 금정 생태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온라인 금정 생태 힐링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생태 힐링 1번지 회동호와 금정산, 온천천 등 걷기 좋은 지역대표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생태 테마 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선정된 '회동수원지 소풍 여행'의 첫 번째 행사다.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이번 걷기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운영 코스는 온천천, 상현마을, 회동동, 오륜동, 윤산, 황산도, 수영강, 범어사, 금정산 등 총 9개다.이 가운데 상현마을, 회동동, 오륜동, 윤산 코스에는 구가 품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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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1년 올해의 책 북크닉 꾸러미 대여 실시
경기 포천시는 5월 가정의 달 맞아 2021년 올해의 책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한다고 26일 밝혔다.북크닉은 '북'(Book)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뜻하며 가족 단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북크닉 꾸러미에는 '2021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긴긴밤', '고양이 해결사 깜냥' 등 총 4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크닉 매트와 간단한 필기도구도 함께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꾸러미 안에 든 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감상문을 써 '2021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 출품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이 밖에도 영북도서관에서는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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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관광레저 소비지출 22% 급감... '코로나19' 탓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내 관광레저 분야 소비지출이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외국인 국내 관광레저 분야 지출이 70% 이상 감소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은 여행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송수엽 부연구위원은 지난해 국내 관광레저 분야 소비지출액이 134조 8,985억 원으로 전년보다 21.8%(37조 6,782억 원) 줄었다고 밝혔다.이러한 내용이 담기니 송 부연구위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레저 소비지출액 중 내국인 지출액은 133조 2,402억 원, 외국인 지출액은 1조 6,584억 원이다. 각각 19.5%, 76.6% 급감했다.지난해 월별 소비지출액 중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12월에는 7조 5,420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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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앤해머 전속모델 윤여정, 한국인 최초 ‘美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지난 25일,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국 영화 102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은 한국 배우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영화 ‘미나리’에서 독특한 한국 할머니 ‘순자’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윤여정은 영국 아카데미, 전미비평가위원회 등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여우조연상을 휩쓸었다.배우 윤여정은 최근 종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도 위트 있고 따뜻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이킹소다 브랜드 암앤해머(ARM&HAMMER)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미나리’로 각종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위트 있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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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외미디어연합, 신임 임원 취임식 및 K-글로벌미디어센터 오픈
사단법인 재외미디어연합 이웅길 회장은 지난 4월 23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임원 임명식 및 K글로벌미디어센터 오픈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협회 부회장으로 임명된 미국 조지아주 한인방송 (KTN 애틀랜타) 최은숙 대표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더 위기에 직면한 한인미디어의 실정을 잘 알고 있다. 작은 힘이지만 크게 보태어 한인미디어와 한인사회, 모국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 라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취임식에는 신원준 사무국장, 이창희 뉴미디어본부장, 이헌국 글로벌비즈니스 본부장, 이강봉 법률자문위원이 각각 임명장을 전달받았으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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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서 '씽씽이'로 환승... 200원 할인혜택 제공
전동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이 '티머니고(티머니GO)'로 대중교통 환승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티머니고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해 맞춤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앞으로 서울에서 티머니고를 이용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고 전동 공유킥보드 씽씽이, 공공 자전거 따릉이로 갈아타면 대여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30분 이내에 환승할 경우 씽씽이는 200원, 따릉이는 1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환승은 1일 1건만 가능하다. 오는 7월까지는 특별행사 기간으로, 씽씽은 1천 원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씽씽 관계자는 "씽씽 앱을 통한 환승 혜택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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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미래형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확대
서울 서초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형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한다. 먼저 서초구는 'AI 통합전자도서관'을 구축한다. 챗봇 서비스를 함께 도입해 도서 검색, 예약, 희망도서 신청, 개인별 맞춤 도서 추천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초·중·고 교과과정 연계 도서 추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쿨북스', 영어 원서 플랫폼 '오버드라이브', AI를 활용한 북큐레이션 등도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 시스템도 확충할 예정이다. 구립반포도서관, 내곡도서관 등에 무인대출시스템을 설치해 거리두기 격상 시에도 비대면으로 도서관 자료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한다.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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