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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컨셉 장인’ 후보 라인업 4세대 아이돌 대거 포함, 치열한 경쟁 예상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는 오는 12일 부터 2주간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돌 최고의 ‘컨셉 장인’을 뽑는 경합이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후보로 ‘지킬 앤 하이드’, ‘저주인형’ 등의 이색적인 시도를 해왔던 빅스, ‘치어리더’ 컨셉의 트와이스 등 완벽한 컨셉 소화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특히, 올드 스쿨 힙합의 리패키지 곡 ‘Beatbox’로 활발히 활동했던 ‘청량돌’ 엔시티드림부터 강력한 ‘해적’ 컨셉의 신곡 ‘Guerrilla’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에이티즈까지 확고한 세계관을 지닌 아티스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엔믹스, 케플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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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풍물놀이 지도 역량강화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은 지난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청양 청송초등학교와 보령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풍물놀이 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예술문화 경험을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가진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전통음악을 통한 예술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풍물놀이의 이론과 실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 연수 교사들의 역량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얼림굿, 입장굿 장단과 보법, 인사굿, 자진가락 기초 △여러 장단 연결법과 철채가락 보법과 오방감기, 오방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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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국내외 관광객과 한여름밤 납량특집 댄스파티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7일 광화문광장 재개장을 맞아 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함께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 관광의 대표 명소인 광화문광장이 '공원 같은 광장'으로 재개장한 것은 1년 9개월 만이며 비짓서울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무대로 국내외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납량특집 콘셉트의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를 진행했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K-pop에 맞춰 음악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즉흥적으로 참여해 춤을 추는 참여형 콘텐츠로 K-pop 음악을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퇴경아 약먹자'와 함께 진행했다.특히 이번 랜덤 플레이 댄스는 서울의 무더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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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오는 26일 '고양돗자리영화제' 진행
경기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알까지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2022 고양돗자리영화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고양돗자리영화제는 매년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야외상영으로 시민의 호응을 받아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자동차 극장을 통해 적은 인원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누리 광장에서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다.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오는 26일 '드림빌더'는 꿈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빠의 재혼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10대 소녀가 꿈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는 과정을 '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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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하계 성수기 기념 기획공연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앙 그레이트홀에서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최근 인천공항은 일일 여객 수 7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항공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공사는 3년 만에 찾아온 이번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여름 휴가를 책임질, 띵곡? 띵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휴가를 맞이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뿐만 아니라 하계 성수기 기간 차질 없는 공항 운영을 위해 노력한 상주직원들도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명했다.이날 공연은 아나운서 김환의 사회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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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꽃의 숲 프로젝트' 50개 꽃길·정원 조성
서울대공원에 사계절 화려한 꽃 물결이 출렁이는 50개 꽃길‧정원이 생겼다. 정원마다 테마를 달리해 서로 다른 특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는 코로나로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웨딩가든’은 예비‧신혼부부에게 응원을 보낸다. 동물만 있던 사육장도 다채로운 식물로 채워졌다. 서울대공원은 ‘꽃의 숲 프로젝트’를 통해 단조로운 녹지였던 공간을 50개의 꽃길과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9일 밝혔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대공원 곳곳을 사계절 볼 수 있는 꽃과 특색있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대공원 곳곳에 꽃길과 정원을 300개까지 늘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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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 '2022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운영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8월 6일 도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족 22명(11가족, 학생 11명, 학부모 11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에서는 가족 어울림 활동을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통한 관계 개선,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활동으로 화목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마음의 보물찾기 △나는 누구일까요? △말하니까 시원하다 △힐링 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의 한국어 수준을 미리 파악하여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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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갈산공원 무장애숲길 3단계 구간 조성 완료
서울 양천구는 갈산근린공원의 중턱을 순환하는 무장애숲길 중 3단계 구간(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유아숲체험장, 490m)의 공사를 마치고 이달 초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안양천변의 갈산공원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산 정상이 뾰족하게 우뚝 솟아있는 근린공원으로 안양천을 내려다보는 전경이 아름다워 구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갈산공원 무장애숲길은 1구간 향림사~서울모터스 상부(470m), 2구간 서울모터스 상부~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260m)으로 나뉘어 2020년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구는 이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단계 구간인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갈산 유아숲체험장(490m)의 공사를 마쳤다.산책로 중 1구간과 2구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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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개항장으로'...인천시, 시민참여 원데이 클래스 운영
인천광역시는 1883개항살롱에서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바람이 분다...개항장으로'라는 주제로 한 달간 5회차에 걸쳐 '원데이 클래스'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인천시는 개항장에서 활동 중인 여류화가들이 개항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 문화와 예술의 즐거움이 넘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8월 '원데이 클래스'에 담아냈다. 강의와 동시에 체험(만들기)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강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해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오는 11일(1회차) 염색디자인 '개항장, 물들이다' △16일(2회차) 부채만들기 '불어라 꽃바람' △18일(3회차) 테라코타 '춤추는 물고기' △23일, 25일(4~5회차)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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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올해 '근대역사문화공간' 후보로 선정돼
문화재청은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내항 일원(이하 여수 거문도)을 올해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은 근대문화유산 등 역사문화자원이 집적된 핵심 지역을 보존과 활용을 위한 '선(線)·면(面)' 공간 단위로 확장해 문화재로 등록해 문화재와 지역이 상생하는 장소로 조성하는 것이다. 유형에 따라 일정 면적 내에 역사문화자원이 집중 분포한 ‘구역형’(역사문화지구), 거리를 따라 집중분포한 ‘거리형’(역사문화거리), 선과 면단위로 역사문화자원이 분포해 통합·연계가 필요한 ‘복합형’(역사문화공간)이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추후 문화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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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대한민국을 띄우다' 주제 제3회 섬의 날 기념식 군산서 열려
행정안전부는 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제3회 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이며,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에서 주관한다. 기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10개 섬 지역 시장·군수, 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수미 씨와 섬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부터 시작하는 ‘섬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14일까지 7일 동안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와 선유도 해수욕장 부근에서 진행된다. 새만금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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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나비어린이공원 유아 물놀이장 개장
인천 부평구는 오는 12일부터 나비어린이공원에서 여름을 맞아 유아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나비어린이공원 유아 물놀이장은 공원 내 400㎡에 조성됐다. 인근 청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 친구 문어는 바닷속 골목대장'을 주제로 가로 11m, 세로 10m, 높이 2m 규모의 물놀이 시설을 조성했다.물놀이장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하루 3회 무료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단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는다.부평구는 매일 담수 교체와 소독을 실시하고 월 2회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안전관리 요원 배치로 수질 및 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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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조선시대 '백패교지' 기증 받아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강원도 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선 시대 백패 교지를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강릉 박씨 21세손인 박기원씨가 기증한 이 백패 교지는 강릉 박씨 8세손인 박시형이 1456년(세조 2년) 생원시에 합격하고 받은 것으로 국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백패 교지인 이숭원 교지(보물 651호)보다 불과 6년 뒤에 발급돼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교지란 왕이 신하에게 관직, 관작, 시호, 토지, 노비 등을 하사할 때 발급하는 문서로 문·무과 급제자에게 주는 교지를 홍패, 생원·진사 합격자에게 주는 교지를 백패라 한다.특히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8년 전인 박시형의 부친 박중신이 1438년(세종 20년) 받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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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총 13만명 몰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펜타포트)이 사흘간 관객 13만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펜타포트에는 첫째 날 3만5000명, 둘째 날 5만명, 셋째 날 4만5000명 등 총 관객 13만명이 몰려 역대 펜타포트 중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이번 축제에는 크라잉넛, 선우정아, 이무진, 적재, 넬, 잔나비, 크랙샷, 뱀파이어 위켄드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와 밴드를 중심으로 50여개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무대의 마지막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자우림이 장식한다.펜타포트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2021년 2년 연속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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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청소년·다문화 가족 등 위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국도자재단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노인,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중 하나로 도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지난달 공모에서 선정된 공예가 8팀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전문 강사단’ 등록 공예가 7팀 등 총 15팀, 공예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각 팀은 도내 복지시설 15곳을 찾아가 기관별 1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공예, 금속공예, 유리공예 등 맞춤형 공예 교육을 진행한다.이달 교육 프로그램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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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손기정탄생 110주년 첫 번째 행사 '손기정-에밀 자토펙 특별전시회' 개최
세계적인 육상 영웅 체코의 인간기관차 에밀 자토펙의 이야기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손기정과의 특별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2022년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손기정기념관에서 열린다. 2022년 손기정탄생 110주년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이자 에밀 자토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영웅 만나다”란 주제로 주한체코문화원과 손기정기념재단이 함께 주최하였으며 에밀 자토펙의 출생에서 올림픽 우승에 이르는 과정을 만화로 표현한 이미지액자를 중심으로 손기정과 에밀 자토펙이 함께 한 모습을 담은 희귀 사진 자료와 친필서명, 자토펙 관련 서적 등이 함께 전시된다. 체코의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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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필름, 고릴라브레인과 첫 스타트…이광민‧황원섭 공동대표 체제로
“격변하는 21세기 가장 중요한 화두는 스토리와 크리에이티브다.” 이광민 고릴라필름 대표는 설립과 함께 독창적 스토리와 크리에이티브 파워를 바탕으로, ‘K-콘텐츠’ 시장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며 이 같이 밝혔다. 고릴라필름은 영화에서 드라마, 광고, CM(TVCF) 등 전반을 아우르는 매니지먼트 생태계를 구축해 대중의 니즈를 충족시킬 고릴라월드를 완성할 계획이다. 경영은 이광민, 황원섭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 대표는 ‘파란대문’, ‘노랑머리’, ‘블랙잭’ 등의 영화 기획‧제작자이자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 유명 광고 문구를 탄생시킨 카피라이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황원섭 대표는 CM 기획‧감독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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