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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 탱크보이,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과 전략 제휴
해태아이스는 자사 스테디셀러 브랜드 탱크보이가 인기 모바일 게임 포트리스M과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탱크보이의 브랜드 명과 포트리스M의 게임 캐릭터가 ‘탱크’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 제휴를 통해 탱크보이 브랜드의 대표 제품 ‘탱크보이 배’를 활용한 게임 캐릭터 ‘탱크보이’가 개발된다. ‘탱크보이 배’의 특징인 과일 배를 형상화한 탱크 캐릭터를 실제 포트리스 게임에서 오는 7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탱크보이 배’ 제품 패키지에는 개발된 게임 캐릭터와 포트리스M을 모바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 코드가 삽입된다.7월에는 탱크보이 캐릭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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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피지오겔,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변우석 발탁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배우 변우석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피지오겔은 변우석의 맑고 진솔한 매력이 피지오겔의 깨끗한 이미지와 어울리고, 피부 본연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지향점과도 부합한다는 판단에 그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피지오겔은 국내를 포함한 미국, 중국,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변우석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으로, 피지오겔과 변우석이 함께하는 첫 캠페인 ‘올 여름, 우석이와 함께 해보시카’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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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00 기가 전국 전송망 구축으로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KT(대표 김영섭)는 전국 270개의 통신 거점을 잇는 전송망을 초당 100 기가비트(100Gbps)를 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가 주요 통신 시설 전체를 100 기가 급으로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전송망의 용량은 10 기가비트 수준이었다. KT는 전용회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B2B 고객들이 100메가에서 2, 3기가 속도로 이용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송망의 성능을 올렸다고 설명했다.KT측 설명에 따르면 새롭게 구축된 전송망의 속도는 10배 빨라지고, 전송 장비의 용량은 기존 대비 6배 커져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상무는 "이번 구축으로 KT는 국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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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 유니폼 ‘업사이클링 굿즈’로 새 활용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선수 유니폼을 재활용해 스포츠백으로 제작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14일 선수들이 이전 시즌 입었던 유니폼을 활용해 스포츠백, 신발 주머니, 파우치, 머리 끈 등 업사이클링 굿즈(기념품)로 제작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을 비롯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맘(Mam)편한 봉사단, 업사이클링 은행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SK슈가글라이더즈에서는 연간 180벌의 유니폼이 소진되며, 유니폼은 재생 폴리에스테르 원사 소재로 제작된다. 비록 적은 양이지만 이를 업사이클링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자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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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韓 기업인 첫 하계 ‘다보스포럼’ 공동의장 선정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국내 기업인 최초로 하계 다보스포럼을 이끄는 공동의장에 선정됐다. LG화학(051910)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2024 뉴챔피언 연차총회’에 신학철 부회장이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장을 위한 다음 개척지(Next Frontiers for Growth)’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총회는 기업, 정부, 학계 등의 글로벌 리더 1,500여 명이 참석해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발전, 경제 성장, 에너지 전환과 진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는 전략 구축, 탄소 중립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미래를 위한 행동 유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신 부회장은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의 추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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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산업, 공공주택건설사업 우협 선정…1,446억 규모
계룡건설산업(013580)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남양주 왕숙 A-3, B-1, B-2BL과 하남교산 A-2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발주 금액은 1,446억 원 규모로 이는 최근 매출액의 약 4.86%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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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먹거리 지속가능성 확보 MOU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변환경제연구센터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한민국 식품 산업화 가능 자원 발굴과 가치 창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글로벌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가 발표한 ‘2025 세계 대학 순위’ 15위를 차지하는 연구 중심의 난양공과대학교 변환경제연구센터에서 조남준 교수는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을 발견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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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화공학부 대상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 성료…미래 인재 양성 앞장서
GS칼텍스는 올해 3월부터 지난 21일까지 16주간에 걸쳐 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화공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대학생들에게 공학도의 도전과 리더십을 심어주고 해당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15년째 이어온 화공리더십 과정으로서 정유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온 GS칼텍스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GS칼텍스는 올해부터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의 대상 학교를 2곳에서 4곳(성균관대·전남대· 중앙대·한양대)으로 확대해 총 76명을 모집했으며, 최고 수준의 에너지업계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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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車 센싱 설루션 사업 본격화…2030년 매출 2조 목표
LG이노텍은 광학설루션 원천기술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 적용, 차량 센싱 설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24일 밝혔다.자율주행(AD)·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센싱 설루션 사업은 카메라 모듈, LiDAR, 레이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LG이노텍은 ‘고성능 LiDAR’를 차량 센싱 설루션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LiDA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강조했다.특히 LG이노텍은 이달 초 CEO 직속 전담조직 LiDAR 사업담당을 신설, 기존 광학설루션사업부 및 CTO에 흩어져있던 LiDAR 사업조직들을 LiDAR 사업담당 산하로 통합했다. LiDAR와 함께 LG이노텍이 또 다른 핵심축으로 삼은 제품군은 고부가 차량 카메라 모듈이다.차량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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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업계 최초 노트북용 탠덤 OLED 양산
LG디스플레이가 성능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줄인 탠덤 OLED로 노트북용 OLED 시장 공략에 나섰다.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13인치 탠덤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양산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탠덤 OLED는 레드·그린·블루(RGB)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장수명, 고휘도를 구현해 기존 1개 층인 OLED 패널 대비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나다.OLED 소자에 가해지는 에너지를 분산시켜 보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차량용 OLED에 처음 적용됐으며,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 화면 사용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IT 제품에도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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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저축은행 부실채권 인수 지원…1,488억 원 규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1일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의 정상화 지원을 위해 저축은행이 보유한 부실 브릿지론 및 토지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유동화 사채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저축은행 부실채권 인수 지원은 최근 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연체율 증가 등에 따라 여신 건전성 제고 및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0개 저축은행과 유동화전문회사(SPC)는 지난 5월 24일에 약 1,488억 원(총채권액) 규모의 고정이하 부실 브릿지론 등을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매입대금 마련을 위해 SPC는 총 1,048억 원의 유동화 사채를 발행했다. 캠코는 SPC가 발행하는 약 78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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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야렌즈, 변색렌즈 센서티 출시 10주년 기념 캠페인 전개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최신 기술로 탄생한 차세대 변색렌즈 센서티(Sensity)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호야렌즈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의 주요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그린 스마트존(Green Smart Zone) 및 전국 버스 정류장에 브랜드 영상을 송출해 젊은 세대의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한다.이번 캠페인은 특히 상대적으로 야외 활동이 많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잦아 자외선 및 전자파에 자주 노출되는 3040세대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자외선은 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한 빛인 자외선(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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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 오브젝트 스토리지 빅데이터 관리 특허 등록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가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빅데이터를 기록하는 방법 및 그렇게 기록된 빅데이터의 조회 방법' 특허를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빅데이터를 기록하는 방법 및 그렇게 기록된 빅데이터의 조회 방법' 특허는 블록 스토리지에 1차 기록된 데이터를 수십 배 밀집해 오브젝트 스토리지에 적재하고, 분석에 필요한 최소한의 열 데이터만 병렬로 읽어 들여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해당 특허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 분석 작업에 클라우드 리소스를 N배 병렬 투입하면서도 소요시간은 1/N로 감소시킬 수 있다. 고객은 고성능의 데이터 분석 기능을 사용하면서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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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상욱 교수, 세계 최대 두 학회 의장으로 동시 선정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가 미국재료학회(Materials Research Society, 이하 MRS) 2025년 봄 학회 의장(Meeting Chair)직과 함께 유럽재료학회(European-Materials Research Society, 이하 E-MRS)의 2025년 가을 학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24일 밝혔다. 신소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이 두 학회는 인공지능, 반도체, 에너지, 지속성, 헬스케어 등 인류가 당면한 난제를 신소재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논의한다. MRS는 1973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13,000명 이상 신소재 연구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술기관이나 산업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폭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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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땡스코리아-더청담문화예술아카데미, 사회적공헌 업무협약
더청담문화예술아카데미는 에브리땡스코리아 박정기 대표와 8일 서울 강남구 아가페빌딩(구 화랑)에 사회적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에브리땡스코리아는 투명성, 접근성,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부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기부를 재미있고 투명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이번 아가페 도네이션 행사에 협력하며 함께했다.더청담문화예술아카데미의 박정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 기쁨과 행복 그리고 감동의 눈물을 널리 전파하는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아카데미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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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회장, 글로벌 ESG 협력 강화로 호주 금융시장에서 K-금융의 진정한 가치 알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글로벌 ESG 협력 확대와 오세아니아 지역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호주 IR(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호주 재무부 기후에너지 총괄과의 미팅 :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ESG 협력 강화지난 21일 함영주 회장은 캔버라에 소재한 호주 재무부를 방문, 기후에너지(Climate and Energy Division) 총괄인 알렉스 히스(Alex Heath) 차관보를 만나 「*그린뱅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녹색금융 투자와 민간 기업들의 ESG 경영 모범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와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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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조직문화 혁신으로 글로벌 톱티어 목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30년까지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사 공동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WAY’를 선포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 변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개월간 내외부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가 구성되어 임직원 설문조사, 워크숍, 그리고 외부 자문위원의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성호 전 국가인권위원장과 권현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균형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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