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비즈니스 호텔로 입지 강화…풀퍼니시드 객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업 고객 수요 집중 공략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웰니스와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장기투숙 고객과 기업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비즈니스 호텔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총 754개의 넉넉한 객실 수와 전 객실에 세탁기, 오븐, 에어드레서, 와인셀러, 냉장·냉동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이 갖춰진 풀퍼니시드 구조, 그리고 모든 객실에 마련된 발코니를 통해 장기 체류 고객에게 탁월한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코워킹 스튜디오를 비롯해 웰니스 짐, 실내 골프 스튜디오, 다트와 포켓볼이 있는 플레이라운지, 영화 감상이 가능한
-
‘파과’ 김성철, 매력적인 킬러 투우로 관객 사냥 킬러 등극…‘성공적인 첫 액션 연기’
‘파과’ 김성철이 매력적인 킬러로 관객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 4월 30일 개봉한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 극 중 김성철은 투우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성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 고난도의 바이크 신과 액션 신을 대역 없이 100프로 소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거친 외면과는 달리 아직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의 결핍과 미성숙함, 동경과 그리움, 이로 인해 생긴 애와 증을 오가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
-
삼양식품, '불닭' 글로벌 열풍에 1분기 영업이익 67% 급증
삼양식품이 매운맛 열풍을 타고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290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6%, 28%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이번 분기 실적 개선은 주력 브랜드인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판매량 증가와 지역 믹스 개선, 현지통화 강세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미국과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법인 매출액은 1,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미국법인 매출액은 1,321억원으로 무려 76% 증가했다.키움증권 박상준 애널리
-
‘약한영웅 Class 2’→‘당신의 맛’ 유수빈, 글로벌 흥행 견인…신스틸러 넘어 심(心)스틸러
'약한영웅 Class 2'부터 '당신의 맛'까지 글로벌 흥행작의 중심에는 배우 유수빈이 있다. OTT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유수빈의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이 14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진입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84개국 TOP 10 안에 진입, 그 중 23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국내 반응 역시 뜨겁다. 2회 공개 직후인 15일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것. 또한 지난달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역시 공개 첫 주(4월 25~27일) 동안 610만 시청수를 기
-
플랜티넷, 1분기 매출 76% 증가... '모아진' 서비스 호조에 힘입어
IT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랜티넷이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플랜티넷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2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수치다.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는 '모아진' 서비스의 판매 호조와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수익 개선이 꼽힌다. 특히 삼성전자 하드웨어 기기에 탑재된 '모아진 태블릿' 매출이 증가하면서 관련 콘텐츠 매출이 확대됐다.플랜티넷은 이번 분기 실적을 발판 삼아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 외에도 신성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회사 플랜티엠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B2C 시장 확대에 나
-
박병은♥나영석 PD 조합, ‘취미부자’ 박병은의 일상 모습 엿보는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 16일 공개
배우 박병은과 나영석 PD, 이 조합이 심상치 않다. 지난 13일 '채널십오야'를 통해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일반인을 표방하는 자연인 박병은의 일상과 취미를 엿보며 함께 체험하는 시리즈형 예능 콘텐츠. 이는 '나영석의 지글지글'과 '나영석의 와글와글' 출연을 통해 평소 낚시, 러닝 등 다양한 취미부자로 알려진 박병은의 하루가 궁금했던 나영석 PD가 그의 일상을 담은 예능 콘텐츠를 기획, 제안하게 된 것.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박병은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촬영보다 강원도 화천으로 먼저 떠
-
"하반기 반도체가 '조커 픽'될 수 있다"...신한투자증권의 세 가지 근거
최근 기술주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주도의 투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반도체 업종의 반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의 90일 휴전 합의에 따라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최선의 시나리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하반기 반도체 업종이 의외의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신한투자증권 김성환 애널리스트는 "AI 사이클은 현재 중반부에 위치하는데, 통상 이 국면에서는 반도체보다 소프트웨어가 지배력을 가진다. 게다가 관세 전쟁은 소프트웨어보다 반도체에 불리한 요소로 인식된다"면서도 "하반기 반도체는 의외로 주도주로 복귀할 수 있는 '조
-
아이들, 타이틀곡 'Good Thing' 콘셉트 포토 공개…‘틀을 깬 변신’
그룹 i-dle (아이들)의 파격 변신이 'Good Thing'에서 정점을 찍는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15일 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We are'의 타이틀곡 'Good Thing'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딕풍 드레스, 하우스 파티 착장 등의 컴백 이미지로 관심을 모은 아이들은 이번에도 특별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는 'Good Thing' 숏폼 속 스타일리시한 아이들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특히 어두운 밤의 주차장을 배경으로 서로를 무심히 바라보거나 무표정한 얼굴로 함께 걸어오는 단체 사진은 한층 트렌디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전했다. 의문의 사건 전후를 표
-
‘탄금’ 이재욱, 미스터리 멜로 사극 도전…섬세한 감정 연기+액션 기대↑
배우 이재욱이 ‘탄금’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1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극 중 이재욱은 실종 전의 기억을 모두 잃고 비밀을 지닌 채 돌아온 민상단의 잃어버린 아들 홍랑으로 분한다. 외모뿐 아니라 말투, 행동, 습관까지 모두 홍랑과 닮았지만, 유일하게 그를 가짜라 믿는 재이(조보아 분)와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점차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 이재욱은 이번 작품에서 홍랑이 지
-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미니 2집 ‘TILT’ 티저 Pt.3 공개…‘모던+성숙’ 매력에 감탄 연발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마지막 콘셉트의 티저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다. 아이린&슬기는 16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TILT’(틸트)의 티저 이미지와 브랜드 필름 Pt.3를 오픈, 앞서 공개된 티저 콘텐츠와 상반된 부드러운 분위기 속 모던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티저 콘텐츠는 아이린과 슬기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담은 Pt.1, 팽팽한 대결의 순간을 포착한 Pt.2, 마침내 진정한 균형에 도달한 Pt.3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를 무너뜨리는 경쟁이 아닌, 밀어 올리며 나아가는 관계임을 유기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구현해 뜨거운 반응
-
대양전기공업,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센서 사업이 신성장 동력"
대양전기공업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5일 공시에 따르면 대양전기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56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4%, 영업이익은 140.2% 증가한 수치다. 호실적은 방산과 센서 사업부의 급격한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로는 방산 사업부가 전년 대비 79.4% 성장한 207억 원, 센서 및 기타 사업부는 71.5% 증가한 141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조선 사업부는 3.7% 하락했으나, 이는 전방 산업인 조선업 호황 속에서 이익률을 고려한 선별적 수주 전략의 결과로 해석된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영업이익률이 10.3%로 2017년 이후 최대 1분기 이익률을 달성했다는 점
-
르세라핌, 일본 새 싱글 4집 ‘DIFFERENT’ 앞두고 독보적 존재감 뽐내
르세라핌(LE SSERAFIM)이 내달 일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상반된 매력의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르세라핌은 지난 8~9일과 15~16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싱글 4집 ‘DIFFERENT’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인 ‘OFFBEAT CLOVE’(오프비트 클로브) 사진 속 르세라핌은 라이더 재킷, 브릿지 염색, 초커 등을 활용한 5인 5색 비주얼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 아래에서 당당한 자세와 눈빛을 취한 멤버들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빛난다. 두 번째 콘셉트인 ‘NOSTALGIC YLANG’(노스텔직 일랑)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레트로 스
-
한양증권, 1분기 순이익 58% 증가... 매각 절차는 불확실
한양증권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양증권은 15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순이익 2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34억원)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294억원으로 전년 동기(196억원)보다 50% 늘었다.특히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연 환산 기준 16.3%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채권과 기업금융(IB),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한양증권 관계자는 "채권 부문은 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해 호실적을 견인했고, IB는 여신전문금융채권과 신종자본증권 대표 주관 및 인수 실적이 안정적으로 이어졌다"며 "부동산
-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달콤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망고 & 트로피칼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여름 시즌 한정 ‘망고 & 트로피칼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는 눈과 입을 사로잡는 열대 과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호텔 20층 고메 바 & 다이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싱그러운 생 망고를 시작으로 생바나나로 만든 아이스 디저트, 망고 쇼트 케이크, 망고 패션 봉봉, 파인애플 롤, 피스타치오 코코넛 레이어, 카라멜 망고 바바루아, 코코넛 무화과 버터 스콘까지 총 8종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여기에 머쉬룸 샌드위치, 쉬림프 또띠아 롤 등 세이보리 메뉴가 더해져 단순한 티타임을 넘어선 완성도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
빅오션, 美 포브스 ‘亞 30세 이하 30인’ 선정…글로벌 영향력 입증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미국 포브스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5 List)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부문에 빅오션이 선정됐다.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빅오션과 스트레이 키즈다. 포브스는 빅오션에 대해 “K-팝 그룹 빅오션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빅오션은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으로, 소속사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장애인 아티스트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
-
빙그레, 1분기 실적 기대에 못 미쳐... "성수기 날씨가 관건"
빙그레가 1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빙그레의 2025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3,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감소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97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코아·커피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통상임금 적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지목됐다. 특히 지난해 1분기 높은 실적 기저효과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냉장류(유음료 등) 매출은 1,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분기 매출 감소폭이 5%를 넘은 것은 2018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내수 소비 위축 영향이 큰 것
-
‘걍남자’ 정동원, 오싹한 흉가 체험 도전…귀신에게 ‘꽃등’ 라이브 선물
가수 정동원이 흉가 체험에 도전하며 상남자 되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을 통해 신규 콘텐츠 ‘걍남자’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번 편에서는 사전 인터뷰에서 “담력 체험은 하나도 안 무섭다. 귀신이 나오면 친구 먹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했던 정동원의 실제 흉가 체험 도전기가 펼쳐졌다. 그는 강원도 영월의 군청 관계자가 인정한 유명한 무당 죽은 집으로 향했다. “귀신을 본 적은 없지만, 있다고 100퍼센트 확신한다”고 밝힌 그는 컵라면, 보온병, 손전등, 검은 봉지 등 엉뚱한 준비물을 꺼내며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었다. “(흉가에서) 물이 나온다면 음악 틀고 샤워도 할 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