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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결식 아동 지원 ㈜SK에코플랜트·㈜행복나래·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SK에코플랜트,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용인특례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4개 기관은 민관협력을 통해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지원 사업에 힘을 모은다. 협약을 체결한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은 협약 기간 중 1년 동안 총 8300여만원의 기금을 활용해 결식이 우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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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국민주권정부와 나란히, 시민주권도시 실현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며 “이에 발맞춰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일상에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 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에서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럼 ‘제6회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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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배다리 문화공연·플리마켓’ 개최
인천 동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근대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배다리 일원에서 ‘배다리 문화공연’과 ‘배다리 플리마켓’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명소 배다리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배다리 문화공연’은 지난 14일 창영철로변에서 첫 막을 올렸다. 이 공연은 클래식, 재즈,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으로 구성하였으며,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7~12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공연과 함께 열리는 ‘배다리 플리마켓’은 지역 내 입점한 상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마켓 운영과 더불어 원데이 클래스 및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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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7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설문조사, 대토론회, 과제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도출된 학교현장지원 과제 중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학교현장지원 추진 과정 및 주요 내용 ▲맞춤형 지원 과제 ▲학교 밖 이관 과제 ▲업무 경감‧효율화 방안 ▲학생‧학부모의 기대와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학교 민원 대응,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주제뿐 아니라 이주 배경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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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 ‘소통의 날’ 간담회 참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주안도서관에서 열린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 ‘소통의 날’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ADHD 학생 지원 체계 구축, 학교 체험학습 운영의 형평성, 늘봄학교 운영 점검 방안 등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올해 32명이 추가 위촉돼 총 118명으로 확대됐으며, 시민이 직접 교육정책 현안을 제안하고 토론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교육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현장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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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도시 도약 위한 성과 중심 투자유치 활동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성과 지향적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때 인천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이었던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는 최근 경쟁력 약화와 노후화로 인해 공장 이전과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무역 갈등과 경기침체 등으로 민간투자 환경의 장기적인 악화가 겹치면서, 기업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Global Top10 City INCHEON’도약을 목표로 ▲계양테크노밸리 투자유치 강화를 위한 추진단 신설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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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렴대책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렴대책추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의 청렴도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부패방지제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렴대책추진단은 ▲반부패·청렴 정책관련 협의 ▲분야별 취약 요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단장을 맡고 행정부시장과 실·국·본부장 등 27명이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고취하고 전 부서에 청렴 시책을 공유·확산하고자 하는 시의 강한 의지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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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iH(인천도시공사) 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시민이 주도하는 주거복지 정책 발굴을 위해 “인천형 주거복지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실효성 있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주거복지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주거복지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방안 ▲주거복지 홍보 및 교육 방안 ▲주거복지 네트워킹 구축 및 활용 방안 ▲주거개선사업(집수리) 방안 ▲청년 관련 정책 및 아이디어 방안 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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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27일 컴백 확정…새 싱글 'Better Than Me' 두 번째 커밍순 포스터 공개
가수 원호(WONHO)의 신보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지난 17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의 두 번째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는 청량감 가득한 블루톤 배경 속에 "베터 댄 미(Better Than Me)"라는 문구와 함께 6월 27일이라는 신보 발매 날짜가 새겨져 있다. 전날에는 "유 돈트 노우 미 옛(You don't know me yet)"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적혀있는 이미지가 공개되며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두 번째 커밍순 포스터를 통해 곡명과 컴백일까지 공개되면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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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한 주식 돌려달라"…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장남에 법적전쟁 선포
K뷰티 산업의 대표주자인 콜마그룹이 창업 35년 만에 가족 간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그룹 창업주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78)은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51)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윤 부회장에게 부담부 증여한 주식을 돌려받기 위한 조치로, 윤 회장은 "35년간 키워온 콜마그룹의 창업정신과 경영질서를 더 이상 훼손하도록 두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문제의 발단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회장은 2018년 9월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의 향후 지배구조와 관련된 3자간 경영합의를 체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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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 박지후와 이승협의 낯선 재회…애틋한 눈빛 컷 포착
‘사계의 봄’ 박지후와 이승협이 찰나의 아련함을 드리운 애틋한 눈빛 컷을 선보인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청춘 음악 로맨스’가 주는 특유의 상큼함과 회차가 진행될수록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미스터리, 운명적이고 순수한 로맨스가 합쳐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서사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7회에서 김봄(박지후)과 서태양(이승협)은 서태양이 ‘더 크라운’ 새 리더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백화점에서 마주치며 어색한 재회를 이뤘다. 김봄은 그새 팬들을 몰고 다니는 연예인으로 성장한 서태양을 보고 낯설어서 자리를 피하다 그만 넘어졌고, 이를 보고 다가온 서태양이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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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빈, 日 숏폼 드라마 ‘나의 재벌 선생님’ 주인공 출연…국내외 열일 활약
배우 손세빈이 해외 숏폼 드라마 ‘나의 재벌 선생님’에 출연한다. ‘나의 재벌 선생님’은 재벌 3세 주희진의 짜릿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주희진이 우연히 학교폭력과 어른들의 부패를 목격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기간제 교사로 잠입해 펼쳐지는 이야기로, 각종 비리로 얼룩진 학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짜릿하고 통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손세빈은 정의롭고, 측은지심을 잘 느끼는 재벌 3세 주희진을 연기,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면서 지적이고 냉철한 면부터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 그리고 코믹 연기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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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경제기여액 1600조 돌파. 삼성전자 158조 2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합산 땐 추월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의 경제 기여액이 사상 최초로 1,600조원을 돌파하며 한국 경제의 든든한 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가 158조원 규모의 경제 기여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1,615조원 규모 경제 생태계 구축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의 분석에 따르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매출 상위 100곳(공기업·금융사 제외)의 2024년 경제 기여액은 총 1,615조1,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554조9,360억원) 대비 3.9% 증가한 수치로, 60조2,423억원이 늘어난 것이다.경제 기여액은 기업이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경제적 가치의 총액으로,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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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 조윤희, 김보정 향해 전한 진심…설렘으로 물들인 최종회
‘금주를 부탁해’ 조윤희가 우정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12회에서 조윤희는 술고래 집안의 장녀이자 쌍둥이 맘 한현주 역으로 분했다. 그는 우정부터 로맨스까지 현주의 마지막 이야기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현주는 봉선욱(강형석 분)의 누나 봉선화(김보정 분)를 만나 진심 가득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아픈 선화를 위해 몰래 음식을 들고 찾아갔고, 우연히 선화와 마주쳤다. 현주는 선욱이 자신을 포기하는 대신 누나와 다시 잘 지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사실을 말했고 “그렇게 속 깊은 애라서 흔들렸나 봐”라며 그에게 끌릴 수밖에 없었던 속내까지 털어놨다. 이때, 그는 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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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더원리츠, 하나증권과 5년간 임대차 연장 확정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 중인 상장 리츠 ‘코람코더원리츠’가 주요 임차인인 하나증권과 향후 5년간 장기 임대차 재계약을 체결하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준금리 인하 기조로 리츠의 금융비용 절감 기대감이 높아지며 투자 매력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코람코더원리츠와 하나증권과의 임대차 재계약에 따라 오는 12월 계약종료 예정으로 인해 시장에 제기되었던 청라 이전설에 따른 공실 불확실성도 말끔히 해소됐다. 하나증권은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내 16개 층(총 임대면적 약 11,856평)을 향후 5년간 재임차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임대료는 평당 102,000원에서 매년 3.5%씩 인상된다. 매년 1개월의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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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준, ‘러닝메이트’ 캐스팅…선거판 누비는 고교생으로 개성 만점 존재감 예고
신예 한현준이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에 출연한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 영화 ‘기생충’의 공동 각본가로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오스카 각본상을 받은 한진원 작가의 연출 데뷔작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현준은 ‘러닝메이트’에서 선거판을 뒤흔드는 문제아 김기재 역을 맡았다. 김기재는 노세훈을 놀리고 조롱하지만, 허세 가득한 겉모습과 달리 알고 보면 단순하고 허당미 넘치는 인물. 강자 앞에선 쉽게 주눅 들고 약자 앞에선 으스대는 전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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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러블리 빌런 지혜원, 고운 얼굴 뒤 감춰진 악독한 표정 포착
러블리 빌런 지혜원의 고운 얼굴 뒤 감춰진 악독한 표정이 포착됐다. KBS2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욕망 가득한 빌런으로 활약 중인 지혜원의 두 얼굴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 극과 극 표정이 흥미를 더하고 있는 것. 극 중 지혜원은 우의정의 여식으로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자랐지만, 언제나 더 큰 주목과 사랑을 갈망하는 도화선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갖가지 악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빼앗았다. 뿐만 아니라 눈엣가시 같은 조은애(권한솔 분)를 하대하며 거짓 소문을 퍼트리는 것은 물론 제 심기를 거스르기 시작하는 차선책(서현 분)에게 쌍화차를 뿌리는 등 다채로운 행동들로 극에 긴장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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