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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달빛야행' 개최…조선시대 수비대 체험으로 몰입감 극대화
서울시가 오는 10월 4일 밤, 한양도성 낙산구간에서 immersive 체험형 역사 프로그램인 '한양도성 달빛야행'을 연다. 올해 행사는 '괘서의 비밀 : 한양도성을 지켜라'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조선시대 도성수비대로 변신해 가짜뉴스를 추적하고 범인을 색출하는 스토리형 미션투어로 꾸며진다. 행사는 혜화문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OX 퀴즈와 기초체력 테스트를 거쳐 훈련도감, 어영청, 금위영 등 조선의 4군영에 배치된다. 이어 낙산구간 곳곳에 마련된 훈련소에서 돌 뒤집기 단체전, 전통 활쏘기, 검술 리듬게임, 무소음 포복 등 조선시대 군사 훈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션을 수행한다. 모든 과정을 마치면 ‘쌀튀밥’ 월급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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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서 '아리수 팝업전시' 개최
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루프탑에서 수돗물 '아리수'의 가치를 알리는 팝업전시 '마이소울워터'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아리수를 직접 체험하며 수돗물의 공공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은 카페존, 게임존, 포토존 등 8개 체험존으로 구성돼 정수 과정을 배우고 물의 소중함을 놀이와 휴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노을과 루프탑 조명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한강 풍경 속에서 아리수 음료를 즐기는 특별한 분위기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내가 생각하는 아리수 이미지' 투표, 정수 과정 체험 '워터 플로우', 스텝퍼 게임 방식의 '아리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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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 체결…박인환X포레스텔라X뉴비트와 한솥밥
신인 배우 유신이 비트인터렉티브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비트인터렉티브는 16일 “유신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9일 첫 공개되는 드라마 ‘거짓말, 뱀파이어가 어디 있어?’ 출연을 시작으로 당사와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유신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신은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까지 갖춘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영화 ‘루프’를 시작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는 작품 활동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최근 유신은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에 주연 시안 역으로 출연해 냉혹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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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中 대륙 홀렸다…첫 팬미팅→특별 이벤트 성료
누에라(NouerA)가 중국을 제대로 홀렸다. 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누에라는 지난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NouerA THE 1st Fanmeeting In Beijing'을 개최하고 현지 노바(NovA, 팬덤명)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특히 이번 팬 미팅은 누에라의 데뷔 200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누에라는 "이렇게 중국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것과 첫 팬미팅을 열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자리가 행복하고, 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현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누에라는 공연장에 모인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누에라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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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재생 성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대전시가 원도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는 오는 9월 24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추진해온 원도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혁신 성과와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는 '원도심 쇠퇴의 상징에서 희망의 공간으로'라는 비전 아래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 및 문화예술 공간을 확충했으며, 신·구 지하상가를 연결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원도심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매출액이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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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6회 명장·장인전' 17일 개막…전통과 현대 기술 한자리에
대전의 숙련 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인정신의 품격을 선보이는 '2025년 제16회 명장·장인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대전예술가의 집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해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생활과 예술을 아우르는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국가 최고 수준의 기술로 인정받은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은 물론, 도자공예·자수·민화·서각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분야의 대표작들이 전시돼 장인정신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헤어비즈, 인장공예, 도예, 자수, 네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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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아이들 우기, 첫 싱글 'Motivation' 발매…“음악 향한 욕심과 팬 사랑…정말 하고팠던 음악”
그룹 i-dle (아이들) 우기(YUQI)가 진화한 음악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우기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Motivatio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M.O.'를 비롯해 '아프다'와 '아프다'의 중국어 버전인 '还痛吗'(하이통마)가 수록된다. 지난 10일 먼저 공개된 수록곡 '아프다' 뮤직비디오에서 우기는 중국 인기 배우 왕안우와 호흡을 맞추며 중화권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아프다'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우기는 이별의 순간을 마주한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다. 타이틀곡 'M.O.'는 붐뱁 기반의 힙합 트랙이다. 시선이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직감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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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유럽평의회 첫 방문단 맞이…상호문화도시 국제 교류 본격화”
아산시가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ICC) 프로그램 회원 가입 이후 첫 국제 교류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아산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상호문화도시 사무국 책임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아산시와 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부시장과 시의장을 예방한다. 이어 시청 실무진과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문화 접근방식과 프로그램 소개 ▲상호문화도시 지수 분석 결과 △타 도시 우수사례 ▲유럽평의회 자문 등을 공유한다. 또 현장 방문을 통해 아산의 다양한 정책 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김범수 부시장은 "유럽평의회의 첫 공식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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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 첫 출범…역사·문화·휴양 아우른 관광 본격화
아산시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순신 관광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이순신 테마 관광상품 운영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16일 임시 개관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중심으로 아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역사문화 관광정책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현충사와 이충무공묘소, 여해나루를 잇는 역사 체험형 투어와 더불어, 온양온천전통시장·외암민속마을 등 지역 관광지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순한 유적 탐방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통과 문화, 휴양이 어우러진 종합 관광 코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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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기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여성기업으로, 총 1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상시 가능하나,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여성기업이어야 하며, 타 창업보육센터 입주 경험이 있거나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서 정한 제외 업종에 해당할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경기테크노파크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기업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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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호시, 오늘(16일) 신곡 ‘TAKE A SHOT’ 깜짝 공개…강렬한 사운드에 파워풀한 랩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솔로곡을 깜짝 발매한다. 하이브 뮤직그룹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호시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TAKE A SHOT’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TAKE A SHOT’은 강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레이지(Rage) 장르 기반의 힙합 트랙이다. 호시의 파워풀하고 노련한 랩에 다채로운 신스 사운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묵직하면서도 질주하는 듯한 생동감을 담아냈다. 호시는 이 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끓어오르는 열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데뷔 10주년을 분기점 삼아 새로운 챕터에 접어든 그의 각오와 포부가 돋보인다. 거친 음향 효과와 날것의 에너지, 스웨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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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덤, 스페셜 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동양+섹시美'
그룹 더킹덤(The KingDom)이 스페셜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16일 “더킹덤(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단체 포토 속 올블랙 슈트에 강렬한 붉은 자수가 수 놓인 의상을 입은 더킹덤 멤버들은 절제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멤버별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포즈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스페셜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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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조례 개정..."현장의 절실한 목소리 반영"...
서울특별시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시의회는 12일 본회의에서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서울에 거주하는 약 6천여 명, 전국 북한이탈주민의 20%를 차지하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세분화하고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연구원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연평균 소득은 2,404만 원으로 서울시민 평균(7,369만 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우울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57.2%, 자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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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타트업 허브도시 도약…'2025 C-STAR Awards' 개막
천안시가 미래 유니콘 기업 발굴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천안 C-STAR Awards'를 15~16일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개최한다.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5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국 단위 경연과 투자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IR(투자유치) 경진대회, 수도권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과의 밋업데이, 1대1 투자 상담회, 기술 상담회 등이다. 지난 6월부터 모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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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이 최적지”…K-바이오 클러스터 중심지 부상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열린 '차별화 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는 단순한 연구 개시가 아니라, 국가적 과제를 지역이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출발점이었다.▲대통령 공약에서 지역 총력 과제로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약속한 실행 과제다. 천안시는 이를 단순한 유치 경쟁이 아닌 국민 공약 실현이라는 명분과 책임을 안고 있다. 충남도와 함께 치밀한 전략 구상을 통해 천안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교통·입지·산업 인프라 삼박자천안의 가장 큰 무기는 입지다. 판교테크노밸리, 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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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화랑훈련 돌입…시민 안전·안보태세 총력 점검
대전시가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은 전시와 평시를 연계한 작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년마다 진행되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테러 대응과 피해 복구, 전시 전환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꾸려졌다. 특히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위협에 대비한 '사후관리 훈련'이 진행된다. 피해평가부터 대피, 제염, 의료지원, 복구재건에 이르는 5단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전개하며, 육군 2작전사령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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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앙아시아서 유학생 유치 박차…카자흐·키르기즈 설명회 성황
충청북도가 중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유학생 유치 활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은 9월 1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12일 키르기즈공화국 비슈케크에서 열린 '2025 충북 K-유학생 인재 유치 설명회'가 현지의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에서 200여 명, 키르기즈공화국에서 400여 명 등 총 6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충북 유학 제도와 대학별 특장점을 직접 확인했다. 행사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원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 도내 7개 대학이 참가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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