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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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2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황리 폐막
24일간 대전 전역을 뜨겁게 달군 '제2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넷볼, 농구, 배구, 축구 등 총 17개 종목에서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대전 학생들의 스포츠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학생들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운영에서는 학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 진행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철저히 강조된 덕분에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모든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대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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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가을, 축제로 깨어나다!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온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석바대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엽전을 활용한 특별 야시장이 운영돼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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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무원,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란 주무관은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가발을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년 넘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발 기증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겐 인공섬유로 만든 일반 가발보다 화학물질 노출이 적은 인모(人毛) 가발이 적합하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25㎝ 이상의 모발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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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ㆍ우호 협력 강화 위해 중국 충칭·상하이·장쑤성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경제·우호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중서부 경제중심 충칭시(重慶), 경제수도 상하이시(上海),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을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다. 김 지사는 2023년 11월 중국을 방문해 허리펑 부총리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랴오닝성 하오펑 당서기, 리러청 성장과 실질 협력 확대에 합의한 바 있다.경기도는 김 지사의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새로운 중국의 경제중심 도시와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 실질협력을 활성화해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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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백옥쌀 품종 변경 위한 신품종 테스트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와 원삼·백암 시험포 현장에서 ‘2025년 작물환경분야 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사업 성과 공유와 내년도 개선 방향 논의에 이어 백옥쌀 신품종 시험재배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용인 백옥쌀은 외래품종인 ‘추청’을 주력으로 재배하고 있으나, 정부의 외래품종 공급 축소 정책으로 2028년부터 ‘추청’ 보급종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백옥쌀의 새로운 품종을 찾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청품’과 ‘해강’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 시험 재배는 남사, 원삼, 백암 등 3개 지역과 시 관할 예찰포를 포함한 총 4곳 14필지(32,74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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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원삼면 이음센터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오후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위치한 이음센터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성기 원삼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원삼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이음센터 내부 공간을 꾸미는 데 SK하이닉스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세군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하고 건강 증진도 도모하며,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질 이 공간을 원삼면 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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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이라며, 대상자 여부와 오프라인 신청방법 확인을 당부했다.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경기도 대상자는 총 1,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총 1,357만 명) 대비 89.3%다.본인이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1차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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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 청년 정책 많이 활용해 자신의 꿈을 찾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꿈을 발산하라는 것”이라며 “중간에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할 것이다. 경기도가 일으켜 세우고 제2의 길을 주고 물에 빠지면 건져주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찾는 시도와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 청년들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라갔다 마지막에는 포장해서 뚝 떨어지는 상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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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오산시 학부모 만나 경기미래교육 방향 제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산시 학부모를 만나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은 20일 오산아이드림센터에서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학부모 딱 좋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이 오산시와 협업해 진행하는 공감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 교육정책 특강과 변호사와 알아보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 강의 등으로 마련됐다.이날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을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점차 성장해 나간다”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기본 틀은 결국은 우리 교육에서 만들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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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 개최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사장 이동환)이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5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조용술 당협위원장, 경기도·고양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과 고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개회사·축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동환 이사장은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꽃과 웰빙을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가을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꽃밭과 피크닉 공간, 다양한 포토존, 생화 체험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고양가을꽃축제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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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 개최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제1회 백운호수 가족동요제' 가 신설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감미로운 성악과 팝페라 등을 비롯해, 최정상급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공연에는 류정필, 김민지, 에클레시아, 뮤럽, 데자뷰가, 폐막 공연에는 송가인, 코요태, 신인선, 손진욱, 이젤이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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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이 주인공 되는 ‘청춘:Re;born(리본)’축제로 청년의 날 빛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축제로 청년의 날을 채웠다. 지난 20일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열린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Re;born(리본)’이 1천여 명의 시민과 청년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명시는 청년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마련해왔다. 올해 축제는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렸다.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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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2025 성남페스티벌’ 개막 선언
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저녁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성남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참석해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개막공연은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복합된 혁신적인 메인 콘텐츠 ‘숲 극장:동화(動花)’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합창단으로 참여해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약 50분간의 메인 콘텐츠를 관람한 후 무대에 올라 개막 인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성남의 혁신적 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연”이라며 “첨단기술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시민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진 이 축제를 통해 상생과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며 글로벌 문화도시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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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과 함께‘먼저 온 미래’의 문을 열다... ‘2025 성남페스티벌’9월 20일 개막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20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을 슬로건으로, 기술(Technology), 예술(Arts), 게임(Game)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다. 올해는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축제의 메인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動花)’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축제는 시작됐다. 숲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오케스트라와 1,000명의 시민합창단이 어우러지는 몰입형 공연을 함께 감상하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역시 가을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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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아이들과 뛰며 아동 돌봄 지원 약속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아동 돌봄의 현장에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0일 호평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시 초등돌봄기관 체육대회'를 열고, 초등돌봄 아동들과 함께 웃음과 땀을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주관해 마련한 자리로, 초등돌봄기관 아동들이 어울리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상상누리터 1개소 등 13개 기관에서 참여한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40여 명이 모였다.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협동 게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체육관은 아이들의 환호와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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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9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남양주시가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을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팀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21일 저녁까지 이틀간 열띤 경기가 이어졌으며, 관내 동호인과 시민 등 780여 명이 함께해 현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돼 연령과 기량에 따라 나뉜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가을 햇살 아래에서 응원과 격려를 함께 나누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특히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무대이자 동호인들의 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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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모두가 안전한 추석'…6대 분야 종합대책 가동
충남도가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넉넉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범정부적 대응에 버금가는 종합대책을 내놨다. 도는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경제·상생·복지·의료·환경 등 6대 분야, 17개 과제로 짜여졌다. 연휴 기간 중 종합상황실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가동된다. 도청과 시군에서 총 4757명(도 634명·시군 4123명, 1일 평균 679명)이 15개 대책반에 투입돼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우선 안전 분야는 '재난·재해 없는 충남'을 목표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교통 안전과 전기·가스 등 생활 밀접 분야의 특별관리,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 산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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