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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위얼라이브' 인 서울' 성료…감성 가득한 무대 완성
가수 웬디가 글로벌 여정의 서막을 올렸다. 웬디는 지난 20일과 21일 앵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인 서울'('2025 WENDY 1st WORLD TOUR 'W:EALIVE' IN SEOUL')을 개최, 솔로 아티스트 역사의 한 페이지를 팬들과 함께 써 내려갔다. 웬디는 'Fireproof'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무반주 상태에서 'Fireproof'를 파워풀한 목소리로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Hate²', 'Queen Of The Party' 등 에너제틱한 곡들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웬디는 다채로운 음색을 들려주는 무대들을 선보였다. 'Why Can't You Love Me?', 'Best Ever', 'Chapter You', '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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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D-1’ 신승훈,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 기대 포인트 셋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그동안의 음악적 역량을 총동원한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신승훈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를 발매한다. '신승훈 음악'의 정수를 오롯이 녹여낸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가운데, 다음은 'SINCERELY MELODIES'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다. 하나. 음악적 도전 :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 'SINCERELY MELODIES'는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의 앨범 타이틀처럼,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신승훈은 지금껏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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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K-팝 아티스트 최초 메타 협업 리스닝 파티 개최… 미니 1집 전곡 음원 공개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플랫폼스(이하 메타)와 협업해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22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전날 서울 한남동에서 미니 1집 ‘HYPE VIBES’ 프리 리스닝 파티(PRE-LISTENING PARTY)를 열고 신보에 실린 전곡을 최초 공개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지금 이 순간’을 같이 즐기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파티는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를 비롯해 미니 1집 작업을 함께한 동료 아티스트들과 연예계 지인들 100여 명이 참석해 프라이빗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세븐틴 멤버들도 현장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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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율방범대 위례지대, 오소리출몰에 야간순찰 나서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오소리 출몰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자율방범대 위례지대가 오는 22일부터 야간 순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엽견을 동반한 포획단을 직접 운영해왔으나,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겠다는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해 자율방범대의 순찰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시는 이번 순찰에 필요한 안전장비와 행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야간 순찰은 자율방범대 위례지대 소속 대원 30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진행한다. 매일 1개 조(5명)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오소리 주요 출몰지와 아파트 단지 등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순찰대는 오소리의 아파트 내 접근을 차단하고, 긴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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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무원 200여 명과 영화로 되새긴 독립군의 발자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광명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무원 200여 명이 함께 다큐멘터리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한 항일 투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작품이다. 무명의 독립군이 걸어온 길과 위대한 독립전쟁의 역사를 담아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공직자들에게 역사의 가치를 일깨우고, 시민을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정을 실현하는 내적 동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오늘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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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 운행 사흘 만에 탑승객 1만 명 돌파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운행 사흘 만에 누적 탑승객 1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6시 기준 한강버스 이용객이 10,0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식 운항 첫날부터 상·하행 기점인 마곡과 잠실에서 출발한 첫차가 만석을 기록하는 등 호응이 이어졌으며 하루 이용객은 18일 4,361명, 19일 2,696명, 21일 오후 5시50분 기준 2,957명으로 나타났다. 구간별 평균 탑승객은 156명, 좌석 점유율은 80.1%에 달했다. 탑승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첫날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쾌적한 실내공간에 ‘만족’ 이상을 꼽은 비율이 82%였으며, 편안한 좌석(77%), 안정적 운항(70%)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강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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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 기온 낮춘다... '바람길숲' 조성
서울 도심 곳곳에 산과 계곡, 강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끌어들이는 '바람길숲'이 들어서고 있다. 바람길숲은 갇힌 대기를 정화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도시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까지 시내 28개소에 71,780㎡ 규모의 바람길숲을 조성했으며, 다음 달까지 성수초등학교 옥상(500㎡)과 동대문구 망우로(2,000㎡)에 추가 조성해 올해 총 74,280㎡, 약 7.4ha 규모의 숲을 완성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림청과 협업을 통해 강변북로 성수대교 녹지 등 7개소 18,040㎡를 시작으로, 올해 남산과 서울숲, 중랑천 등 21개소에 53,740㎡를 추가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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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 충남 드론페스타' 도로명주소 가치 재조명
충남도가 '2025 충남 드론페스타'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서며, 첨단 교통 시대의 핵심 기반으로서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알렸다. 도는 20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열린 드론페스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번 홍보는 드론 산업을 축제로 즐기는 현장에서 국민이 자연스럽게 주소 체계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내포신도시 주소정보와 주소정보시설을 쉽게 알 수 있는 안내도가 배부됐으며,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거주민에게 꼭 필요한 ‘상세주소’ 제도도 집중 홍보됐다. 상세주소는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아파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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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2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황리 폐막
24일간 대전 전역을 뜨겁게 달군 '제21회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넷볼, 농구, 배구, 축구 등 총 17개 종목에서 464개 팀, 5,84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대전 학생들의 스포츠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학생들은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성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운영에서는 학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 진행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철저히 강조된 덕분에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모든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대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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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가을, 축제로 깨어나다!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온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석바대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엽전을 활용한 특별 야시장이 운영돼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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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무원, 소아암 환자 위해 머리카락 기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주택정책과 김성란 주무관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3년 가까이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란 주무관은 소아암 환자들이 사용할 가발을 만들기 위한 머리카락을 기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2년 넘게 기르던 머리카락을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발 기증자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환자에겐 인공섬유로 만든 일반 가발보다 화학물질 노출이 적은 인모(人毛) 가발이 적합하다. 기부에 필요한 머리카락은 염색이나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25㎝ 이상의 모발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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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ㆍ우호 협력 강화 위해 중국 충칭·상하이·장쑤성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경제·우호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중서부 경제중심 충칭시(重慶), 경제수도 상하이시(上海),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을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다. 김 지사는 2023년 11월 중국을 방문해 허리펑 부총리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랴오닝성 하오펑 당서기, 리러청 성장과 실질 협력 확대에 합의한 바 있다.경기도는 김 지사의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새로운 중국의 경제중심 도시와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 실질협력을 활성화해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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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백옥쌀 품종 변경 위한 신품종 테스트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와 원삼·백암 시험포 현장에서 ‘2025년 작물환경분야 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사업 성과 공유와 내년도 개선 방향 논의에 이어 백옥쌀 신품종 시험재배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용인 백옥쌀은 외래품종인 ‘추청’을 주력으로 재배하고 있으나, 정부의 외래품종 공급 축소 정책으로 2028년부터 ‘추청’ 보급종 생산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백옥쌀의 새로운 품종을 찾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청품’과 ‘해강’을 시험 재배하고 있다. 시험 재배는 남사, 원삼, 백암 등 3개 지역과 시 관할 예찰포를 포함한 총 4곳 14필지(32,74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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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원삼면 이음센터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 개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9일 오후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위치한 이음센터에 문화공간 플랫폼 ‘Hy-SEUM’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정상록 SK하이닉스 부사장,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성기 원삼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원삼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이음센터 내부 공간을 꾸미는 데 SK하이닉스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세군이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향유하고 건강 증진도 도모하며,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질 이 공간을 원삼면 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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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이라며, 대상자 여부와 오프라인 신청방법 확인을 당부했다.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경기도 대상자는 총 1,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총 1,357만 명) 대비 89.3%다.본인이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1차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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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 청년 정책 많이 활용해 자신의 꿈을 찾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꿈을 발산하라는 것”이라며 “중간에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할 것이다. 경기도가 일으켜 세우고 제2의 길을 주고 물에 빠지면 건져주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찾는 시도와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 청년들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라갔다 마지막에는 포장해서 뚝 떨어지는 상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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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오산시 학부모 만나 경기미래교육 방향 제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산시 학부모를 만나 경기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은 20일 오산아이드림센터에서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학부모 딱 좋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이 오산시와 협업해 진행하는 공감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 교육정책 특강과 변호사와 알아보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 강의 등으로 마련됐다.이날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을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점차 성장해 나간다”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기본 틀은 결국은 우리 교육에서 만들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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