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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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유아독존 왕세자 등장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가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유아독존 왕세자로 돌아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극 중 강태오는 왕실의 후계자인 세자 이강 역을 맡았다. 정사를 돌볼 수 없는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하게 되었지만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까지 화려하게 차려놓을 정도로 사치와 미모 가꾸기에 몰두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고 있는 인물. 여기에 까칠하면서도 제멋대로인 성격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지만 사실 마음속에는 남모를 상처를 품고 있다. 과거 모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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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라오스에 꿈의 도서관 선물
KB캐피탈이 라오스 현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대규모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회사는 25일 총 1억원을 투입해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북쪽 폰싸이학교에 도서관을 건축하고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교육 인프라가 극도로 취약한 라오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라오스는 전국적으로 교육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며, 수도인 비엔티안 내에서도 제대로 된 도서관을 갖춘 학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독서 환경 구축이 미흡한 실정이다.KB캐피탈은 라오스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고르게 지원받을 수 있는 폰싸이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단순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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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환급행사' 진행
아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시장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명절 상차림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온양온천시장 내 28개 점포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장소는 온양온천시장 고객쉼터(아산시 시민로 400, 2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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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베트남 ‘용인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에 도서 전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용인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에 도서 5000여 권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서 지원은 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차원에서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용인 스마트 디지털 도서관’ 건립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 착공식에 참여했다. 이날 전달한 도서는 시민들이 기증 캠페인을 통해 시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와 지난 8월 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마련한 도서다. 이상일시장은 “이 도서관은 다낭시 시민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도서관 완공 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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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친환경 차량 2079대→4872대로 늘려 보급하기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시민 보조금 지원 물량을 현재 2079대에서 2793대 추가한 모두 4872대로 늘려 보급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314억원인 올해 사업비도 191억원 증가한 모두 505억원을 투입하며 사업비 증가분(191억원) 확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이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져 올해 초 계획한 보급 물량(2079대)이 현재 시점 20%(400대) 정도만 남아서다. 추가 보급 물량(2793대)은 차종별로 ▲전기 승용차 2463대 ▲전기 화물차 270대▲수소버스 20대 ▲수소 승용차 40대다.또한 이들 차량을 구매하는 시민은 차종별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전기 승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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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멀리 안 가도" 찾아가는 소비쿠폰 2차 신청 운영
아산시가 22일부터 시작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고령층·중증장애인 등 신청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복지관, 노인주거시설, 요양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를 지원하며,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은 "멀리 갈 필요 없어 편하다", "수고로움을 덜어줘 고맙다"는 반응을 보이며 생활 속 행정의 온기를 체감했다. 앞서 시는 1차 지급 과정에서 나타난 고령층·정보 취약계층 신청 누락 사례를 분석해, 이번 2차에서는 ▲사전 발굴 ▲선제 안내 ▲현장 접수로 이어지는 3단계 맞춤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 행정 편의 제공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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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제1회 연금포럼' 성황리 개최
디지털 경제콘텐츠 미디어 글로벌에픽이 주최한 '제1회 연금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퇴직연금 20주년 기념 - 연금 새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퇴직연금제도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글로벌에픽 강혁 대표는 "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후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초고령화 사회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는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하다"며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강 대표에 이어 김경선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의 격려사가 있었다.주제발표는 정도영 한양대 교수, 박희진 부산대 교수, 김성일 이음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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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비하인드도 화보로…팔색조 매력 과시
배우 손나은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화려한 비주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손나은의 광고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재킷, 셔츠, 가디건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손나은은 내추럴한 매력이 돋보이는 컬리 헤어스타일로 변신,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손나은은 소품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비하인드 컷 역시 단번에 화보로 만드는 손나은만의 도회적인 매력이 인상적이다. 한편, 손나은은 그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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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 명칭 확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가칭)동백·보정종합복지회관의 명칭을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 동안 시민 온라인 설문과 행정복지센터 의견 수렴, 공무원 대상 설문을 통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명칭을 결정했다. ‘미르’는 용(龍)의 순우리말로 용인의 상징성과 기상을 표현하는 단어다. ‘휴먼’은 사람 중심, 시민 중심 행정, ‘센터’는 복지·문화·체육·교육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뜻한다. 시는 내년 4월 ‘동백·보정 미르휴먼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설 외부에 현수막을 걸고, 안내판과 홍보물에 확정된 명칭을 적용하고, 조례 개정과 교통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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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 인력·재정 지원 강화해야”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가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에 재정과 인력 지원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주관한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기후위기 입법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재정과 인력 지원 등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인 기후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는 국민의 생명권, 식량권, 건강권, 주거권 등 인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최대 위협 요소”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더 나아가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특히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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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업단지와 지역 간 연결 도로망 대규모 확충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도로망 대폭 확충을 통한 시민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대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도로망 확충에 주력한 결과 처인구 모현읍 지방도 321호선 매산사거리~추자교차로 연결 구간이 25일 정오에 개통된다. 이로써 인근 지역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향후 반도체 산업단지 간 물류 흐름과 지역 간 이동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용인시에서는 국도 3곳, 국지도 5곳, 지방도 6곳 등 총 14개 노선에서 도로 건설과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도 17호선의 경우 평창사거리~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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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재생 성과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선도 도시 위상 입증
대전시가 원도심 재생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4일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시특화 분야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혁신 행사로, 전국 500여 개 지자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쇠퇴한 원도심을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과 청년창업공간, 복합문화·전시공간으로 재편해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러한 정책 추진 결과 2016년 대비 2023년 매출액이 67% 증가하고 빈 점포 수는 28%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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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APEC 앞두고 350명 참여 합동 대청소 실시
대전시가 추석 명절과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원도심 일원에서 대규모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25일 동구와 중구, 출자·출연기관, 시민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시·구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옛 충남도청에서 출발해 우리들공원, 으능정이 문화거리, 중앙시장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 50명이 함께 참여해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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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NANA),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상처’ 미공개 스틸 공개…고요한 분위기 속 강렬한 눈빛과 표정
솔로 아티스트 나나(NANA)가 지난 24일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의 수록곡 ‘상처’의 미공개 스틸 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나나는 무덤덤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상처들이나 흔적들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나나는 이를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관과 메시지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상처'는 나나가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하며,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나나가 자신만의 상처를 정확하게 표현한 고백으로, 지워지지 않는 흔적조차 지나온 시간을 증명하는 추억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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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 대표발의, '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4건'공포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폭우·폭설·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의정부시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시간제 및 청년근로자 취업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가 25일 공포됐다. 먼저 '의정부시 범죄예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는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의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조례 내용으로는 ▲ 보호관찰대상자 지도·감독과 사회봉사명령, 교육 프로그램 진행, 환경조사 등 보호관찰 업무 보조 ▲ 갱생보호대상자에 대한 취업알선, 직업 훈련, 원호 및 재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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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제·솔뫼성지 열린관광지로 변신… 모두를 위한 관광환경 구축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교통약자도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25일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에 대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에 제약이 있는 이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24년 11월 합덕제와 솔뫼성지가 열린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시는 주요 관광지 내 장애인 주차장에서 연결되는 보행로를 정비하고, 경사로와 화장실 문턱을 없애는 등 물리적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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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9일 '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당진시가 예산당진세무사회(임종열 회장)와 협업해 추석 명절을 맞아'전통시장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광장 앞에서 진해되는 이번 세무 상담은 세무사 제도 창설 64주년과 마을세무사 제도 9주년을 기념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세무 상담반은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예산당진세무사회 회장 임종열 세무사(임종열 회계 사무소), 납세자 보호관, 세무직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상속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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