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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2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주요의사 일정으로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22일까지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에 이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위원회 이기형 부위원장이 그 직을 사임하고, 최재영 의원이 보임됐다. 강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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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용인시의원 대표발의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용인시의회의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과 행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지방의회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사무국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에게 적용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신고자 보호, 윤리기준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시행 ▲청렴‧반부패 관련 교육 및 홍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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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동차분야' 기업 대상 관세 대응방안 설명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방안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한 평택산업진흥원, 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및 약30여명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미국에서 7월 9일 예정이었던 관세부과를 8월1일로 연기하면서 정부가 협상중에 있는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 대해 세션을 2개로 나눠 첫 번째는 ▲관세피해 긴급대응 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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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고양특례시 전시관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전시관을 운영했다. 고양특례시 전시관은‘AI가 일상과 연결되는 스마트도시, 고양’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의‘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관련 고양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구현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전시 분야는 ▲고양 이노베이션센터 ▲생성형 AI 기반 행정 ▲스마트 교통 ▲스마트 폴 ▲데이터 허브 ▲드론 벨리 조성 서비스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에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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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호우 재난 대응 평가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 평가회를 18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세교지하차도, 도일천 등 침수 예방대책 추진 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평택시에는 평균 누적 강우량 226mm의 많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 현장에 공무원 파견과 더불어 사전통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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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본격 추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혼자 병원 진료, 검사, 치료 등을 받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히 건강 문제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혼자 병원 방문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안성시뿐 아니라 경기도 내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예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국가 자격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받은 동행 인력이 병원 진료, 검사, 수납 등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한다. 접수 안내, 대기 중 말벗,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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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제2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 개최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9일 광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광남1·2동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정 비전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시장과 시민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조영구 광주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과 주민들은 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광남1·2동 주요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질의를 통해 교통 개선, 생활 기반시설 확충, 도시개발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제기됐으며 방 시장은 솔직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현실적인 제약을 인정하면서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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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경기도의원, 현장 찾아 마을공동체 및 노동자 복지 정책 점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지난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안산시 소재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블루밍 세탁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노동자 복지 정책의 실질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계획 수립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및 공동체 기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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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의료진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객담검사를 진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결핵에 감염돼도 기침이나 가래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 차원의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최근 폭염과 과도한 냉방 사용으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실내외 온도 차로 생기는 냉방병과 달리 기침이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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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행정역량 강화 과정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통합운영학교 행정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통합운영학교에 재직 중인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 실무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 유형 ▲신설 유형에 따른 통합운영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행정 상황과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연수생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유사한 행정 환경 속에서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 적용이 가능한 전략과 정보를 나누며, 안정적인 학교 행정 실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함께 모색했다.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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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IB 글로벌 콘퍼런스'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 기반 다져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영민)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IB Global Conference)’에서 세계 각국의 교육 리더들과 교육 혁신,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내 사전 연수 과정을 이수한 경기도 내 IB 인증 및 후보학교 교원 20명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 5명이 ‘IB 프로그램 운영 리더십 연수’의 일환으로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우리의 인간성, 서로 연결되다(Our Humanity, Connected)’를 주제로 열린 다양한 세션에 참석하며 해외 교육자들과 함께 교육의 평등성, 포용적 학교 환경 조성, 국제적인 최신 교육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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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세계는 K-컬처 열풍"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를 언급하며,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남시도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데헌은 미국에서 넷플릭스 전체 영화 2위, 어린이 영화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OST 성과도 눈부시다. 대표곡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 6위에 오르며 K-팝 사운드의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내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로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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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에스하이텍, "실적·밸류에이션·주주환원" 3박자 모두 갖춘 소부장 강자
국내 1위 ACF(이방성 전도필름) 및 수정진동자 전문 제조사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실적 개선과 저평가 해소,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대신증권은 18일 발표한 에이치엔에스하이텍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동사가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성장 잠재력과 함께 현재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2024년 10월 코스닥에 이전상장한 ACF 및 수정진동자 전문 제조사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70~80%), 글로벌 점유율 5위 내를 기록하고 있다.ACF는 OLED, LCD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 마이크로 LED, VR 기기 등 초고해상도·초슬림 전자기기의 필수 소재다. 내부에 도전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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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다이소·해외·ODM 3대 축 견인으로 2분기 최대 매출 전망
토니모리가 올해 2분기 2018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이소 등 뉴채널과 해외 사업, 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 견인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하나증권은 21일 발표한 토니모리 2분기 실적 전망에서 연결 매출 612억원(전년동기대비 30% 증가), 영업이익 53억원(전년동기대비 1%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로 전망된다.일단, 토니모리의 성장 동력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 로드샵과 유통점, 해외는 중국과 홍콩이 매출의 중심축이었다면, 현재는 국내 뉴채널(다이소 등)과 해외 미주·기타지역, 자회사 ODM 부문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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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이호정의 재발견…신종 빌런 마귀 역으로 매력 폭발
신종 빌런 마귀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생 캐릭터를 써 내려간 배우 이호정이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극 중 이호정은 신종 마약을 제조하는 마귀 역을 독보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풀어내 색채를 더했다. 지난 2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굿보이’가 민주영(오정세 분)의 악행을 끊어내는 권선징악의 통쾌함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마귀 역으로 분한 이호정은 최종회에서도 꽉 찬 열연을 펼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귀는 민주영을 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며 윤동주(박보검 분)와 특수팀이 그를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구치소에서 자신이 가져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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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스페셜 파티 ‘RUSH MODE’ 성공적 마무리…생일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 선물
가수 백호가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백호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스페셜 파티 ‘2025 BAEKHO SPECIAL PARTY [RUSH MODE]’를 통해 총 14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코너를 선보여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백호는 신곡 ‘RUSH’를 시작으로 ‘엘리베이터’, ‘WHERE YOU AT’과 ‘BET BET’, ‘Savior’, ‘OFF-ROAD’, ‘DRIVE’ 등 백호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파워풀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쳐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백호는 “‘BAEKHO : RUSH MODE’ 프로젝트는 저 스스로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아티스트 백호의 새로운 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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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마감]코스피, 3,200선 재탈환…외국인 매수·반도체 강세가 견인
21일 국내 증시는 어수선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KOSPI가 3,200포인트를 돌파하며 0.7% 상승했고, KOSDAQ도 0.1% 오르며 마감했다. KOSPI와 KOSDAQ 종가는 각각 3,210.81포인트와 821.69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KOSPI에서 8,961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견인했다.전 주말 미국 증시가 고점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럽 제품 관세 발언이 글로벌 변동성을 키웠다. 하지만 호조를 보인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연준의 금리 인하 발언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KOSPI는 외국인 순매수가 8거래일 연속 이어지며 삼성전자(+1.0%), SK하이닉스(+1.3%) 등 반도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 두산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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