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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중고 슈퍼카 시장 '판매 1위'…3040세대 '드림카' 열풍
프리미엄 고성능 스포츠카를 꿈꾸는 이들의 현실적 선택지는 무엇일까.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판매 데이터가 그 답을 제시한다.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KB차차차에서 거래된 중고 슈퍼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포르쉐 911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포르쉐·람보르기니·페라리 등 3대 슈퍼카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1위에 오른 포르쉐 911은 일상 주행과 고성능 주행을 동시에 구현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카레라' 라인업이 주력이지만, '911 터보'와 'GT3' 등 고성능 모델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연령별 조회수 분석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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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2년 연속 日 ‘FNS 가요제’ 출격…두드러진 현지 활약
그룹 아일릿(ILLIT)이 2년 연속 일본 대표 연말 가요제에 출격한다. 6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오는 12월 10일 방송되는 후지TV ‘2025 FNS 가요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974년에 시작된 ‘FNS 가요제’는 일본의 인기 연말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모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아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은 올해 일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월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제작된 첫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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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자산·AI 양대 축으로 '금융 대전환' 시동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금융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자산은 향후 금융 시장에서 자본시장과 결제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 핵심 영역"이라며 "AI 기반 금융 인프라 혁신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부터 리스크 관리, 내부 운영까지 전방위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디지털자산 전담조직 구축, 스테이블코인 선도하나금융그룹은 지주회사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은행·카드·증권 등 관계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디지털자산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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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 지창욱, 복수극 서막 연 열연…본격 질주 예고
‘조각도시’ 지창욱이 복수극의 서막을 뜨겁게 열었다. 지난 5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1화부터 4화를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극의 서사를 이끌어가는 지창욱의 열연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하루아침에 끔찍한 범죄의 범인으로 몰린 태중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건실한 청년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좌절하는 모습부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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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회장의 야구 사랑이 키운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 8일 개막
기업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여자야구 전국대회인 '2025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달 8일 경기도 이천시의 LG챔피언스파크와 꿈의 구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LX그룹이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일정으로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 대회 규모이번 대회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는 점이다. 총 47개 팀에서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이는 국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다. 참가 팀들은 챔프리그(상위리그) 20개 팀과 퓨처리그(하위리그) 27개 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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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미니 6집 ‘Beat It Up’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웠다…유닛곡 수록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두 가지 매력의 유닛곡을 선보인다. NCT DREAM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은 타이틀곡 ‘Beat It Up’을 포함해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Tempo (0에서 100)’(템포)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런쥔, 해찬, 천러가 부른 ‘Butterflies’는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담백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으로, 가사는 “Do I still give you Butterflies?”(두 아이 스틸 기브 유 버터플라이즈?)라는 물음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처음 만난 순간처럼 눈부신 설렘을 함께 나누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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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즈 서울 강남, ‘아트풀 홀리데이 with 니도이’ 객실 패키지 선봬
안다즈 서울 강남이 로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더한 객실 패키지 ‘아트풀 홀리데이 with 니도이(Artful Holidays with 니도이)’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패브릭을 기반으로 한 국내 아티스트 듀오 니도이(Nidoi)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안다즈의 브랜드 철학인 “현지를 진정으로 느끼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감각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는 것”에 부합하여 로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한 것. 박새희와 김진희로 구성된 니도이는 섬세한 수작업과 독창적인 기법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로컬 아티스트로, 다양한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는 오브제를 탄생시키거나 뮤직 페스티벌에서 MD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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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구단주' 김승연 회장, 한화이글스 준우승 선수단에 오렌지색 휴대폰 선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4일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코치,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 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김 회장은 준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준우승을 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덧붙였다.오렌지 색에 담긴 팀의 가치이번 선물은 단순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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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에이스팩토리 전속계약 체결…이종석X이준혁 등과 한솥밥
배우 조우진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스팩토리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조우진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다장르를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배우인 만큼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우진은 영화 ‘내부자들’, ‘남한산성’, ‘1987’, ‘국가부도의 날’, ‘킹메이커’, ‘외계+인’ 1, 2부, ‘하얼빈’, ‘사마귀’, ‘보스’,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수리남’, ‘강남 비-사이드’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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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구혁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LX인터내셔널이 5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2026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구혁서 부사장의 대표이사 추대다. 37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윤춘성 사장이 고문으로 위촉되면서 새로운 경영 시대의 막이 올랐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강한 추진력과 현장 감각을 보유한 사업 리더를 중용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리더십의 철학을 밝혔다.니켈 광산 인수로 증명한 추진력과 현장력구혁서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입사한 이후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회사와 함께 성장해온 조직 내 인물이다. 그의 커리어를 살펴보면 회사의 주요 사업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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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명, ‘신입사원 강회장’ 출연 확정…손현주X이준영과 호흡
배우 이주명이 희한하게 꼬일대로 꼬인 인물들 속에서 개성 강한 매력을 꽃피우며 시청자들과 만난다.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이주명은 존재 자체가 비밀인 재벌가의 숨겨진 자식 강방글 역으로 나온다. 남들과 다른 탄생 비화로 인해 마음과 비전까지 숨기고 살아가야 하는 인물로 겉으로는 유학파 출신의 문제아처럼 쿨하게 굴지만 내면에는 존재 가치를 찾겠다는 뜨거운 야망을 가진 단단한 캐릭터다. 가슴에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신분을 변장해 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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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규 임원 인사
한화그룹 서비스 부문이 5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서비스 부문>[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규 임원 승진▲ 배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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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기계 부문 신규 임원 인사
한화그룹 기계 부문이 5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기계 부문>◇ 신규 임원 승진<한화비전>▲ 김현섭 ▲ 신재영<한화모멘텀>▲ 유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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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표 ‘SPAGHETTI’,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서 자체 최고 기록 경신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싱글 1집 ‘SPAGHETTI’로 전 세계 주요 음악시장을 장악하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 우뚝 섰다. 특히 미국과 영국 주요 차트에서 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자랑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1시 발표된 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두 차트에서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는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다. 이번 곡은 ‘오피셜 싱글 톱 100’ 46위, ‘핫 100’(11월 8일 자) 50위를 기록했다.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로 세운 최고 성적인 83위(‘오피셜 싱글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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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미니 2집 ‘WE GO UP’ 재킷 현장 공개…다채로운 비주얼 변신
베이비몬스터가 다채로운 비주얼 변신이 돋보이는 미니 2집 ‘WE GO UP’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WE GO UP] JACKET BEHIND'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PATTERN', 'WE', 'GO', 'UP' 등 네 가지 버전을 완벽히 소화하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베이비몬스터의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이었다. 멤버들은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섬세한 포즈와 시선, 표정으로 촬영에 몰입한 베이비몬스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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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사극 컴백…‘폼생폼사’ 왕세자 변신 준비 완료
배우 강태오가 ‘폼생폼사’ 왕세자로 변신해 화려한 사극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강태오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왕실의 후계자인 세자 이강 역을 맡아 색다른 활약을 선보인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극 중 이강은 겉으로는 까칠하고 제멋대로인 듯 보이지만, 내면에는 사랑했던 빈궁을 잃은 깊은 상처를 품은 인물이다. 아버지를 대신해 정사를 돌보는 대리청정의 위치에 있으면서도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을 차려놓고 화려한 복식과 미모 가꾸기에 몰두하는 등 사치와 향락에 빠져 지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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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갑천생태호수공원, “하루 2만 명 몰린다”… 개장 한 달 만에 22만 명 돌파
가을 정취가 짙어진 주말,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는 산책객과 가족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이 22만 명을 돌파하며, 대전의 새로운 도심형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이 찾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방문객의 약 70%는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 경관 감상 등으로 주말마다 공원이 북적인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10월 3~12일)에는 10일 동안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이 가득 차고 진입로에 1km 이상 차량이 몰릴 정도로 인파가 집중됐다.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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