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지난해 연말 로맨스 사극으로 우리를 사로잡은 KBS 한류드라마 '연모'의 공식 굿즈가 출시됐다.
'연모'의 공식 굿즈는 고품격 수공예 주얼리의 대명사 '민휘아트주얼리'에서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민휘아트주얼리는 업계에서 주얼리 소품 분야의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민휘아트주얼리는 사람과 상황에 어우러지는 장신구를 디자인한다는 가치를 가지고 작품에 임한다. 민휘아트주얼리의 김민휘·정재인 대표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스토리가 오롯이 깃든 장신구로 사람들이 드라마의 명장면을 추억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 드라마 장신구 굿즈 시장에 관심 가지게 됐다”고 굿즈 제작 의도를 밝혔다.
사진출처=KBS '연모' 공식홈페이지 중
'연모'의 공식 굿즈는 한정판으로 희소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연모’ 공식 굿즈는 포토 엽서북, 만년 다이어리, 무삭제 대본집, 익선관/윤목/꽃신 3종 키링,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한정 수량 기획으로 와디즈 펀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연모’의 6 주역 박은빈, 로운,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의 모습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식 굿즈는 오픈 첫 날 목표액의 1500%를 돌파하며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류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지금, 1차 콘텐츠 시장을 넘어 2차 콘텐츠 시장도 성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 작품의 의미를 정확히 담아낸 굿즈는 드라마의 가치 또한 드높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