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마상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지난 8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2017 스마일 게이트 패밀리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은 어린이, 청소년, 동만가족 누구나 참여해 걷고 달리며 기부에도 참여하는 공익성 가족축제다.온라인 장수게임 <테일즈런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국내 유기 아동들의 긴급치료비, 관련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에는 메인 행사인 4KM 달리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직접 창작한 팬아트 공모전 작품과 테일즈런너 연재 만화를 감상하고 테일즈런너 캐릭터를 활용해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었다.

유명 BJ 민크스가 현장에서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해 참가자,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무연고 아동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는 공익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함을 알렸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상무는 “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은 온 가족이 걷고 달리며 추억도 만들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성가족축제다. 게임이 주는 즐거움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을 통해 게임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상현 기자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