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레이트 이노베이션(Great Innovation)’을 주제로 1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전시에는 스타트업 162개사와 유관기관 22개 등 모두 184개사가 참여하며, 글로벌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투자 상담도 진행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전국 벤처기업 세 곳 중 한 곳이 경기도에 있고, 하루 약 195개의 기술창업기업이 새로 탄생하고 있다”며 “기술기업과 투자자, 스타트업과 대기업, 경기도 기업과 세계시장이 만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신기술 실증·사업화 지원, 해외 공동연구와 현지 네트워크 구축, 투자 유치 지원,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어 소재·부품·장비와 연구개발 등 장기 투자가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경기미래투자공사’ 구상도 소개했다.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서밋이 스타트업과 투자자, 산업계의 만남을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 세계시장 진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김녹원 딥엑스 대표, 레자 카제이 플러그앤플레이 벤처스 투자디렉터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전망을 공유했다.
전시장에는 딥엑스와 칩스케이 등 팹리스 기업이 참여하는 앤시스코리아 공동관을 비롯해 184개 기업·기관이 혁신 기술과 창업 생태계를 선보인다.
투자 상담 프로그램인 밋업존에서는 사전 매칭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1대1 상담 480건이 진행된다.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벤처스, 유럽 라케스타, 일본 SBI인베스트먼트, 영국 인모션 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사 관계자 42명이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한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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