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방문은 시스템반도체와 자율주행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공공 연구 인프라가 도내 기업의 성장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제2판교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찾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로부터 산업 현황과 기업지원 체계를 듣고 서비스실과 교육실, 공용장비지원실 등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고가 장비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팹리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 연구 인프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연구시설이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에서 자율주행 산업의 발전 방향과 경기도의 정책적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듣고, 센터의 인력·예산 운영구조와 광역 자율주행버스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 차량 운행 상황과 원격운전 시연을 확인했으며,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입주 스타트업의 라이다(LiDAR)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과 장비를 살펴봤다.
김태형 위원장은 “광역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비롯한 미래모빌리티 사업이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재정투자 취지에 부합하는지,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을 충분히 담보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광교 경기도 반도체기술센터를 방문해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미래 공공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표면분석실과 클린룸 등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반도체 공급망 자립화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 지원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재원 마련 방안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경기도 첨단산업의 기술적 가능성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파악한 과제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상현·오남석 부위원장과 박근철·전석훈·임창휘·윤도희·오민용·서인하·방성환 의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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