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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하나반 치유 페스티벌' 개최

10월 17~18일 나무고아원·미사한강공원 4호 일원서…자연 속 힐링 축제

2026-10-14 22:57:13

하남시 ‘하나반 치유 페스티벌’ 이미지 확대보기
하남시 ‘하나반 치유 페스티벌’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18일 나무고아원과 미사한강공원 4호 일원에서 ‘2026 하나반 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숲요가와 숲명상, 자연 체험, 피크닉 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의 자연자원을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반’은 ‘하남에 반하다’와 ‘하남에서 만나는 나의 반려나무’를 결합한 이름이다. 나무고아원에서 자신만의 반려나무를 만나 자연과 교감하고, 하남의 매력을 발견하도록 기획됐다.

첫날인 17일에는 나무고아원에서 숲요가와 숲명상, 그림책 작가이자 시인인 이정록의 치유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 미사한강공원 4호에서는 ‘하나반 괜찮아 콘서트’가 진행된다. 밴드 버즈 출신 민경훈과 어반자카파,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출연해 가을 한강을 배경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돗자리에 앉아 음악과 한강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나무고아원에서 ‘마음속도 마라톤’과 숲면 콘테스트, 숲포츠, 치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마음속도 마라톤은 기록이나 순위 경쟁 없이 숲길을 걸으며 자신의 속도에 집중하고 자연을 느끼도록 구성됐다.

하남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나무고아원과 미사한강모랫길 등 지역 자연자원을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 방문과 관광객 체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연과 교감하며 자신만의 쉼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반을 하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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