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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주입·암기식 교육 벗어나 토론 중심으로 전환"

2026-10-14 22:22:12

군포와 의왕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    이미지 확대보기
군포와 의왕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3일 군포와 의왕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열고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군포에서는 오후 2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의왕에서는 오후 7시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에는 군포 200여 명, 의왕 150여 명의 학부모와 학교장,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군포에서는 등하교 안전·교통 문제와 자기주도 학습센터, RAS 교육 활성화, 학부모 동아리 지원, 교사 행정업무 경감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의왕에서는 등하교 안전과 과밀학급 해소, 통합지원청 분리·신설, 인공지능(AI) 시대 진로교육, 교복값 부담 등이 논의됐다.

안 교육감은 학생들의 스마트폰·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 문제와 관련해 학교에서 추진하는 ‘폰프리 스쿨’을 가정으로 확산하는 ‘폰프리 홈’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오지선다형 문제, 주입식·암기식 위주의 낡은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생각하고 토론하는 교육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등하교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한 ‘안심 에듀버스’ 도입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 하남과 광주에서도 타운홀 미팅을 열 계획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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