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와 DMZ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결합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YB와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백지영, 거미, 린, 비, 위너(WINNER), 웬디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를 포함한 30여 팀이 참여해 사흘간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 주변에는 K-뷰티 메이크업 체험과 경기도 영화·드라마 촬영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음악과 함께 지역의 관광자원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체류형 관광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평화누리 캠핑장과 연계하고 유·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행사장 접근성을 높였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와 연계한 티켓 판매도 추진했다.
자녀와 함께 축제를 찾은 홍연미 씨는 “DMZ와 임진각 평화누리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돼 하루 동안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축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DMZ가 안보 관광지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평화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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