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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 15일 개막

2026-10-12 15:09:28

제18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 포스터    이미지 확대보기
제18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 포스터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국내 최대 뷰티 산업 전시회인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15개국 679개사(국내 597개사·해외 82개사)가 1,088개 부스로 참가한다. 전년보다 참가기업은 1.3배, 전시면적은 1.4배 늘었으며 해외 참가기업도 지난해 65개사에서 82개사로 증가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해외 바이어 초청 1대1 수출상담회에는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선정한 60개국 220개사 바이어가 참여한다. 자율 방문 바이어까지 포함하면 1만여 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 전 사전 상담에서 독점계약이 체결되는 등 성과도 나오고 있다. 킨텍스는 상담장에서 업무협약(MOU) 체결 공간을 운영해 기업 간 상담이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상담회에는 틱톡코리아와 와디즈, 롯데홈쇼핑, 한화갤러리아 등 33개 유통사가 참여한다. 유통사 상품기획자(MD)가 현장에서 유망 제품을 선정하는 ‘MD’s Pick’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코트라와 함께하는 ‘경기도 ESG 전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인구감소지역 기업과 소기업·소상공인 등 6개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16일에는 중국 주요 플랫폼인 더우인(Douyin)과 샤오홍슈(RedNote) 입점 설명회가 열리며,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는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도 진행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뷰티풀(BeautyFull)’은 위스타트와 함께 확대 운영한다. 기부금과 참가기업 협찬품 등은 저소득 가정 여아에게 화장품과 여성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킨텍스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참가기업과 초청 바이어 국가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K-뷰티엑스포를 아시아 대표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K-뷰티엑스포의 성장은 국내 뷰티기업을 향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며 “상담이 계약으로, 만남이 새로운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사전등록은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등록비는 2만원이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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