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덕유산리조트는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 성수기를 맞아 '관광곤도라 주말·공휴일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단풍철과 겨울철 성수기 주말과 공휴일에 탑승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생기던 장시간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탑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용 기간은 매년 10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일까지다. 이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관광곤도라를 이용하려는 방문객은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마쳐야 한다. 예약은 무주덕유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반면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현장에서 발권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방문 날짜에 따라 이용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을 즐기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덕유산을 찾고 있다"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관광곤도라는 덕유산의 풍광을 가장 편하게 만나는 통로다. 곤도라를 타면 약 15분 만에 해발 1,520m의 설천봉에 닿고, 여기서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도보로 약 20분이면 오를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등산객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는 이유다. 이번 예약제가 성수기의 설렘을 더 여유롭게 누리는 계기가 될지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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