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시장은 이날 오전 동백호수공원에서 ‘스무살 동백을 기념하다’를 주제로 열린 ‘2026 동백2동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박은미 동백2동 중4통장 등 주민 3명에게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 “동백 입주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시민들이 힘을 모은 결과 지역이 크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불편한 점도 있다”며 “시민들과 힘과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개선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영동고속도로 (가칭)동백IC 설계는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할 계획”이라며 “용인 동백과 성남을 잇는 용인~성남고속도로도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면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백신봉선과 관련해서는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켜낸 결과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의 경제성도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동백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백2동민의 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5㎞ 마라톤과 명랑운동회,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성종 2년인 1471년 용인을 거쳐 여주 영릉으로 향했던 성종의 어가 행렬을 재현한 석성산 문화축제도 열려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이어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신갈동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체육회 명랑운동회’를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남기상 신갈동 7통장 등 주민 4명에게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축제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년 3월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25m 레인 6개를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이 개관할 예정”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경전철을 광교중앙역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갈동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공연 등이 진행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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