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고든병원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자 1월 2일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진료 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신규 도입 장비는 기존 로봇수술기에 비해 반응 속도가 빠르고 정확도가 높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고든병원은 이번 연중무휴 24시간 진료 체제 전환을 기점으로 지역사회 주민 대상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진료 및 지료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정식 서울고든병원 대표원장은 “24시간 진료 체제는 단순히 병원의 운영시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민의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 되어드리고자 응급상황에서도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언제나 책임을 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는 한편, 의료 서비스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첨단 기술 도입 및 의료진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고든병원은 이번 24시간 진료 체제 도입과 함께 최신 의료기기를 추가적으로 도입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수술 관련 최신 의료 장비 도입을 통해 퇴행성 관절염, 심각한 무릎 외상,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치료에 있어 진단 및 수술에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서울고든병원은 서울 강서구 소재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전문 병원으로, 유튜브 채널 ‘아프고든 서울고든’을 운영하며 주요 의료 정보 제공 및 주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사진 설명] 서울고든병원 배정식 대표원장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