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새롭게 개편된 2022 개정 교육 교육과정의 첫 적용 대상이며 특히 2025년 고1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첫 적용 대상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 핵심은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며 선택 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다는 것이다. 기존 내신 9등급제에서는 상위 4%까지 1등급, 11%까지 2등급을 받았는데, 5등급제에서는 이 비율이 10%와 34%로 늘어나 내신 부담이 줄어든다. 또 기존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선택 과목을 고를 수 있었지만,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모든 수험생이 같은 과목을 시험 보게 된다. 즉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게 되어 외고·국제고 등과 같은 문과 우수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내신의 불리함으로 기피되던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선호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2025학년도 전국 국제중학교 입학 경쟁률이 18대 1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중학교부터 입시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지난 10일 전국 5개 국제중 중 4곳(대원·영훈·청심·부산국제중)의 2025학년도 경쟁률 분석에 따르면, 총 480명을 선발하는 데 8,597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이 17.9대 1을 기록했다.
이 4개 학교 모두 2009년 개교 이래 16년 만에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1,136명(15.2%) 늘었다. 경쟁률 또한 전년 15.5대 1에서 더욱 상승했다.
이에 따라 중학교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커질 것으로 보이며, 대입까지 이어지는 장기적 로드맵 속에서 특목고 진학이나 상위권 대학 수시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중학교 내신 관리는 필수적인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즉 초등학교와는 다른 차원의 학습 준비가 필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천 명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 낸 수학 전문가이자 스타강사인 수학싸부와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2028학년도 입시 정책을 보면 고교 내신 부담은 완화되고 수능 비중은 강화돼 특목·자사고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며 “특목·자사고 진학에 유리할 수 있어 국제중학교 선호도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수학싸부 위례학원은 11월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예비 중·고등을 위한 수학 학습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예비 중등과 예비 고등을 대상으로 하며, “중·고등학교 때 수학을 잘하려면 겨울방학 기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학부모들의 고민에 맞춰 중·고등학교 내신 분석 및 수학 학습법에 대한 개별 맞춤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원 관계자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수학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학부모님의 고민이 해소되고, 학생별 맞춤 수학 학습 커리큘럼을 통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학싸부 위례학원은 차별화된 맞춤 학습설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을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개별 맞춤 학습 수학 전문학원이다.
수강생 학부모들의 후기도 주목할 만하다. 수서중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의 학부모는 “세곡동에 거주하여 통학이 쉽지 않았지만, 아이가 첫 내신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것을 보며 학습 효과를 실감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학부모는 “위례중학교 내신 1등급을 받은 자녀가 위례 지역 기출문제뿐 아니라 타 학교 기출문제도 풍부하게 접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한 학생을 세 명의 선생님이 함께 관리해 주는 방식 덕분에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예비 중·고등 수학 학습 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수학싸부 위례학원’에서 문의할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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