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그들만의 클래식한 매력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2일 “씨엔블루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X’(엑스)의 Eternal(이터널)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빛과 그림자로 이별의 슬픈 감정을 표현해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세련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수트핏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랜 시간 쌓아 온 씨엔블루의 돈독한 팀 케미와 성숙한 남성미는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앨범명 ‘X’는 미니 10집, 10배만큼의 성장, 무궁무진한 미래 등 ‘X’의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15년 차를 맞이한 지금도 무한한 음악적 시도와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씨엔블루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한편 씨엔블루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 중이다. 미니 10집 ‘X’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