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8월 마지막 여름 휴가철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교촌무나매표소’ 이벤트를 개최한다.

교촌에프앤비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이번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촌무나매표소’는 무료 나눔을 뜻하는 ‘무나’와 문화 매표소를 결합한 이름으로, 교촌치킨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이벤트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교촌치킨과 함께하는 무비 바캉스’라는 콘셉트로, 외식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기는 MZ 세대와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교촌의 ‘교촌옥수수’ 메뉴를 구매한 후 인증샷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영화를 보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무료 영화 관람권(1인 2매)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앱,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번 여름을 교촌치킨과 함께 즐겁고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