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어린이용 근시 억제 안경렌즈 ‘마이오스마트(MiYOSMART)’ 구매 시 전용 안경테를 무료로 증정하는 “나의(My) 스마트(Smart)한 근시 관리 노하우, 마이오스마트” 이벤트를 8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마이오스마트 취급 안경원에 방문해 마이오스마트 안경렌즈를 구매하면 15만원 상당의 전용 안경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시 진행 억제 적응증을 획득한 마이오스마트는 안경 렌즈임에도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기술력을 입증한 어린이용 안경렌즈다. 수백개의 작은 근시성 흐림 굴절력을 사용하는 DIMS(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기술이 적용되어 아이들의 근시 진행과 불필요한 안축장 성장 속도를 늦춘다. 즉, 렌즈 중심부에는 원용 도수가 들어가 있어 선명한 시야를 제공함과 동시에 근시성 디포커스를 구현해 근시 억제 효과를 주는 것이다.3 마이오스마트 렌즈는 실제 임상 연구를 통해 근시 진행을 60%까지 억제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근시 진행 21.5%의 어린이에게서 근시 진행이 멈추는 결과가 확인됐다.
마이오스마트는 스스로 눈 안에 넣는 콘텍트 렌즈 사용이 어려운 성장기 어린이들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근시는 주로 5~15세에 진행되며, 그 중 특히 7~10세에서 시력 저하가 가장 빠르게 진행된다. 고도근시가 진행될 경우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근시성 황반변성 등 안질환 동반 위험이 높아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아이들의 경우 디지털 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 근시가 심해지고 있으며, 적절한 안경 착용 시기 및 정기적인 안경원 방문을 통해 시력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는 “근시 문제는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마이오스마트를 착용하거나 교체를 고려하는 가정의 가계 부담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마이오스마트는 기술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으로 우리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글로벌 광학 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의 시력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