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풀무원의 식물성 대체식품과 지역 특산물인 담양 죽순을 활용한 밥 메뉴 2종과 식물성 만두가 어우러진 면 메뉴 1종이다.
밥 메뉴로는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만든 소이장조림과 쫄깃한 담양 죽순, 피망을 넣어 매콤한 특제 소스에 불향을 가득 담아 볶아낸 '담양죽순고추잡채덮밥'과 공심채와 식물성 대체식품을 마늘향을 가득하게 볶아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모닝글로리덮밥'을 선보인다. 면 메뉴로는 국산 콩을 갈아 만든 콩국수와 함께 표고버섯, 부추 등 야채로 맛을 낸 식물성 교자만두를 셋트로 곁들여 낸 '우리콩진한콩국수&교자만두'를 출시했다.

이 외에도 여름 시즌 인기 메뉴였던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를 한정 재판매한다.

플랜튜드 코엑스점에서는 플랜튜드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풀무원녹즙의 ‘톡스 콤부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는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 메뉴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플랜튜드 여름 신메뉴가 고객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플랜튜드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