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노보스티 통신은 9일(한국시간) 푸틴 대통령이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해결하길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패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008년 우크라이나에 '문'을 열었으며, 자신은 거기에 동의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우크라이나에 이어 다른 나라를 침공할 의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인터뷰는 칼슨의 개인 사이트를 통해 영어로 더빙된 채 공개됐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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