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 이성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주간 실시간-쌍방향 서울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온라인 이용 비대면 쌍방향 교육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교육원 온라인드림팀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쌍방향 교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온라인 이용 비대면 쌍방향 교육활동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2020년 온라인 이용 비대면 쌍방향 교육활동 경진대회'는 서울교육가족이면 누구나(개인, 기관·단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련활동 분야, 교육활동 분야, 게임과몰입치유 분야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다.

적합성, 창의·도전성, 실용성, 효율성, 확산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할 계획으로, 심사 결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상장(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장) 및 부상(상품권)을 수여한다.

참가 분야는 수련활동 분야, 교육활동 분야, 게임과몰입치유 분야이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수련활동 분야는 학생들이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활동으로, 비대면 만들기 활동, 응급처치, 퀴즈대회 등이다.

교육활동 분야는 교과학습, 돌봄교실, 특별(동아리) 활동으로, 비대면 동아리 활동, 각종 온라인 수업 등이다.

게임과몰입치유 분야는 LOL게임, 게임영어, 게임인문학 등 LOL게임과 접목한 교육활동이다.
신청 기간은 19일 ~ 11월 6일이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마음방역 카페‘, 혹은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로 문의할 수 있다.

우수 작품은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누리집, ‘마음방역 카페’ 등에 탑재되어 활용되며, 우수 시상자는 학생교육원 및 단위학교의 우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생활로 지친 학생들이 가정에서 비대면 쌍방향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온라인 교육 활동을 개발하여 비대면 교육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