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 나영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를 개최, 출품작을 오는 19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펀 뻔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 '내찍내알'은 ‘내가 찍고 내가 알린다’는 의미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제출한 작품 중 선정하여 시즌1 선정작과 함께 11월 25일 진행되는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온라인 영상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이 영상제의 참여 대상은 시즌1의 모집부문과 다르게 개인부문으로만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화성시민, 화성시에 주소지를 둔 학생, 직장인, 사업자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15초 분량의 1인 1작품만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0일 18시까지로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접수가 이뤄졌던 시즌1의 기존 제출자와 동일 콘텐츠로 타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민들이 접수한 콘텐츠를 출품작과 상영작으로 구분 선정해 유튜브 내 해당영상의 ‘좋아요’ 수를 반영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해 시상 작품을 선정한다.

제출된 콘텐츠는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마스TV)을 통해 접수순으로 업로드되며 누구나 온라인에서 시청 및 투표가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개인부문 출품작 75작품에 시상금 각 6만원, 상영작 35작품에 시상금 각 18만원이다. 총 1080만원의 시상 금액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출자료 및 자세한 사항은 영상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영상제 접수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나영선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