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212102546050347fe8dfa54012116244225.jpg&nmt=29)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4년제 대학 재학생 1천6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8.9%가 오는 겨울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방학 중 희망 아르바이트 직무엔 카페·패스트푸드를 고른 응답이 28.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음식점(24.4%), 관공서(23.4%), 사무직(18.5%), 편의점(15.3%), 영화·공연장(14.8%), 매장·판매(13.2%), 스키장(1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1~3학년 중에는 카페·패스트푸드 알바를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평균 약 31%로 가장 많았던 반면 4학년 중에는 ‘사무직 알바’를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29.9%로 가장 많았다.
겨울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주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생활비·용돈 마련을 위해서 라는 대답이 77.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30.3%),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서(26.3%),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20.2%)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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