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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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 6일 새 싱글 ‘날 두고 가지 마’ 발매…겨울 맞춤 이별 발라드 탄생
가수 여은이 겨울 맞춤 이별 발라드로 감성을 자극한다. 소속사 측은 6일 “여은의 새 디지털 싱글 ‘날 두고 가지 마’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고 밝혔다. ‘날 두고 가지 마’는 돌이킬 수 없는 지나간 사랑과 아름답던 추억을 묻어 놓으려 애쓰는 한 사람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곡. 잔잔한 사운드에 ‘잊을 자신이 없어 이대로 떠나지 마 하루도 못 보면 죽을 것만 같던 나인데/너 없이 난 이제 어떻게 사니 이별도 나에겐 처음인데 날 두고 가지 마’와 같이 솔직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사가 만나 슬픔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여은의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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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반환점 돈 신분 초월 운명 개척기…후반부 관전 포인트 공개
‘옥씨부인전’ 신분을 초월한 임지연의 운명 개척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보란 듯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고 있는 마님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의 앞을 가로막는 이들의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에 후반부로 돌입한 옥태영의 생존 사기극을 더욱 깊이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양반 옥태영의 험난한 삶, 끝없는 고난 속 새로운 운명을 지켜낼 수 있을까 옥태영은 노비에서 양반이 된 후 끝없이 고난에 부딪혀 왔다. 소중한 식솔을 잃을 뻔했고, 가문의 명예를 잃을 뻔했던 옥태영은 이번엔 남편 그리고 자신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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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X이석훈X규현X도영’ 4인 4색 그윈플렌…열정 가득 ‘웃는 남자’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 공개
뮤지컬 ‘웃는 남자’가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해 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3일 뮤지컬 ‘웃는 남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웃는 남자’의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은 연습실부터 남다른 몰입도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그윈플렌 역 박은태, 이석훈, 규현, 도영, 우르수스 역 서범석, 민영기, 데아 역 이수빈, 장혜린, 조시아나 역 김소향, 리사를 비롯한 전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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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 체결…2025년 빛낼 배우로 주목
배우 김윤배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런은 3일 “김윤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김윤배는 내면의 예술적인 감각과 섬세함을 연기로 표현해내는 배우다. 그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 데뷔한 김윤배는 영화 ‘탈주’, ‘양치기’, ‘시민덕희’, ‘비공식작전’, ‘유체이탈자’와 드라마 ‘닥터 차정숙’, ‘킹덤: 아신전’, ‘제3의 매력’,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녀의 법정’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 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서 쟈니윤 윤영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자유로우면서도 정제된 연기를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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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세계관 확장한 박규영의 등장…초록색 트레이닝복 대신 분홍색 핑크가드 유니폼 입은 ‘노을’
‘오징어 게임2’ 박규영이 가면을 벗었다. 지난 12월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됐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박규영이 맡은 역할 노을의 정체가 밝혀졌다. 노을은 군인 출신의 탈북민으로 놀이공원에서 인형 탈을 쓰고 일하면서 북에 두고 온 딸을 찾으려는 인물. '○△□' 명함을 받은 그는 게임 참가자들이 입는 초록색 트레이닝복이 아니라 게임의 진행 요원인 핑크가드의 분홍색 유니폼을 입었다. 핑크가드가 된 노을은 다른 핑크가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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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박재윤, ‘진짜 백사언’ 충격 반전…유연석 위협한 빌런 ‘긴장감 최고조’
‘지금 거신 전화는’ 박재윤이 광기 어린 납치범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재윤은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백사언(유연석 분)의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끊임없이 위협을 가하는 잔혹한 빌런 납치범 역으로 활약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진짜 백사언’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재윤이 연기한 납치범은 매 회 베일에 쌓인 채 홍희주를 미끼로 백사언을 괴롭히는 것은 물론 홍희주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백사언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르다 박도재(최우진 분)를 찌르고 사라져 섬뜩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백장호(정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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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김의성, 배인혁에게 90도 인사…숨 막히는 독대
‘체크인 한양’ 용천루의 주인 김의성이 왕의 아들 배인혁과 독대한다.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상승세가 뜨겁다. ‘체크인 한양’이 큰 호응을 얻는 이유 중 하나는 긴장감 넘치는 다층적 스토리 전개다. 각자의 사연을 품고 용천루에 모인 네 청춘 이은호(무영군 이은, 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의 싱그러운 성장기는 물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정치 싸움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 특히 왕실을 뒤흔드는 용천루의 주인 천방주(김의성 분)의 비밀을 캐고자, 교육사환 이은호라는 신분으로 용천루에 들어온 왕의 아들 무영군 이은의 이야기가 흥미를 끌고 있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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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려운. 시청자 울린 섬세한 감정 변주
‘나미브’ 려운이 위태로운 청춘의 한 페이지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려운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역경을 딛고 새출발에 나선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을 맡아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청춘의 모습을 세밀한 감정 변주로 실감 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 31일 방송된 3, 4회 방송에서는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유진우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는 한편 강수현(고현정 분)의 조언을 듣고 오디션 무대에 올라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유진우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우는 강수현의 코칭 아래 본격적으로 오디션 준비에 돌입했지만, 언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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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이토록 짠한 내 편 전석호…‘월드 와이드 순둥캐’ 글로벌 시선 집중
순수한 전석호를 보고 있으면 짠한 마음이 열린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 세계 시청자의 반향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극 초반 긴장감과 짠내를 동시에 유발한 인물 최우석(전석호 분)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석호가 연기한 최우석은 성기훈(이정재 분)의 의뢰를 받아 오징어 게임의 모집책 딱지남(공유 분)을 추적하는 인물이다. 혈육 같은 형님 김대표(김법래 분)와 함께 매일 지하철 역사를 돌며 성실하게 딱지남을 찾은 결과 그를 마주하고 운명의 게임에 휘말린다. 본 게임 시작 전 워밍업이 된 게임은 러시안룰렛으로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에서 진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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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오케스트락 2’ 부산 콘서트 연기…제주항공 사고 애도 동참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가 연기됐다. 30일 이승철 소속사 LSC는 공식 계정을 통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기리는 국가적 애도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오는 1월 4일 예정된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예정되어 있던 이승철 콘서트는 행사 하루 전인 27일 이승철의 A형 독감 판정으로 인해 1주일 뒤인 오는 1월 4일로 연기됐었다. 이에 소속사 LSC는 “공연을 기다려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아티스트는 빠르게 회복하고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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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원, 극의 재미+긴장감 동시에 안겼다…‘체크인 한양’ 악역 진면모
‘체크인 한양’ 이호원이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배우 이호원은 지난 28, 29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3, 4화에서 하오나 4인방의 퇴교를 위해서라면 악행도 서슴치 않는 모습으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 3, 4화에서 김명호(이호원 분)는 상점을 얻어 퇴교를 면한 하오나 4인방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를 못마땅하게 여겨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곤경에 빠뜨리는 모습으로 극 전개를 이끌었다. 이호원은 의주 상단의 책임 사환인 박성진(이규복 분)에게 호화로운 잔칫상을 대접하며 비위를 맞춰주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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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김영미 대장 생애 두 번째 ‘남극점 무보급 무지원 도달’ 성공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중 한 명이자 소속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44,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남극점 도달’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1월 8일(현지 시간 기준) 남극 대륙 내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Hercules Inlet, 남위 80°, 고도 약 180m)에서 출발한 김영미 대장은 탐험 50일째인 12월 27일 오후 6시 44분(현지 시간 기준, 한국 시간 28일 오전 6시 44분) 남극점(남위 90°, 고도 약 2,835m)에 도달했다.허큘레스 인렛에서 남극점까지 1,141km의 거리를 약 100kg 무게의 썰매를 끌고 홀로 걸으며, 영하 30도를 밑도는 남극의 혹독한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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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녀' 진소연, 윤현민 새로운 사랑의 방훼꾼
'싱글남녀' 진소연이 차도녀로 돌아왔다. 지난 25일 전편이 동시 공개된 숏폼 드라마 ‘싱글남녀’에서 자기 자신과 일이 1순위인 이주인으로 출연한 진소연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이성적이며 차분한 이미지의 차도녀로 완벽 변신해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였다. ‘싱글남녀’는 중고거래를 통해 X부인과 X남친의 물건을 교환하러 만난 이들이, 이별을 극복하는 방법을 나누며 혼자 서는 법을 배워가는 싱글남녀의 이야기. 극 중 진소연이 맡은 주인은 진석(윤현민 분)의 전부인으로 결혼 후에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며 인생을 줄곧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온 인물. 결혼을 끝낼 때도 다시 돌아올 때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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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이서환, 서사 맛집 정배 연기에 네티즌 칭찬 일색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서환의 연기가 화제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극 중 이서환은 정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배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1에 등장했던 인물로, 주인공 기훈의 경마장 메이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2 티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재등장한 정배는 네티즌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최고의 감초’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서환은 오랜 연기 내공으로 다져진 메소드 연기를 통해 전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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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양혜지, 공감 200% ‘현실 K-장녀’ 열연
‘다리미 패밀리’ 양혜지가 K-장녀의 성장 서사를 완벽히 그려냈다. KBS2 토일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양혜지는 거침없고 직설적이지만 무심하게 가족을 챙기는 ‘K-장녀’ 이차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차림은 단단하고 당당한 겉모습 뒤로 희생과 상처를 품은 캐릭터. 학창 시절 앞을 보지 못하는 동생 이다림(금새록 분)을 위해 위험한 눈길을 업고 등교하거나, 동생을 욕하는 학생과 맞서 싸우는 등 무뚝뚝하지만 애정을 담은 츤데레 언니의 면모를 드라마 초반부터 선보였다. 특히 장녀로서 희생을 감수했지만, 엄마인 고봉희(박지영 분)가 동생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보증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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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하, 행사 출연료 전액 기부 ‘훈훈’
가수 오승하가 연말을 맞이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며 온정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30일 “딜라이브TV에서 방영된 ‘희망 2025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에 출연한 오승하가 행사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선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공개방송에서 오승하는 최근 활동곡 ‘행복한 아저씨’와 인기곡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오승하는 지난 10월 광주시 장경사에서 열린 ‘제9회 의승군 문화제’와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초청 가수로 참여 당시 광주시민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희망 2025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행사에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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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전익령, 복수의 화신으로 컴백…임지연 향한 차가운 눈빛 ‘긴장감 폭발’
‘옥씨부인전’ 전익령이 복수를 품은 채 돌아와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전익령이 맡은 송씨부인은 백별감 부인이자 백도광(김선빈 분)의 어머니로 포악하고 잔인한 성품의 소유자였다. 아들이 사랑한 노비 백이(윤서아 분)의 살해에 관련된 이후, 태영(임지연 분)의 끈질긴 수사와 죄책감을 못 이긴 도광의 거짓 자백으로 집안이 풍비박산 난 상황. 전익령은 폭발적인 연기로 송씨부인의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옥씨부인전’ 7, 8회에서는 송씨부인이 청수현에 재등장해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홍씨부인(정수영 분) 앞에 갑자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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