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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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신선한 비주얼 완성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로의 이름을 몸에 새기는 신선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에게 콘셉트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14일 0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Etched’ 버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게재된 무드 티저는 멤버들의 이름이 각인된 몸과 이름을 마치 버튼처럼 누르는 행위로 이목을 끌었다. 신보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Etched’는 ‘각인’이라는 직관적인 장치로 이름을 부르는 것을 표현했다. 사진 속 멤버들의 목과 팔에는 서로의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또 유닛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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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24일 부산 공연 마지막 티켓 예매 오픈
뮤지컬 ‘알라딘’ 부산 공연이 마지막 티켓 오픈일을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로 확정했다. 서울에서 시작된 약 9개월에 걸친 한국 초연의 대단원을 장식할 부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9월 9일부터 9월 28일 종연까지 단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NOL티켓(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앱), 클립서비스다. 선예매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드림씨어터 홈페이지와 부산은행 썸뱅크(앱)에서 가능하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7월 24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를 할 수 있다. 전 세계를 누비는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알라딘’은 2024년 연말에 한국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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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9월 1일 일본 데뷔 확정…소녀 감성 가득한 릴리즈 포스터 이미지 눈길
그룹 아일릿(ILLIT)이 오는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1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전곡 음원이 9월 1일 발표된다. 피지컬 음반은 이틀 뒤인 3일 발매된다. ‘Toki Yo Tomare’는 ‘시간아 멈춰라’라는 뜻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순간이 담겼다. 싱글에는 신곡 2곡을 포함해 미니 3집 ‘bomb’(밤)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일본어 버전, 지난 2월 공개돼 현지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아일릿의 첫 일본 오리지널곡 ‘Almond Chocolate’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아일릿 특유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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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칠린, 미니 4집 ‘와일드 체리’ 비주얼라이징 티저 공개…상큼+발랄 과즙美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11일과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칠린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 체리(WILD CHERRY)' 비주얼라이징 티저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영상은 강렬한 레드 컬러에 알록달록한 과일을 배경으로 아이칠린의 눈부신 비주얼을 차례로 비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은한 미소와 함께 상큼 발랄한 과즙미를 온몸으로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는 어두운 공간 속 '와일드 체리'가 새겨진 스크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당찬 포즈를 취하는 아이칠린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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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남자’ 김상호, 예능까지 접수한 제철 맞은 활약 ‘주목’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김상호의 광폭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가 연기 장인의 위엄을 드러낸 활발한 작품 활동에 이어, 현재 TV CHOSUN ‘제철남자_배만 부르면 돼’(이하 제철남자)를 통해 예능계도 탐내는 예능 원석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것. ‘제철남자’는 32년 차 배우이자 13년 차 농부 김상호가 자신의 아지트를 텃밭에서 바다로 옮겨, 섬과 바다에서 배우 친구들과 제철 음식을 나누며 자연과 함께하는 관매도 라이프를 보여주는 중년 로드 버라이어티다. ‘제철남자’는 김상호가 데뷔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재미지수를 한껏 치솟게 만든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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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남규희, 파격 이미지 변신…불량 학생으로 존재감 폭발
‘S라인’ 남규희가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시간, 장소와 관계없이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끼리 이어진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사람들의 머리 위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남규희는 방주고등학교 내에서 각종 논란과 갈등을 조장하는 김혜영 역을 맡았다. 혜영은 일명 일진으로 불리는 무리의 리더로 거친 말투, 반항적인 태도, 불안정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선아(이은샘 분)에게 학교 폭력을 행하며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속적인 괴롭힘을 일삼던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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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사람을 살리는 의사 ‘우리영화’ VS 사람을 죽이는 소시오패스 ‘살롱 드 홈즈’로 보여준 양극 연기
배우 장재호가 완전히 상반된 결을 지닌 두 인물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연기의 폭과 깊이를 입증하고 있다. 장재호가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맡은 민석은 사람 냄새나는 인간적인 의사다. 시환부 환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며, 정형화된 의학적 대응보다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시선과 말 한마디로 환자와 유족을 위로하는 인물. 장재호는 무심한 듯 다정한 말투와 절제된 감정선, 흔들림 없는 눈빛을 통해 민석이라는 인물에 담긴 배려와 인간적인 깊이를 담백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반면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는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태훈은 외형상 반듯한 모범생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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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규 4집 국내외 음반 차트 호기록…원스 위한 음악방송 무대 선사
트와이스가 정규 4집을 발매하고 데뷔 10주년에도 변함없이 반짝이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디스 이즈 포)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보는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11일 자 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11일 기준 미국과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 5에 올랐다. 또 트와이스는 컴백 당일인 11일 하루 동안 글로벌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걸그룹에 등극하며 전 세계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세를 몰아 11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격해 타이틀곡 'THIS IS FOR'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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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공명X박규영X수현X이연희X조진웅 등과 한솥밥
배우 이수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14일 “이수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힌 뒤 “배우이자 톱모델로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이수혁이 사람엔터의 체계적인 아티스트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수혁은 2006년 모델로 데뷔한 이래, 런웨이는 물론, 매거진부터 광고 영역까지 패션계를 섭렵하며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남다른 피지컬과 아우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패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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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화, 연극 ‘사의 찬미’ 첫 공연 소감…“윤심덕으로 살게 되어 영광”
’사의 찬미’ 서예화가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극 ‘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과 열망에 대한 이야기로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한시대를 풍미한 두 신여성 윤심덕, 나혜석의 서사를 담았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1990년 5월 극단 실험극장 30주년 기념작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당대 최고의 흥행작을 기반으로 현대의 감성을 더해 재창작한 공연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서예화는 당대를 흔든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열정적인 모습까지, 첫 공연부터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비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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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MEGAVERS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 돌파…팀 통산 16번째 억대 뷰 기록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MEGAVERSE'(메가버스)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달성했다. 2023년 11월 10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의 수록곡 'MEGAVERSE' 뮤직비디오가 13일 오전 10시경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 'MANIAC'(매니악), 'Hellevator'(헬리베이터),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특', '강박 (방찬, 현진)', '락 (樂)', 일본 오리지널 곡 'CIRCUS'(서커스), '거미줄', 'Chk Chk Boom'(칙칙붐)에 이어 'MEGAVERSE'까지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다인 총 16편의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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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박보검, 불의를 향해 정조준한 윤동주의 거침없는 카운터 펀치
‘굿보이’ 박보검이 몰입감을 높이는 명품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13, 14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와 강력특수팀 팀원들이 민주영(오정세 분)의 민낯을 세상에 알리는 짜릿한 전개가 펼쳐졌다. 격렬한 혈투의 후유증으로 의식을 잃었던 동주는 간신히 정신을 차렸고, 지한나(김소현 분)가 주영의 아지트에 잠입해 그를 함정에 빠뜨리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군분투 중일 한나를 구하기 위해 진통제에 의존한 채 출동하며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동주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했다. 동주는 주영의 악행을 은폐한 인성시와 경찰청장의 만행에 분노했고, 비공개 회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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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 오늘(14일) 발매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가 드디어 발매된다. 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는 14일 오후 6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CHILLER’(칠러)의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된다. 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난 호기심 많은 괴짜 NCT DREAM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여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더블 타이틀곡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와 ‘CHILLER’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BTTF’는 시간 여행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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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내달 18일 TXT 이후 6년 만에 신인 데뷔…전원 10대 ‘영 크리에이터 크루’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소속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새로운 팀을 선보인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무려 6년 만의 신인 론칭이다. 신인 그룹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18일 데뷔 예정이다. 이들은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전원 10대인 다섯 멤버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 퍼포먼스, 비디오그래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역량을 드러낸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이들은 10대 크리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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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기가요’ 스페셜 MC 활약…“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 멤버 이현이 차세대 MC돌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현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출격해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이현은 스포티한 무드의 고글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큼한 비주얼부터 자랑했다. 이현은 청아한 보이스로 방송에 색다른 활력을 더하는가 하면, 출연자들과 함께 챌린지까지 진행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 MC에 도전하게 된 이현은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정말 영광이었고, 너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다시 한번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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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의 위엄…90분간 펼친 완성도 높은 무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제이홉은 14일 오전 3시경(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마지막 메인 무대에 섰다. 약 90분간 공연을 펼치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축제의 총 관객 수는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장은 새벽부터 몰려든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이름은 물론 “j-hope, We wanna party!”를 연호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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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이종석, 숨죽이게 만드는 눈빛 연기로 말한 이종석 ‘절제의 미학’
‘서초동’ 이종석이 선보이는 안주형의 이성과 감성의 완급 조절이 시청자의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종석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선택할 수 없는 직장 생활의 현실을 받아들이며 ‘참을 인’을 삼켜내는 고년 차 변호사인 직장인의 모습으로 시청자 공감과 몰입을 이끌었다. 이날 안주형(이종석 분)은 전 여자친구 박수정(이유영 분)의 이혼 소송 사건에서 남편 측 대리인을 맡아 감정을 애써 눌러 담은 채 오직 사건 자체에 집중하며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그러나 평정심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형의 혼란스러운 마음이 화면 너머까지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함께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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