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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채권발행 12조원 늘어…금리 상승에 회사채 발행 감소
지난달 국채 등의 발행량이 증가하면서 전체 채권 발행 규모가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 영향으로 회사채 발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1일 발표한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83조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보다 11조6천억원 증가한 수치다.발행 잔액은 국채와 특수채, 금융채 등의 순 발행이 18조9천억원 늘면서 2천720조3천억원을 기록했다.반면 회사채 발행 규모는 채권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전월 대비 1조3천600억원 감소한 3조9천600억원이었다.지난달 회사채 수요예측은 총 21건, 1조2천400억원 규모로 진행돼 지난달 같은 달보다 6천900억원 줄었다.수요예측 참여 금액은 6조6천1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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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회원국, 코로나19 이전 경제규모 회복…한국 5.9%·미국 6.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대부분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충격을 털어내고 이전 경제규모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코로나19 이전과 대비해 경제규모가 5.9% 늘어났지만 반등폭이 가장 컸던 아일랜드(28.7%)과 비교하면 성장 반등폭이 약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OECD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OECD 회원국의 실질 GDP는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4분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OECD 회원국 실질 GDP는 2021년 1분기(-1.5%)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2021년 2분기 0.3%, 3분기 1.5%, 4분기 2.9%, 2022년 1분기 3.0%, 2분기 3.5%, 3분기 4.0%, 4분기 4.3%에 이어 올해 1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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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오피스텔 등 주택수 제외, 아파트와 형평성문제로 고민"
[글로벌에픽이종민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주택 혁신 전문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달 말 발표할 주택 공급 대책 중 비(非)아파트 주택 규제 완화와 관련해 "아파트와의 형평성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원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주택 혁신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국토부가 이달 말 발표할 부동산 공급 활성화 대책에는 주거용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전용면적 85㎡미만 중소형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종합부동산세에 합산하는 것을 배제하는 내용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 시점은 이르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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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만에 최고 찍은 달러…'경제 우려' 위안화 약세 심화
미국의 고금리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달러화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아직 '킹달러'로 불렸던 지난해 9월 수준에는 못 미치고 원/달러 환율도 그때보다 낮지만, 경제 둔화 우려까지 겹친 중국의 위안화는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달러 인덱스 6개월 만에 최고…"美경제, 다른 지역보다 강력"8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화·엔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미국의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최근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105대를찍었다.달러인덱스는 한국시간 전날 오후 11시 기준 105.157로 3월 10일(105.352) 이후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이후에도 달러인덱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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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카드 포인트로 주식투자하는 ‘알파 플러스 카드’ 출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주식투자 전용 카드인 ‘알파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사용 포인트를 신한투자증권 계좌에 적립하고, 국내·해외 주식뿐 아니라 채권·펀드 등 금융 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다.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가 손잡고 선보인 알파 플러스 카드는 역대급 적립률이 돋보인다. 편의점·통신 요금·커피전문점 등 사용 금액의 5%를 적립해주며, 대형마트·백화점·주유소도 3%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금은 4만원(연 48만원)이다.카드 포인트를 소액투자 서비스와 연결하면,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가령 애플 주식 5000원 매수를 설정하면, 적립금 5000원이 쌓일 때마다 애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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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FTA 서명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알프레도 에스피노사 파스쿠알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지난 7일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한-필리핀 FTA는 지난 2021년 10월 양허수준 중심으로 기본 골격에 대한 원칙적인 타결선언이 있었고, 이후 관세 철폐 및 인하에 대한 상세 일정, 농산물 세이프가드 이행 절차, 상품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 등에 대한 양측간 수차례 집중 협상을 거쳐, 2022년 6월 한-필리핀 FTA의 모든 내용에 대한 최종적인 타결이 이루어졌다. 이후 한-필리핀 FTA 협정문에 대한 법적 의미를 부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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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유전기차' 타도 온실가스 줄인다
국토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했다. 국토교통부는 배출량인증위원회(환경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물·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업체가 발적으로 실시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제도 중 하나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공유 전기차 도입, 보일러 난방방식(중앙 →지역난방) 전환,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히트펌프 대체 등 4건이고 총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은 10년간 약 39.3만톤 가량으로,이 온실가스 감축량(39.3만톤 가량)은 축구장 3.6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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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맞춰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한다
내년에 국민연금 급여액이 물가상승률에 맞춰 5.1% 인상할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보다 대략 3.3% 더 많은 연금액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전년도의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조정되기 때문이다.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에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 지원 단가를 3.3% 올려 현재 월 최대 32만3천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3만4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이처럼 기초연금 지급액을 내년에 3.3% 올리기로 한 바탕에는 정부가 올해 물가 인상률이 3.3%가량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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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성' 필리핀 자동차 수출 활로 열려…바나나 30% 싸진다
사진설명=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를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글로벌에픽이종민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7일 한국과 필리핀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함에 따라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가 장악하고 있는 필리핀 시장으로의 한국 자동차 수출 활로가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체결된 한·필리핀 FTA가향후 양국 국회 비준을 거쳐 발효되면 한국은 필리핀에 94.8%의 품목을, 필리핀은 한국에 96.5%의 품목을 개방해 관세를 철폐하게 된다.한국의 필리핀 수출과 관련해서는 자동차가 대표적 수혜 품목으로 평가된다.필리핀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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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먹는 당뇨병약 임상1상 승인에 주가올라...
일동제약[249420]이 먹는 당뇨병약 임상1상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지주사 일동홀딩스[000230] 주가가 이틀째 올랐다.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홀딩스는 전장 대비 12.71% 오른 1만4천810원에 거래를마쳤다.일동제약은 장중 전날 종가 대비 18.69%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반납하고 2.67% 내린 2만50원에마감했다.전날 두 종목은 일동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일동제약에 따르면 ID110521156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글루카곤유사 펩타이드-1(GLP-1) 호르몬과 동일하게 기능하는 신규 화합물이다.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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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악재 맞은 한국경제…금융시장 다시 안갯속으로
코스피가 0.7% 넘게 하락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84포인트(0.73%) 내린 2,563.3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53포인트(0.38%) 내린 917.95로 마쳤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국내와 글로벌 금융시장을 안갯속으로밀어 넣고 있다.국제 유가가 적어도 연말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만큼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안정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확대될 경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외국인·기관 동반매도에 증시 약세…채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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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BIS 괜찮나..."후순위채 발행해 관리할 것"
산업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문제로 곤혹을 겪고 있다. 현재 산업은행은 2분기 BIS 자기자본 비율을 14%대로 가까스로 끌어올린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은행 건전성을 위해 BIS 비율 13% 이상 유지를 권고하고 있다. 산업은행 재무 건전성이 악화 원인은 산은이 최대주주인 한국전력의 대규모 적자와 HMM의 재무건전성 문제이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후순위채 발행 등을 통해 BIS 비율을 13% 이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이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산업은행의 BIS 비율은 14.11%로 지난 1분기(13.11%) 대비 1%포인트 올랐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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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여전사 순이익 급감...작년보다 1조6천억원 감소
올 상반기 할부금융 리스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의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캐피탈, 리스 등 여전사의 순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2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 할부금융사 25개, 리스사 26개, 신기술금융회사 105개 등 여전사의 순이익은 총 1조6천1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9%(4천529억원) 감소했다.상반기 기준 여전사 순이익이 1조원대로 떨어진 것은 2020년(1조3천300억원) 이후 3년 만이다.이는 수익이 늘었지만, 비용이 더 많이 증가한 영향이다.이자수익(8천308억원 증가)과 리스(5천903억원) 등 수익은 2조1천508억원 증가했으며 이자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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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4지구 재건축 사업 '재시동'..."기부채납시설, 학교시설 변경"
서울 신반포4지구 기부채납시설이 학교시설로 변경되면서 재건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담고가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재건축을 추진 중인 신반포4지구 기부채납시설 중 일부를 학교시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반포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주요 변경 사항은 2017년 정비계획을 결정할 때 추가된 기부채납시설(문화시설)의 일부를 학교시설로 변경해 청담고가 옮겨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앞서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지난해 11월 잠원스포츠파크 부지를 청담고 이전을 위한 학교 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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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시장법 규제' 애플·구글·아마존·바이트댄스·메타·MS 확정...삼성은 제외
애플, 구글, 메타, 아마존, 바이트댄스, MS 등 6개사가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우월적 시장 지위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의 규제'를 받게 됐다.삼성전자는 유일하게 디지털시장법의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현지시간으로 6일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상 특별 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를 의미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기업 6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DMA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하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고자 일정한 규모의 플랫폼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해 규제하는 법안이다.EU는 게이트키퍼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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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확실성 시기, 고정금리 모기지로 가계부채 구조개선"
한국주택금융공사현재와 같은 경제 불확실성 시기에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를 통한 가계부채 질적 구조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성수 건국대학교 교수는 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주택금융의현황과 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린 '2023 주택금융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시기에 주택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부와 관계 기관은 각 분야의 리스크를 점검하고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광욱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어진 세션에서 "정책모기지는 무주택자와 서민의 내 집마련을 위해 공급됐다"면서 "차주 상환부담완화로 서민·중산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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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 경기 둔화 우려 속 현금 4천300조원 쌓아둬"
미국의 은행 등 대출 기관들이 경기 둔화 우려와 당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 약 4천30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의 현금을 쌓아둔 것으로 파악됐다.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은행의 전체 현금 자산은 지난달 23일 기준 3조2천600억달러(약 4천350조원)로 작년 말보다 5.4% 증가했다.이 같은 현금 자산은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사태 후 3조4천900억달러(약 4천650조원)까지 불어났다가 이후 감소했지만 팬데믹 이전보다는 여전히 거의 두 배가량 높은 상황이다.앞서 스타트업에 자금을 조달해온 SVB는 뱅크런(예금인출쇄도)에 시달리다가 순식간에 무너졌고 뉴욕 시그너처 뱅크도 그 여파로 파산했다.이후 미국 재무부,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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