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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돈과 권력에 취한 야망녀…도파민 유발 신들린 열연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이 권력과 돈의 맛에 도취한 신들린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임수정은 지난 6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8, 9회에서 전남편 임전출(김성오 분)에게 일어난 일과 천회장(장광 분)의 숨겨진 속마음을 알게 된 뒤, 그동안 억눌러왔던 돈과 권력에 대한 야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양정숙’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장악했다. 양정숙은 병상에 누워 있는 천회장의 공백을 틈타 흥백산업 임원들을 정리하고, 천회장의 금고와 신용금고까지 손을 대며 본격적인 권력 싸움에 뛰어든다. 천회장의 전 부인을 향한 집착은 목포에서 전해진 임전출의 소식과 맞물려 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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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분 정원도시 서울' 만든다... 도로변 2,180개 정원 조성
교차로에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을 돕는 '교통섬', 가로수 아래 작은 공간, 인도와 차도 사이 자투리 공간까지 서울 시내 곳곳이 빈틈없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채워지고 있다. 거리를 걷다 눈을 돌리면 꽃과 작은 식물들을 볼 수 있는 ‘5분 정원도시 서울'이 완성도를 높여가는 중이다. 서울시는 보행로변 '가로정원', 가로수 아래 '한뼘정원', 도로 중간 '교통섬정원' 등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반 동안 도로변 2,180곳, 15만 3298㎡ 규모의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정원들은 운전자, 보행자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또 자주 만날 수 있는 도로변 곳곳에 작지만 많은 곳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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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지드래곤과의 환상적 컬래버 예고…18일 신곡 '차차차(CHA CHA CHA)' 발표
빈스가 지드래곤의 지원 사격을 받아 컴백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8일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발표되는 빈스(Vince)의 새 디지털 싱글 '차차차(CHA CHA CHA)' 스튜디오 푸티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빈스의 작업실이 담겼다. 빈스가 레코딩 부스에서 빠져나가고, 뒤이어 누군가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흐릿한 화질 속에서 실루엣을 드러낸 인물의 정체는 다름아닌 지드래곤으로, 빈스의 신곡 '차차차(CHA CHA CHA)'에 피처링 참여해 놀라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차차(CHA CHA CHA)'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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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화려한 날들’로 첫 장편 드라마 주연 출격
배우 정인선이 현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8일 “정인선은 블리츠웨이(前 에이치앤드)의 시작을 함께한 창립 멤버여서 더욱 특별한 인연이다”며 “변함없이 깊은 신뢰를 보내준 만큼, 앞으로도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정인선의 매력이 더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카카오TV '아직 낫서른',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선보여 온 정인선은 지난해 여름 TV조선 ‘DNA 러버’에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아 엉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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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료급식소 찾아 '소비쿠폰 신청 지원 및 소비촉진' 홍보
아산시가 6일 온양온천역 인근 무료급식소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신청을 지원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접수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경로장애인과의 협조를 받아 지역경제과에서 추진했으며, 아산시 자원봉사단체 (사)나눔과 기쁨이 현장운영을 도왔다. 시는 이날 무료급식소를 찾은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동시에 아산페이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 소상공인 이용을 유도하는 소비촉진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현장 운영은 (사)나눔과 기쁨 아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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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아산시가 7일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전달에 뜻을 모았으며, 이에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신 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단 내 지역 상생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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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26일 1년 2개월 만 신곡 발표…‘금빛 단발’ 컴백 트레일러 공개
가수 선미가 오는 26일 전격 컴백한다. 선미가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미 컴백 트레일러 : 베이스(SUNMI Comeback Trailer : Bass(ad))'를 공개하며 오는 26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해당 영상에는 선미가 직접 연주한 강렬한 베이스 트랙이 삽입돼 음악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미는 금빛 단발 헤어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흰색 튜브탑과 박시한 데님 자켓, 하이힐 등 퇴폐적이고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파격적인 베이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선미와 베이스의 첫 연결고리를 보여준 원더걸스의 ‘리붓(Reboot)’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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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하얼빈과 백두산, 용정 일대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한다. 오는 9일(토)부터 13일(수)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서울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 위원 22명이 참가하며, 정근식 교육감이 전 일정에 동행해 학생들과 함께 역사 현장을 체험한다.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 본청과 11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고등학교 학생회장 협의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선발된 대표 위원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본 탐방에 앞서 총 4차례에 걸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첫 교육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나서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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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휴가철 계곡등 불법행위 집중점검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방지를 위해 8월까지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 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등 사전점검을 시작했으며, 성수기 집중점검을 거쳐 9월 마무리 점검까지 연중 체계적인 관리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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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까지 건설현장 임금·대금 체불 79% 해소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도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임금·대금 체불 접수 총 77건(총 18억 6천1백만 원) 가운데 58건, 14억 8천2백만 원을 해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체불 접수 규모(금액)의 약 79%를 해소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4년 1월~7월) 대비 접수는 36건 증가(41건→77건), 해소는 40건 증가(18건→58건)한 수치로, 도는 건설기계 관련 '소액 체불' 신고와 해소가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체불 금액과 해소 금액 규모는 각각 33억 4천4백만 원, 10억 9천4백만 원 감소했다.올해 7월까지 접수된 체불 77건 중 72건(93.5%)이 건설기계 대금 미지급 관련 신고였고 5건은 하도급 대금 신고였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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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혜택지원대상 확대시행
대전시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오는 15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더 많은 가정이 도시철도 요금 면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꿈나무사랑카드'는 2007년 7월 도입된 이후, 대전시가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요금 면제를 시행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다자녀 우대업체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덜어왔다. 이번 기준 완화는 2024년 12월 개정·공포된 '대전광역시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발급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의 부모로 확대된다. 현재 꿈나무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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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삿포로시와 15년 우정 '대전 0시 축제' 교류행사 진행
대전광역시와 일본 삿포로시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한층 돈독해진 우정을 대전의 대표 여름축제 '대전 0시축제'에서 확인한다. 삿포로시 아키모토 가쓰히로 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 50여 명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대전을 방문, 대전 0시 축제에 참석하고 문화·경제·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대전시의 대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단·시의회의장단·경제인·청년공연단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참여해 양 도시 간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날인 8일, 아키모토 시장은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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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가양문화공원 한복 입은 ‘꿈돌이·꿈순이’ 포토존 조성
대전시가 가양동 가양문화공원에 전통 한복을 입은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꿈순이'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지난해 12월 준공된 가양문화공원 내에 설치된 것으로, 갓과 도포를 갖춰 입은 전통 복장의 꿈돌이와 치마·저고리 차림의 꿈순이가 공원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가양동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전통 콘셉트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친근한 캐릭터에 향토적인 감성을 더해 시민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공원과 지역문화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포토존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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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신보 수록곡 '삐처리' 티저 영상 공개…도시 접수한 힙합 보안관 8인 거침없는 애티튜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삐처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정규 4집 'KARMA'(카르마)를 발매하고 2025년 첫 컴백한다. 이에 앞서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Stray Kids "KARMA" UNVEIL : TRACK "삐처리 (BLEEP)"'(스트레이 키즈 "카르마" 언베일 : 트랙 "삐처리")를 게재하고 직접 만든 이번 앨범 총 11곡 중 한 곡을 야심 차게 꺼내 보였다. 신보 1번 트랙 '삐처리' 티저 영상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힙하고 스타일리시한 도시 보안관으로 변신했다. 무채색의 삭막한 거리, 건물 안, 빌딩 위, 어디든 자리한 이들은 초록색 빛을 내뿜는 바코드 건을 들고 곳곳을 누빈다. "Fail 삐처리 frail 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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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스콰이어’ 박형수, 캐릭터 매력 살리는 ‘찰떡 연기’
배우 박형수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열연으로 주말을 사로잡고 있다. 박형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과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각기 다른 면면을 지닌 변호사 캐릭터를 맡아 활약 중이다. 그의 탄탄한 연기 내공은 두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탁월히 표현하며 상반된 매력을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박형수는 ’서초동’에서 대표 변호사 나경민 역으로 분해, 특유의 높낮이 없는 연기 톤으로 인간미와 냉철함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의 현실성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그는 임신한 배문정(류혜영 분)을 배려해 자문 사건을 맡기려는 세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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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HOT’,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 돌파…‘올 3월 발매 후 약 5개월 만’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르세라핌의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이 1억 11만 4548회 재생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13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HOT’은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 곡으로, ‘결말을 알 수 없을지라도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3월 발매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약 5개월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특히 ‘HOT’은 스포티파이가 지난 7월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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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종호, 오늘(8일) 이동욱X이성경 주연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 발매
그룹 에이티즈(ATEEZ) 종호가 ‘착한 사나이’의 로맨스를 한층 고조시킨다. 종호가 참여한 JTBC 첫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의 네 번째 OST ‘처음 그대로’가 8일 발매된다. ‘처음 그대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한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로, 극 중 석철(이동욱 분)과 미영(이성경 분)의 애틋한 사랑을 대변하는 곡이다. 종호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틋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처음 그대로’의 가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 중 러브라인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탄탄한 가창력과 서정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곡을 감미롭게 소화하며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에이티즈는 가창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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