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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서구청장, 서구 핵심 현안과 미래계획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회장 조재길) 부설 서구노인대학(학장 김건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노년에도 배움의 길을 멈추지 않는 어르신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셨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이가 들수록 배움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라며 “지식을 쌓는 것보다 배움을 향한 마음과 과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 서구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늘 곁에서 돕겠다고 전하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특강은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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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4대 악성사고 예방’특별안전교육 실시..안전사고 제로(ZERO) 추진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9일 시청자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이사장을 포함한 본부장, 사업소장 등 안전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4대 악성사고 예방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떨어짐·끼임·충돌·질식 등 중대 재해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용노동부 기준 및 최신 재해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공단 현장의 실제 작업환경에 맞춘 실질적 예방 대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소작업 추락방지 전략 ▲기계설비 끼임사고 예방을 위한 LOTO(에너지 차단) 절차 ▲지게차·건설기계 충돌사고 예방 체계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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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적 명문 퍼듀대와 송도캠퍼스 설립 논의 본격화
인천시가 세계적인 명문 퍼듀대(Purdue University)와 손잡고 인천에 공과대학 캠퍼스와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오후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컨펙스와 연계해 열린 IFEZ-퍼듀대 특별세션에서 퍼듀대 확장 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와 퍼듀대는 ‘2025 글로벌 AI 항공우주 혁신의 미래 심포지엄’으로 협력의 포문을 열고, 인천을 글로벌 첨단산업 혁신 허브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반도체의 3대 첨단산업 분야 공동연구와 국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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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새 싱글 ‘Lost and Found’ 4차 오피셜 포토 공개…퍼로 감싼 소프트한 변신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가요계 컴백의 간절함을 갈아 넣은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0일 “베리베리(VERIVERY)가 지난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4차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Lost and Found’는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베리베리(VERIVERY)와 팬덤 베러(VERRER) 모두가 기다려온 앨범이다. 공개된 4차 오피셜 포토는 2차·3차 오피셜 포토에서 개별 컷을 선보인 동헌,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의 단체 컷을 담고 있다. 멤버들은 폐허가 된 황량하고 적막한 터미널에서 ‘Lost and Found’를 대표하는 레드와 블랙 컬러와 상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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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제292회 정례회 개회… 29일간의 회기 돌입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목)까지 29일간 일정으로 제29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연말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다수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구정 운영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우리 의회가 흔들림 없이 의정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격려와 신뢰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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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 71.9% 만족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9일까지 21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2025 인천 서구 주요 정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 71.9%가 만족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책 만족도 조사엔 서구민 2,823명(여성 60.6%(1,710명), 남성 39.4%(1,113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교육 ▲교통 ▲도시·환경 ▲경제 ▲안전 ▲문화·여가 ▲소통·행정 분야 등에 대한 만족도와 선호 정책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구 주요 정책 만족도 확인을 넘어, 구민이 느끼는 불편과 향후 보완해야 할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서구 전반적인 정책사업에 대해 71.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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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 점검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9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주요 재해 관련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파와 대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한파 쉼터인 청량경로당, ▲송도역전시장 아케이드, ▲축현초등학교 인근 도로 열선, ▲청능IC 인근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으로, 구는 이들 시설의 관리 현황과 운영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예측을 벗어난 기상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라며 “주요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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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관계성 범죄 예방율 전국 최고 유지
인천경찰청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친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한 범죄(이하 ‘관계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긴급임시조치율이 작년에 35.9%에서 올해 73.4%로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관계성범죄 신고 현장에서 사안의 긴급성, 재범의 위험성 등을 판단하여 피해자의 주거·직장 100m 및 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을 조치할 수 있다. 인천청은 올해 관계성범죄 피해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자, 단계별 대응 강화방안으로 보호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올해 10월 기준 전년 대비 가정폭력 긴급임시조치율 46.5%, 아동학대 긴급임시조치율 13.4% 상승시키는 등 전국 1위의 조치율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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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앞장선 시민 10명 포상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선 시민들을 발굴해 포상하며 전화금융사기 근절 문화 확산에 나섰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경찰청은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제3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2022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10명이 선정됐다. 택시기사를 포함해 숙박업과 금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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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은 11월 2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장 담그기 활동을 통해 정성과 손길을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 코레일유통은 복지관에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사회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양념 준비부터 버무림, 포장까지 김장 담그기 전 과정을 함께했다.직접 담근 김치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총 100가구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 대비를 지원했다.코레일유통은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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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일러 하자, 귀뚜라미 최다 … 합의율은 최저
겨울철을 맞아 난방과 온수 사용이 증가하면서 보일러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지난 5년간 접수된 보일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584건에 달했으며, 이 중 절반을 훨씬 넘는 330건(56.5%)이 동절기인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겨울철 보일러 가동 증가와 맞물리면서 제품 문제와 설치 불량이 집중적으로 드러나는 시기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피해 원인, 제품 하자와 설치 불만이 주범보일러 관련 분쟁 사유를 살펴보면 제품 자체의 하자가 61.8%(361건)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설치 불만이 28.1%(164건)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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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애틋함 폭발하는 세자 부부 강태오X김세정, 시청자 눈물샘 자극하는 신혼 사진 공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세자 부부 강태오와 김세정의 신혼 사진이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의 아름답고도 절절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의 계략으로 인해 어머니는 물론 사랑하는 빈궁까지 잃고 남몰래 슬픔을 삼키며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빈궁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를 마주하면서 이강의 오랜 그리움과 애틋함이 폭발했다. 그러나 박달이의 정체는 세자빈 강연월로, 그녀는 과거 죽음의 문턱에서 기억을 잃고 부보상이 되어 살아가고 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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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21년째 이어온 '소망의 집' 겨울 나눔 봉사
금융투자협회가 21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20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6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금투협은 2005년부터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금투협 직원들은 소망의 집 종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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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2026 시즌 그리팅 ‘아틀리에 아이브’ 콘셉트 포토 오픈…6색 비주얼+케미스트리 눈길
아이브(IVE)가 화사한 시즌 그리팅으로 다가오는 새해의 기대감을 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시즌 그리팅 '아틀리에 아이브(ATELIER IVE)' 출시 소식과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아이브는 아이브의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서 뜨개질을 하고 리본을 묶는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쿠션을 끌어안거나 다 같이 모여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는 등 아이브의 화사한 비주얼과 함께 포근한 무드를 전해 다가오는 겨울과 새해에 대한 설렘을 더했다. 시즌 그리팅의 구성도 다채롭다.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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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경기도의원,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은 2025년 11월 19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호겸 의원은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공사에 그동안 고용노동부형과 경기도형이 시공되었는데, 고용노동부형으로 시공했을 때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공사 완성도가 경기도형에 비하여 뚜렷하게 문제가 많은 것이 확인된 만큼 경기도형으로 시공을 확대하고, 시공업자들이 경기도형 시공 매뉴얼대로 시공하는지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공사 후 조리실무사와 학생, 교사 등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을 확인해서 고치고, 명백하게 공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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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경기도의원, 종감서 건설 감리 부실·농촌소외 ‘동시타격’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지난 17일,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감리 상주 부재와 공무원의 감리 감독능력 부족, 시군 현장의 관리 부실 등을 집중 지적하며 “건설 안전의 기본이 무너진 상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명숙 의원은 먼저 경기도가 올해 2월 발표한 ‘상주감리 실태 점검 강화’ 조치를 언급하며 “감리가 현장에 상주하지 않는 문제는 오랫동안 반복돼 온 고질적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리가 없는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것은 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시군에서도 유사사례가 있었는지 즉시 파악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감리 보고의 신뢰성 문제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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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걷기 좋은 도시 사계절 황톳길에서 건강 챙긴다
하남시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맨발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황톳길’을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사계절 황톳길’은 차가운 바람을 막고 따뜻한 온기를 유지해, 한겨울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하남시의 특화된 건강 공간이다.시는 ▲미사숲공원(150m) ▲풍산근린3호공원(150m) ▲감일문화공원(80m) ▲위례순라공원(160m) 네 곳의 황톳길에 방풍비닐 설치를 마치고, 겨울철 가동을 앞둔 전기히터와 온수기 점검을 진행 중이다.운영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달 안으로 모든 가동 준비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황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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