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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체납 차량 과태료 160억원 징수 총력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차량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부기한을 놓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완료한 체납 안내문 발송은 납부자에게 체납사실을 알리고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차량 과태료(의무보험·검사지연 등) 납부기한을 경과한 체납자로 12,948명, 총 160억 원 규모이다. 안내문에는 체납 금액과 납부 기한, 다양한 납부 방법(CD/ATM기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등)을 상세히 기재해 납부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지속적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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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경기도 'Go Global 발대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5일 판교에서 ‘AI 스타트업, Go Global’ 발대식을 열고, 도내 인공지능(AI)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20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AI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발대식에는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했으며, 먼저 도의 AI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이후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빅테크 기업의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 전략 공유가 이어졌다.‘AI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AI 밸류업’과 ‘NGG(NVIDIA Gyeonggi Growth)’ 두 개 분야로 구성되며, 각각 10개 기업씩 총 20개 기업을 선발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AI 밸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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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쌀 디저트' 원산지 살펴본다…쌀·잡곡 등 가공판매 불법행위 수사
경기도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쌀·잡곡 등을 취급하는 농산물 가공·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최근 떡, 쌀과자, 막걸리 등 양곡을 활용한 식품판매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주원료인 쌀이나 잡곡 등의 원산지를 속이는 등 불법 유통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중점수사 대상은 ▲원산지 표시 위반 ▲정부관리양곡 용도외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미신고 영업 등이다.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수입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이나 혼동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가공용으로 정부관리양곡을 구입해 가공용이 아닌 다른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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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주관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경기도는 3대 분야 22개 지표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을 평가해 초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추진성과와 지역별 특화된 노력 정도를 평가했다. 시는 자체평가 결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및 대기질 관련 사업 참여도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관리제 이행 실적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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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항버스 8282번 ‘명지대사거리역‘ 정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부터 인천국제공항행 8282번 공항버스 노선에 ‘명지대사거리’ 정류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처인구 주민들의 공항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8282번 노선은 용인버스터미널에서만 승차가 가능해서 명지대 사거리 인근의 주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것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경남여객에서 운행하는 인천공항행 버스인 8282번은 이번 ‘명지대사거리’ 정류장 추가와 함께 차량 대수와 운행 횟수도 확대된다. 차량 대수는 기존 2대에서 4대로,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에서 10회로 늘어나 공항 이동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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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 주인은 시민, 그리고 여러분"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치분권의 가치를 전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주체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하안북중학교를 찾아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의 특별강사로 나서 2학년 학생 320여 명에게 자치분권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치분권은 시장이나 행정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광명시의 진짜 주인은 시장이 아닌 시민, 그리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와 민주주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학교, 마을, 도시를 어떻게 함께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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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복환위, 물맑은수목원 현장방문 실시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6일 오후 수동면 소재 물맑은수목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물맑은수목원의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휴양시설관리과장의 안내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숲문화센터를 비롯한 반딧불이 생태학습관, 반딧불이 사육관, 목재문화체험관 등 주요 시설들을 차례로 둘러본 후, 목재문화체험관에서 담당 팀장으로부터 수목원 운영현황과 2025년 주요 사업 현황, 2026년 주요사업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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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65×24 어린이집' 5·6호 개소소식 알려
천안시가 365일 24시간 돌보는 ‘365×24 어린이집’ 5·6호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근로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초롱어린이집(5호·청룡동), 아이스토리어린이집(6호·성거읍)을 각각 개소해 천안시 내 365×24 어린이집은 총 6개로 늘어났다. 365×24 어린이집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로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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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과일 드림·사랑 나눔’ 1주년 맞아 사업보고회 개최
구리시가 ‘과일 드림·사랑 나눔’의 1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수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청과 도매시장법인 대표, 이석우 사랑나눔단 이사장, 17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6월 5일 협약식을 기점으로 시작된‘과일 드림·사랑 나눔’사업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를 비롯해 청과 도매시장법인 3사와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석우)이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며 도매시장 내 제철 과일을 지역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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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대전 0시 축제’ 사전 최종 점검
대전시 대표 여름축제인‘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과 콘텐츠 운영, 교통통제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해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로 화끈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올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 축캉스로!’를 테마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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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없다" 거짓말로 1,900억 챙긴 방시혁, 검찰 고발
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상장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에서 방 의장과 하이브 전 임원 3명을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개인에게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 제재다.증선위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상장 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지연될 것처럼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설립한 사모펀드 산하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는다. 투자자들은 방 의장의 말을 믿고 보유 지분을 SPC에 매각했지만, 실제로는 하이브가 지정감사 신청 등 상장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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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하반기 3대 호재 주목
현대차가 2분기 실적에서 선수요 효과와 지역 믹스 개선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은 16일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교보증권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을 46조9천억원(전년동기대비 4.1% 증가), 영업이익을 3조4천억원(전년동기대비 20.1% 감소, 영업이익률 7.3%)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Fnguide 매출액 46조4천억원, 영업이익 3조5천억원) 수준에 부합하는 수치다.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선수요가 반영된 볼륨 증가와 인센티브 하락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판매량은 18.9만대(전년동기대비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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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마감]KOSPI 연고점 경신 후 차익실현 매물에 0.9% 하락
연고점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주식시장이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다. 16일 KOSPI는 전일 대비 28.90포인트(0.9%) 하락한 3,186.38로, KOSDAQ은 0.65포인트(0.08%) 소폭 내린 812.23으로 거래를 마쳤다.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관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상했다. CPI 자체는 시장 예상치를 충족했으나, 식료품과 에너지 등 비내구재 물가 상승과 관세 노출 품목 중 의류 등의 물가 상승을 확인하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개됐다. 이에 따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5%, 30년물은 5%에 육박하며 주식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7월 들어 단 3거래일을 제외하고 지속 상승하며 연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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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자사주 3년내 강제 소각 법안 발의..."기업 지배구조 대수술"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악용을 막기 위한 강력한 규제 법안을 내놨다. 김현정 의원은 16일 자기 주식(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고 예외적 보유 시 공시를 강화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상법의 허점을 지적하며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행 상법이 자사주 취득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면서도 반드시 소각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본래 취지와 달리 자사주가 대주주 지배력 강화,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되는 문제가 계속 제기됐다"고 지적했다.개정안의 핵심은 3년 이내 의무 소각 조항이다.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하면 원칙적으로 3년 이내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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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Tree Ring'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팬심 뒤흔드는 '매혹+청초' 비주얼
가수 남우현의 청초한 비주얼이 담긴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6일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포근한 색감의 내추럴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청초한 매력을 내뿜는 남우현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소파에 기대어 앉은 남우현은 머리에 손을 올리거나 턱을 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가요계 대표 '화보 장인'다운 아우라를 과시했다. 물오른 비주얼로 앞서 공개된 포토와 또 다른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다가오는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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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청년 채무자 '제2의 인생' 지원...포용금융 선도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와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16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며,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기부금으로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의 채무상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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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사
<하나금융지주>◇ 팀장▲IR팀 이건희 ▲준법지원팀 조현숙 ▲AI·디지털전략팀 황상진< 하나은행><승진>◇ 부장▲이사회사무국 김태경◇ 지점장▲청주지웰시티 전병걸◇ RM▲가락금융센터 김중환 ▲강남금융센터 박상배 <전보>◇ 부장▲글로벌FI사업부 김은숙 ▲법무지원부 이용은 ▲글로벌사업부 주진오 ▲소호사업부 한승헌◇ 지점장▲주엽역금융센터 권성훈 ▲우이동 길유청 ▲신정동 김경애 ▲원곡동외국인센터 김두현 ▲성남금융센터 김민규 ▲구로역 김성운 ▲방이동 김순철 ▲신길동 김승재 ▲호평 김연옥 ▲방학동 김영건 ▲잠실레이크팰리스 김영권 ▲분당시범단지 김영일 ▲대화동 김영태 ▲시흥 김옥연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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