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구독 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텝페이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아트 라이선스 플랫폼 핀즐이 신한카드상을 △탄소배출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티알이 피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핀즐은 신한카드의 아트 사내 벤처 ‘아트플러스’의 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의 콘텐츠 제공을 협업하고 있으며, 해외 아티스트 시리즈 콘텐츠 제공을 추진 중이다.
에이티알은 신한카드의 교통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수상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각 △2000만원 △1000만원 △500만원이 수여되며, 국내 최대 핀테크 인큐베이터인 서울핀테크랩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신한카드는 서울시와 함께한 금융 혁신을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이 공동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맞춰 피노베이션 챌린지에 참여한 스타트업 모두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서 혁신 성장 생태계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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