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서는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자기 생명보호 역량 함양을 위해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부터 도입했으며, 올 초 한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27일부터는 일부 학교에 이동형 수영장을 설치하여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존수영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한다”며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시범실시 한 후 면밀히 결과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고도화에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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