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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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우크라이나 군 대변인, 러 대공세 주장에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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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사형 30년 집행시효 폐지' ...형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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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세계 초일류도시' 본격 시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시는 재외동포청 유치가 확정되자마자 재외동포 출범 지원단을 가동해 재외동포청의 청사 설치와 개청을 지원하는 한편, 1,000만 도시 인천의 비전을 마련하고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4대 목표는 재외동포 거점도시 조성과 한상 비즈니스 허브 육성,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육성,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다. 시는 우선 인천을 재외동포의 수도이자 모국 활동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이를 위해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기관인 재외동포 웰컴센터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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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최강욱 민주당 의원 압수수색...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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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 대통령 "보조금 비리 단죄·환수 조치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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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대규모 군사작전 시작"<타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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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국고보조금 314억원 부정 수급 적발
정부가 최근 3년간 국고보조금을 받은 민간단체 감사를 벌인 결과, 1조 1,000억원 규모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사용액만 314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정부는 4일, 국무조정실이 총괄해 지난 1∼4월 일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감사 대상은 민간단체 1만 2,000여개에 6조 8,000억원 규모의 국고보조금이 지급된 사업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체 민간 단체는 2만 5.000여개로 절반가량이 감사 대상에 포함된 셈이다.보조금이 3,000만원 이하로 소액이거나 기존에 감사나 수사가 이뤄진 경우 등을 제외하고 반복적으로 지급된 선심성 보조금 사업이 주요 감사 대상이었다.구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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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1심서 벌금 500만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놓고 이른바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56)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신서원 판사는 2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최고위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신 판사는 “직업이나 지위 등에 비춰 피고인의 발언이 대중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해당 발언으로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추가되거나 가중됐을 것”이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앞서 황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21년 11월 TBS 유튜브 채널 ‘국회 앞 유정다방’에 출연해 “검찰이 2019년 9∼10월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으로 거래내역을 다 열어봤으며, 그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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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발언 황희석 벌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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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일 공식 출범하는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현 국가보훈처장을 임명했다. 같은 날 함께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청장(차관급)에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가 임명됐으며,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윤종진 현 국가보훈처 차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2일,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이들 임기는 오는 5일부로 시작된다. 박 장관 내정자는 검사 출신으로 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3년에는 사법시험에 합격, 199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근무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차관급 기관인 국가보훈처가 처에서 부로 승격되면서 박 내정자는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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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디폴트' 우려 해소...상원, 부채한도 합의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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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국방장관 “北, 발사체 재발사 대응...한·미·일 공조 강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1일, 북한이 우주발사체로 주장하는 물체를 재발사 하는 데 대비해 한·미·일 협력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스틴 장관과 하마다 방위상은 이날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전날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북한의 위성 발사를 규탄하고 한·미·일 3국이 경계와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미·일 국방장관은 5개월 만에 다시 회담을 개최해 대북 공조 의지를 다졌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해 한국과 호주와 협력하겠다는 방침도 확인했다.오스틴 장관은 미국이 핵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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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지역적 특성 및 초고층 건축물 안전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와 관련해 중앙평가단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이 방문해 실시한 이번 인터뷰는 기관장으로서 관내 노후 위험시설의 위험성 인식,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성과 목표 등에 대한 내용을 진단하고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정부에 대한 정책 개선 건의 사항 등 안전 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 강화, 사례 분석을 통한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정비, 디지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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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문 사상 첫 채택
국제해사기구(IMO)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처음으로 채택했다.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IMO 해사안전위원회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열린 제107차 회의에서 국제 항행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규정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에 대해 외교부는 “국제해사안전에 관한 문제를 관할하는 IMO 산하 위원회인 해사안전위원회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결의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밝혔다.이같은 결의문 채택은 북한이 지난해 사전 통보 없이 각종 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한 데 이어 또 다시 국제사회 결의를 무시하고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 도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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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바이든 정부부채 한도 상향 안...하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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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수수색은 언론 탄압”…민주당, 경찰청 항의방문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혐의와 관련해 전날 MBC 기자와 보도국에 대한 압수수색을 펼친 데 대해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윤희근 경찰청장과 면담했다.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면담 후 “MBC 보도국 압수수색은 언론 자유에 대한 심각한 훼손이란 강력한 경고를 전달했다”며 “공권력 행사에 있어 국민 기본권에 대해 심사숙고할 것을 경고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실에 단계별로 사후 보고했다고 했으며, 압수수색과 관련한 사전 교감에 대해서는 부인했다”면서 “분위기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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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주발사체 발사…군 “폭발·해상 등 실패 가능성”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1일 오전 6시 29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하는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 2016년 2월 7일 ‘광명성호’ 이후 7년 만이다.군은 발사체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이날 합참에 따르면, 발사체 1발은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했다.군은 발사체가 낙하 예고지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군은 발사체가 공중 폭발했거나 해상에 추락하는 등 발사 과정 전반이 실패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동창리 기존 발사대 또는 현재 건설 중인 제2발사장에서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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