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갑작스러운 체중 변화에 당황해 초절식이나 무리한 운동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이는 대사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접근이다. 지속적인 칼로리 통제는 근손실을 일으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만성 피로를 부를 수 있다.
환절기 다이어트는 단기적인 숫자 줄이기에서 벗어나 규칙적인 식단 구성과 수면, 수분 보충 등 일상 리듬을 점검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환절기 체중 증가가 계절 자체보다 생체 리듬과 생활 패턴이 흔들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단백질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와 유산소·근력 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지키는 관리를 먼저 해야 한다.
소화불량이나 체중 증가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는 체질과 소화 상태를 고려한 한방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복용 중인 약물이나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 의료진의 진단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안전한 감량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이동훈 다이트한의원 부산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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