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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판교 기업 5곳과 미국행…글로벌 투자 유치 나선다

2026-10-09 11:50:09

GH,베이스캠프 기업 진출    이미지 확대보기
GH,베이스캠프 기업 진출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판교 입주기업 5곳의 미국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GH는 ‘2026 GH 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인공지능(AI)·딥테크 기업 5곳이 국내 사전교육을 마치고 7일부터 16일까지 미국에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2024년부터 추진한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으로,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에는 항공·숙박·교통비 지원부터 역량 강화 교육, 현지 기업설명회(IR), 네트워킹,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참가까지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 참여기업은 에이올코리아, 메디에이지, 아이리브, 팩타고라, 스위그 등 5개사다. 이들은 지난 한 달간 기업별 1대1 역량 진단과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해외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투자 유치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기업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피칭을 진행하고, 현지 기업·기관과 교류하며 투자 및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콘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6(TechCrunch Disrupt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고 현지 시장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 사업 모델과 해외 진출 전략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베이스캠프가 판교 입주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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