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엠마 캠벨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장연수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에는 신탁재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신탁계약에 따라 학교·병원, 구호단체 등의 기부처에 그 재산을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기부자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기부신탁 설계를 위해 은행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기부금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의료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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